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콘셉트로 오남리 공원 걷기를 했어요. 뜨악 볕이 그렇게 싫지 않은
이유가 정신 무장 탓일까요? 롯데리아에서 30분을 기다려 새우버거 하나를
배급받아 백 원짜리 아이스크림과 콜라보로 먹었고 공원 분수대에서 아낌
없이 쏟아붓는 물세례가 영혼을 깨워주는 것 같았어요. 일향 미쁘신 하나님과
-
상천 하지의 하나님 자리에 ‘태양 (sun)‘에게 감사한다는 도올의 자연신을
저도 인정하고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무엇을 해야 심심하지 않을까요?
'주역' 하나 소화하기도 버거운데 정보의 습격을 받고 일탈을 감행하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
1. 나이를 계급으로 생각하지 말고
2.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면서
3. 무언가를 계속 배운다는 생각으로 살라고 해서 OK 그런다고 했어요.
-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 하라” 예, 진작에 人生후반전을 살고 있습니다.
Why? 95~100세 시대 직업 7~8개 이상 직종 변경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제2의 인생을 선택적이 아닌, 필수적으로 인생 이모작을 해야 한다고 합디다.
편식 책, 그러나 모르는 분야를 공략할 수 있어야 해요. (통섭의 식탁에서의
-
사례) 책을 통해 지식의 영토를 넓혀라. 기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직업을 갈아타면서, 그 기회의 문이 열지어다.
기획 독서를 해라. 모르는 분야를 학습해라.
바뀐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다고.
2023.8.4. fri. 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