어깨회전근개파열,오십견치료방법,어깨충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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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의 모습입니다 ^^ 깔끔하죠? ㅎㅎㅎ
반짝반짝 깔끔한 모습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답니다 ♥
<인공관절수술잘하는곳 웰튼병원의 이모저모>
웰튼병원이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지정한 '어깨관절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오후 3시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어깨건강강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1부 '어깨통증의 원인'을 주제로 한 관절센터 김태윤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어깨관절센터 김태윤 소장의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을 주제로 약 90여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어깨질환에 관한 예방부터 치료까지 어깨관절에 대한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어깨관절질환 **
증상 비슷해 착각하기 쉬워
근육 운동과 물리 치료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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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윤 웰튼병원 어깨관절센터 소장
어깨는 우리 몸 중에서 사용량이 가장 많은 관절 중 하나로 각종 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어깨관절질환을 앓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문제는 많은 환자들이 어깨 통증을 '오십견'과 같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것에 있다. 어깨관절질환은 오십견 외에도 다양하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급속도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관절질환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십견은 50세 전후에 발생한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얼음이 얼듯이 어깨가 굳는다고 해서 '동결건'이라고도 불린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보호하는 관절막이 엉겨 붙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운동을 하면 할수록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특별한 외상 없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외상이 없음에도 일주일 이상 통증이 계속되고, 팔을 위로 들어 올리거나 등 뒤로 돌리기가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의 과다한 사용이나 반복된 외상으로 힘줄이 찢어지는 손상을 뜻한다. 오십견과 혼동하기 쉽지만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70% 이상이 회전근개파열에 해당될 만큼 흔하다. 특히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 달리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데, 이를 오십견으로 착각하고 방치해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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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범위를 살펴보면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오십견은 본인은 물론 남이 올려줘도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주위의 도움을 받으면 팔을 들어 올릴 수 있고 파열된 근육 상태로 인해 팔을 천천히 내릴 때 '툭' 하고 아래로 떨어지는 점이 오십견과 다르다. 회전근개파열은 초기 통증은 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자연 치유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손상이 심해진 것으로 방치하면 결국 힘줄이 완전히 끊어지게 된다. 이 경우 수술로도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어깨관절질환의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 방법이 달라진다. 경미한 손상은 약물이나 주사, 근육 강화 운동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 밖에 체외충격파나 전기 자극 등 물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치료로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관절내시경 시술이 필요하다. 관절내시경을 통한 치료는 CT나 MRI 검사로도 발견하기 힘든 관절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고, 환자와 보호자가 화면을 통해 시술 상황을 확인하며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웰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절내시경 시술은 부분 마취 후 초소형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파열 부위를 정확하게 보면서 치료한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가 거의 없고 근육 손상이 적어 시술 시간도 20분 내외로 짧다. 회복기간도 1~2일이면 충분해 시술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다.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면 스스로 병명을 판단하고 저절로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증상에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