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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25.05.10~11
○ 산행코스 :
십정동(부평도서관)~호봉산(136m)~구루지고개~장고개~철마산(호봉산정상석,164)~원적로~원적산~원적정
~아나지고개~천마바위~천마산(,226m,팔각정)~천마산(287m,효성봉)~중구봉~징매이고개(생태통로)
~계양산(왕복)~피고개~피고개산~검암산~꽃메산~목상교(아라천)~할매보쌈매식~할메산~마전역
~서낭당고개~가현산세자봉~가현산~스무네미고개~수안산~대곶사거리~애기봉로~문수산(376m)~보구곶리
○ 산행거리 : 68.61 km
○ 날씨 : 맑음
○ 함께한분들 : 정맥11차팀 11명
희야고문님,뛰어갈거다,젊은미소,곽뚜벅이,건전한,선제,당산말,호수,셀레네,타키, 두건
( 달림r님 개인사정으로 미참석)
○ 9정맥 누적산행거리(로커스 gps 기준/ 접속,곁봉 등 포함된 거리)
| 구분 | 산행거리/km | 비고 |
| 한남금북 | 198.62 | 완료 💖 |
| 한남 | 233.19 | 완료 💖 |
| 한북 | ||
| 금북 | ||
| 금남 | ||
| 금남호남 | ||
| 호남 | ||
| 낙남 | ||
| 낙동 | ||
| 9정맥누적거리 | 431.81 | 산행기간>> 2025.02.22 ~ 2025.05.11 |
| <한남정맥> 한남정맥은 우리나라 1대간 1정간 13정맥 중 평균 고도가 가장 낮은 산줄기로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내달리던 백두대간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갈래를 쳐 한남금북정맥으로 이어오다 경기도 안성 땅에 이르러 칠장산에서 두 개의 산줄기로 나뉘어 하나는금강의 북쪽 울타리가 되어 안흥진을 향해가는 금북정맥이 되고, 또 한줄기는 한강의 북서쪽을 따라 김포의 문수산까지 217.9km를 이어가는데 이 산줄기가 바로 한남정맥이다. 한남정맥은 김포지역에 이르면 평야지대를 지나면서는 정맥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비산비야(非山非野)를 이루며 낮은 구릉지를 지나지만 "산자분수령" 에 의해 물길을 나뉘어 동북쪽에서 발원되는 물줄기들은 한강으로 합수되고 남서쪽의 물줄기는 남양만으로 합수되어 서해로 흘러드는 한반도의 중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산줄기라 할 수 있겠다. 또, 한남정맥 구간은 난개발과 군부대의 주둔으로 인하여 산줄기가 훼손되고 절개되어 마루금 찾기가 가장 힘든 곳이며, 특히 낙남정맥의 가화강의 유수교를 건너듯 소금 배를 띄우려고 조선 중종 때 인공적으로 개발하다 그만둔 것을 경인운하라 하며 마루금을 절단내고 있는 굴포천을 지나기도 한다. |
<산행후기>
어느듯 두번째 정맥도 끝이났다.
어쩌면 제일 쉬었던 한남정맥이었지만,
도시개발로 끊어진 맥길 찾느라 힘들기도 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건 옛말이 된 듯하다.
요즘은 돌아서면 바뀌어 있다.
지난날 지났던 길이 지금은 건물이 들어서 있거나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기도 하다.
비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안왔다.
하지만 산행 내내 안개긴 곰탕이라 조망을 기대한 부분은 실망이었다.
함께한 산우들과의 추억 쌓기가 즐거움을 대신하였다.
<십정동 부평도서관>
단체사진 담고 한남정맥 마지막 구간 시작한다.
달림r님이 개인사정으로 못오셨네요. 다음 구간은 함께 할 수 있기를...
예정되었던 비는 오지 않고 싱그런 연두빛으로 가득차 있다.
이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이 시간 이 너무 좋다.
산불초소 지나고..
열무물(십정)비타민길..
호봉산(136m) 삼각점
장고개 지나 있는 철마산에 호봉산 정상석이 있어 그곳을 호봉산으로 부르는 이들도 있으나
여기가 호봉산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흐릿하지만 조망이 조금씩 보이고..
