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한국이 일요일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주 필리핀 한국대사는 방문을 원하는 필리핀인들의 요구를 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만 필리핀 대사는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 특히 자격을 갖춘 전문가, 언론인, 공무원 등을 위해 대사관이 서류 수를 줄이겠다고 말했다고 2일 필스타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한 대사는 “기업인, 언론인, 정부 공무원 등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위해 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하나의 문서로 적어도 5년 또는 10년 동안 여러 번 비자를 발급했다”고 한 대사는 인용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필리핀인들은 복수 입국 비자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동남아 국가 연합 국가 중 필리핀은 복수 입국 비자가 허용되는 유일한 국가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 대사관은 비자 신청이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서만 처리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2018년 7월부터 시행되었다. 여행사는 7월 1일부터 모든 한국 비자 신청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한 대사는 조만간 필리핀인들을 위한 장학금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대사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우리는 많은 한국 학생들을 필리핀에서 유학시키기를 원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춘 재능 있는 필리핀 학생들, 특히 대학생들을 장학금으로 초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만 대사는 필리핀 사람들이 “친절하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작년에 50만 명을 방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했다.
5월에 발간된 관광청의 관광객 도착 기록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 477,087명의 관광객 도착과 비교하여 519,584명의 관광객 도착으로 방문 최고의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필리핀과 한국인들은 일요일 로하스 볼레바드(Roxas Boulevard) 행렬에 합류하여 외교 관계 기념일을 축하했다. 그들은 또한 문화 교류 활동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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