그루지고개 지나고...
<장고개>
서구 가좌동에서 부평구 산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옛날 산곡동에는 너른 초지가 있어 말을 키우는 곳이었다(마장뜰),
장고개는 마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지금은 산곡동쪽으로 군부대가 들어서 장고개는 고개의 기능을 잃었다.
지나온 호봉산을 바라보고..
팥배나무
철마산(164m,호봉산정상석)
가야할 원적산이 조망된다.
<한남정맥 안내도>
칠장산에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대표산들이 표기되어 있다.
원적로에 도착, 좌측으로 가면 동물이동통로가 있지만 횡단보도로 건너 진행한다.
<원적산,196>
원적산의 ‘원’자의 한자 표기는 본래 원(怨)으로 ‘원한 맺힌 산’이란 뜻이라고 한다.
전해지기로 조선 시대 운하 건설을 위해 원통이 고개를 파도 암석이 나와 실패하고
또 아나지 고개를 파도 암석이 많아 실패를 하자 원통하고 원한이 맺힌 산이라고 해서 원적산(怨積山)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런데 후대 사람들이 이것을 원적산(元積山)으로 고쳐 쓴 것이라 한다.
호수 & 당산말대장님
<한남정>
젊은미소 대장님 오시고...
원적정이 아니라 한남정이라 부르는 어원을 설명한다.
셀레네
젊은미소대장님
선두조 단체사진
타키님과 희야고문님도 오시고..
단체사진 담고..
마침 옆에 계시던 산객에게 부탁해 저도 같이 담아봅니다.
천마산 가는길,,
연두빛 싱그러움이 너무 좋다. 보기만해도 힐링이 된다.
<원적정>
원적산 정상의 정자는 한남정이고 원적정은 이렇게 따로 있다.
큰 돌무덤 지나고..
전망데크에 올라보지만 조망은 없다.
희미한 시가지...
길 좋고 분위기 좋고..
<아나지고개>
루원교를 지나간다.
가정동 마을길 끝에 천마산 산길이 열려 있다.
천마산 등산로 안내판..
천마산은 천마바위, 육각정자, 효성봉,중구봉 등으로 이어진다.
<천마바위>
이곳 천마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바위에는 말이 하늘을 향해 비상한 말발굽이 많이 새겨져 있는데,
인위적으로 새긴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형상으로 그 모양이 힘차게 달려 도약하는 듯한 자국이고 허공을 향해 방향을 잡고 있다.
그래서 이 산에 천마산(天馬山) 이라는 지명이 붙여졌고 그런 전설을 뒷받침하는 것이 이 천마(天馬) 바위이다.
이 천마 바위와 관련하여 이곳에 천마가 살았다는 전설,
그리고 이 산의 남쪽 아래에 아기장수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데
암벽 위에 패인 말발굽 형상을 보고 천마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 지명을 붙인 것은
지상의 인간이 하늘과 교통하는 신성한 상상력에서 비롯된 상징으로 우리 조상의 오랜 의식에서 유래된다.
<천마산(226m,육각정자)
천마산(육각정)은 로커스맵에 철마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아나지고개에서 징메이고개로 이어진 산줄기가 천마산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이곳 조망이 참 좋은 곳인데 안개가 자욱하다.
천마산 정상 가는길 녹음 짙은 모습이 좋다.
한남정맥길은 철탑과 군부대 철조망 옆길이 주를 이룬다.
천마산 새벌정
<천마산(효성봉),287m>
천마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바위는 천마(天馬)바위 또는 마제(馬蹄)바위라고 불리는데
바위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말발굽형태의 흔적들이, 마치 말이 하늘을 향해 도약을 한 것처럼
바위를 힘차게 내딛은 형태라 천마(天馬)가 비상(飛上)하는 순간을 보는듯하여,
날개 달린 말이 이 산에서 날아올랐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근거리의 중구봉에 금방 도착한다.
중구봉(重九峯)은 고려시대 붙여진 이름으로 천마산과 계양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고려시대 불교 행사인 중구절(重九節 : 9월 9일)의 시성사를 치른 산이라 하여 생긴 이름이라 전한다.
또 크고 작은 봉우리가 아홉 개가 있어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중구봉에서 셀레네님이가져온 토망고 먹고 갑니다.
토망고가 무척 달아서 설탕을 넣어서 수확하는거라 오해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토망고 관련업체 주식을 좀 가지고 있어서 좀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망고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하나 드립니다.
토망고의 주된 효능은 스테비아 성분에 기인합니다.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300배 이상 단맛이 나면서도 칼로리는 매우 낮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당뇨 환자에게도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칼로리 증가 걱정 없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토마토의 기본 효능인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암 예방,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만능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토망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징메이고개>
선제님
중심성 터(衆心城址)
1883년 10월 부평부사 박희방이 경명현(景明峴)에 축조한 성곽이다.
성(城)의 이름을 중심(衆心)이라고 한 것은 주민들의 협조와 의연금으로 완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계양산 갈림길..왼쪽은 피고개 바로가는 우회길이다.
<김포11> 일등삼각점
한남길에서 조처럼 보기 힘든 일등삼각점이다.
계양산 갈림길 헬기장 귀퉁이에 있다.
<계양산(桂陽山),395m>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이다.
계양은 과거 기원초부터 19세기말까지 읍치(邑治)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 삼국시대 고현읍(古縣邑)에서 시작하여 북쪽 그리고 동쪽으로 이동하며
마지막 남쪽 조선 시대 부평도호부읍(富平都護府邑)에 이르기까지
여섯 번 환천(換遷)을 하면서 발전하고 번창했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양 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인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때는 안남산(安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 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곽뚜벅이님,희야고문님,젊은미소대장님
건전한님,,
영남알프스 무한태극 종주를 하고 와서도 컨디션이 좋네요.
안개가 점점 짙어지고 바람도 불고 날이 차가워 진다.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타키님
팥배나무
<피고개>
<피고개산>
당산말,호수,젊은미소대장님,건전한
<희야고문님>
희야고문님은 사진을 잘 안찍으셔서서
지나가시는 모습 몰카입니다.
이번엔 한번 쳐다봐 주십니다.ㅎㅎ
<검암산>
전투기술훈련장
<꽃메산>
아라천을 건너야한다.
남원할매집 매식을 하기로해서 목상교를 건너간다.
목상교에서 본 아라뱃길 폭포
<남원할매집 추어탕>
거하게 추어탕 먹고 커피는 셀프..
낮이면 들려볼까 했지만 아라마루전망대는 패스한다.
종알고개 지나 참숯불가마 옆을 지난다.
<할메산>
원당대로 지나..
마전역
세자봉 가는길..
가야할 가현산
<서낭당고개>
<가현산세자봉(170m)>
정자에서 후미기다려보다가 간다.
<묘각사>
묘각사의 분위기가 아늑하네요.
<가현산>
<가현정>
<상주산>
<스무네미고개>
잠간 밑으로 와보니 길이 없어 다시 되돌아 동물이동통로로 진행한다.
<74m봉>
높이 74m이지만 만만치 않은 무명 삼각점봉이다.
<수안산성>
<수안정>
<수안산>
정상 마루금은 잡풀과 빗물에 젖은상태라 서해랑길로 진행한다.
좌측은 서해랑길, 우측은 정맥길이다.
쭉~ 한남정맥과 함께하던 서해랑길은 수안산에서 서해로 보낸다.
대곶사거리 인근에서 휴식한다.
날이 밝아오고 따스한 미역국에 햇반하나 말아먹고 마지막길을 나선다.
대곶성당을 지나고..
팔거리마을지나
조개나물 군락지에서...
유일영추모비
추모비는 2009년 제2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전국 자전거 대회 준비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자전거연합회 회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문수산이 잘보이던 넓은 공터인데 이날은 곰탕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간식털이하고 간다.
문수산 오름길에 수도권지부님들 흔적
문수산 정상의 문수산성 장대
<김포 문수산성> 1694년(숙종 20년)에 축성된 문수산성은 강화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새다.
명칭은 신라 혜공왕(재위 765∼780) 때 산 정상에 창건된 문수사라는 절에서 유래됐으며 1964년 사적 제139호로 지정되었다.
1866년(고종 3년)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군과 일대 격전을 벌이면서 해안 쪽 성벽과 문루가 파괴되고, 성내가 크게 유린되었다.
해안 쪽 성벽은 없어지고 마을이 들어섰으며, 문수산 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았으나
서문과 북문이 복원되었고, 총 6km에 이르는 산성 중 4km가 남아있다.
<문수산(文殊山 376m)>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해발고도는 376m로
아기자기한 등산의 맛을 주며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산 아래에 염하강과 한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맑은 날 강 건너엔 손에 닿을 듯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볼 수 있어 산행과 더불어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역사의 현장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문수산에는 조선 19대 숙종 20년(1694)에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맞고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 문수산성이 있어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며 산에 오를 수 있다.
등산로 초입에는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을 마시며 가벼운 휴식과 산책하기에도 제격이다.
안개속에 뭐가 보이누..
염하(鹽河)와 강화대교가 보이고 강화도는 안개속이다.
꿀잠중인 건전한
나도 함께..
한남의 끝인 보구곶리로..
갯장구채
전망데크에서...
문수산성길 뷰가 참 좋죠.
강녕정
검문소를 배경으로 인증,,
신분증 맡기고 이야기하면 들여보내준다고는 하는데,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보구곶리 경로당 가는길에...
<저먼아이리스> 한글로 직역하면 독일붓꽃
보구곶리마을회관에서 한남정맥 졸업합니다.
다음 한북정맥에서 9정맥 이어갑니다... 끝.

첫댓글 2주에 한번 고생의 길을^^
고생하셨습니다
「2주에 한번 힐링을 합니다」 라고 생각하려구요~ㅎㅎ
맛점하세요~골짝대장님^^
이번 코스는 계양산에서 소래산까지 이어지는 인천대간종주와 많이 겹치는 구간이네요.
인천시 야경이 멋지기도 한 구간입니다.
한남정맥 완주와 안전산행을 축하드리며 이어지는 한북정맥 안산 즐산 기원합니다^^
네~ 소래산 근처부터 계양산까지 인천종주길이고,
계양산에서 수인산까지는 서해랑길이랑 거의 겹칩니다.
그래서 길이 대체로 좋습니다.
출근후 잠깐 보는 게시판 후기 읽다~
잘만 일고 보면 말로는 고수 되겠어요ㅎㅎ
잘봤습니다^^
ㅎㅎ 손건님 반갑습니다.
맛점하세요^^
선두와 후미를 오가며 한장면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기록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발바닥 회복 잘하시고 한북구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보입시더
정확하게 말하면 왼쪽 앞발바닥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문수산에서 하산할때 신발을 너무 꽉묶어서 그런 것 같아요.
많이 회복한 것 같아요.
통증은 거의 사라졌네요.
염려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게 다니는정맥 한남정맥은 참 어렵습니다.
마루금 개념으로 갈수도 없는곳이 많고
그나름대로 팀웍이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길보다 도심길 찾기가 더 까다로운 것 같아요~ㅎㅎ
대장님이 리딩을 잘해주시니 우린 고마울 다름입니다.
대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곰탕인 날씨에 산행은 즐거웠지만 아름다운 전망은 보지 못했는데
많은 사진 담아와서 보여주어 넘 고맙네요
낮은산들이라 삼각점도 지나쳤는데 1등 삼각점도 담아와서 잘보았네요
수고 많았구 담 한북에서 봐요
한남정맥길엔 1등삼각점이 너무 귀한 것 같아요.
산삼 보기 만큼 힘드네요 ㅎㅎ
한북에서도 재밌게 걸어요
두건님! 보고잡아요~
가까운 곳에 계셨는데 못 뵙습니다. 아쉽습니 당~~~
그러게요~ 같은 하늘아래 가까운 지리에서 못 봤네요~~
지태국공 그런거 하지 마시고요~
그냥 국공만 하셔도 충분 할 것 같아요~
더길게 하고 싶으면 차라리 고령국공을 하시는게 더 메리트 있을 것 같네요.
내가 지금 머무르고 있는곳이
가현산 아랫마을인데 지맥산행 때문에
갈수가 없어서 마음만 보탭니다.
두번이나 정맥길을 걸었기에
너무나도 환한 그 길이 놀러오라고
손짓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를 안맞아서 다행이지만
계약산 단체산행사진은 비맞고 있는것
같은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네요.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 준대장님이 지금 머물고 계신 곳이 인천이군요.
지맥길 조인트하는 것도 일이겠어요
계양산 정상에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제법 춥더라구요.
안개가 너무 심하게 껴서 안개비 같이 되어 버렸죠.
산행하긴 딱 좋았는데,
천마산과 계양산,문수산 조망을 못봐서 좀 아쉬웠네요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를 토망고라고 하나보네요..
다들 방울토마토에 설탕을 주사기로 넣었다는 말들이 많이 하시던데, 그런것이 아니였군요..
너무 달아서 잘 안사는데, 힘든 종주길에는 딱일듯 하네요..
토망고에 대해 바로 알게되었습니당..ㅎㅎㅎ
계양산의 이름은 많이도 변해왔네요..
그냥 지나칠법도 한 정맥길들의 산들에 대해 그 유래를 찾아 기록도 해주시고~~~ 믿고보는 두건님 산행기 입니당..
문수산은 조망이 참 좋았는데, 쬐끔 흐려 아쉬웠네요..
날머리까지의 길도 만만찮은 정맥길 이었습니다..
명품산행기 잘 보고갑니당..👍👍👍
아? 그리고 쑥떡 맛있던데요~~~
또 가져오실거죠?🤣😂🤣
쑥떡이 그때까지 남아 있을라나 모르겠네요~ㅎㅎ
날은 흐렸지만 신록이 물든 한남길 걷기에 참 좋았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9정맥 중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한남길
돈안 들이고 그 비싼 땅을 주름 잡으셨으니 복 받은겁니다.
날머리 뒤로 해병대 초소가 보이네요 잠시 들어 갔다가 나오시지...
글과 사진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미소대장님이 들려볼거라 했는데 막판에 따로 오면서 그냥 앞에서 인증만하고 돌아섰네요 ~~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시작 하시는것 같았는데 벌써 졸업이라니요 ㅎㅎ 예전에 한남정맥길 너무 졸려 새벽에 마전역 전철역 들어가서 졸다 갔던 생각도 나네요 다음 한북정맥길 지원 시간이 애매한데 최대한 맞으면 다시 한번 뵙기로 하겠습니다만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한북정맥길도 무탈한 걸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한북길 어디선가 또 짠하고 나타나시려나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한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비예보가 있어 걱정했는데 비는맞지않으신것 같아 다행이에요~ 사진속 11차정맥팀 모든분들이 초록잎보다 푸르고 알록달록 꽃들보다 더 아름답네요~~ 한북정맥 어디쯤에서 한번찾아뵐께요~~^^
연두빛 신록이 물든 한남길 안개가 자욱했지만 시원하고 걷기 좋았답니다.
한북길에도 반가운 얼굴 한번 보여주시려나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멀리서 와서 걷는 길인데 계양산과 문수산 조망이 많이 아쉽네 한남길 수고들 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조망까지 시원하게 터져줬으면 좋았겠지만
다 만족할 수 있나요..
비 안맞고 걸은 것만해도 감사해야죠.
좋은 하루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후기엔 한 구간 졸업이라 그런지 단체사진이 많아 좋습니다. 다들 즐거운 모습이라 부럽기도 하구요!
슬슬 더워지는데.. 그래도 위도가 높은 한북정맥이라 덜 덥지 않을까 합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ㅎㅎ 항상 행복한 산행 하십시오!
졸업 구간이고 길도 좋아서 후미와 선두 같이 진행했습니다.
문수산에서는 다 같이 모여 있다가 함께 하산했지요^^
한북길도 시원한 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두건님에 산행기는 정성 이 가득합니다
ㅎㅎ 2% 부족합니다.
일에 치이고 시간이 없어 짬 시간에 쓰다보니..
이번 구간 많은 시간 함께해서 좋았네요.
한북에서도 재미나게 걸어요^^
한남정맥졸업축하드립니다
근데 누가 비를 몰고다니는듯하네요?
ㅎㅎ
이번주도 비를 몰고 오시려나요?
비가 많이 오던 첫구간 찾아주신 덕분에 무사히 졸업한 듯합니다.
늘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