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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학습지 지도법 유아초중고등
 
 
 
카페 게시글
┣중등…①학년.교류방 사춘기아들 넘 힘들어요
바늘 추천 0 조회 1,184 16.03.14 20: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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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15 00:14

    첫댓글 울아들도 그러네요..ㅠㅠ학원 다니는게 큰 벼슬하는줄알아요...엄마입에서는 공부아니면 할말이 없냐고 ㅠㅠ계속 싸우니 말하기가 싫어져요 ㅠㅠ

  • 16.03.15 06:20

    저희 아들도 입버릇처럼 하는말이예요
    공부 아니면 할말이 없냐고
    중1입니다
    자기가 알아서 하게 그냥 두라고ㅜ
    어제도 집이 시끄러웠네요
    학교숙제도 학교에가서 하는듯요ㅜ

  • 16.03.15 06:21

    잘하던 아이라. 중1 아들이 당황스녁네요

  • 16.03.15 08:58

    전 중1딸인데 요즘 저희집도....
    매일같이 얘기해도 자기가 알아서 할꺼라고.....
    그래서 남편이 잔소리 안하겠다고 하고 1학기 기말고사 결과보고 계속 보낼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했어요.

  • 16.03.15 09:13

    ㅎㅎㅎ 같은 중 1 여기도 있어요..사춘기도 오고 해서 얼마나 신경이 예민한지...ㅠㅠ 우리집도 그래 일단 중간고사 보고 얘기하자 했네요^^;; 근데 지들도 매일 7~8교시에 얼마나 힘들겠어요...일단 참아볼려구요^^

  • 16.03.15 12:44

    저희 집 얘기인줄 알았어요~ 공부는 학원 공부가 전부인 줄 아는..
    너무 다그치지 말라는 학원 원장쌤 말을 듣고 조금 기다려 보려다가도 마음속으로는 혹 잘못 길들여질까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 16.03.15 13:30

    중1 여자아이 우리딸도 사춘기라 요즘 제가 넘 힘들어요...
    대화도 못하겟고 말만하면 시비조 비슷한게 대답은 영혼없는 대답에...이해하려고 데이트 신청도 해봣는데 튕겼네요ㅜㅜ

  • 16.03.16 16:09

    저는 비슷한 상황을 6학년2학기때 겪었구요,,저는 애랑 너무 힘들어서 탈모가 심하게 왔었네요,,저희애는 스마트폰게임과 사춘기가 겹쳐서 더더욱 힘들었답니다..공부도 전혀 하지않으려하고 죽고싶다는 말만 반복하고,,학원이나 공부 다끊고 시간을 한두달 줬습니다..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학원이나 공부는 과하지 않게 적정수준으로 시키고,,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질문먼저하면 대답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아이가 먼저 와서 이야기할때까지 기다려줍니다..

  • 16.03.16 23:06

    중1 울아들 5학년겨울방학때 님아이처럼 그랬어요 ㅠ 사춘기는 아니었고 갑자기 공부부담이 왔었는지 ~ 무튼 지금 님아들과 같은행동으로 힘들게 하더군요 전 그때 무릎꿇고 같이울기도하고 ~학원 다 끊는다고 협박도해보고ㅠㅠ ~진짜 무식한 방법이지만 한번 혼날짓 할때 매도 들고ㅠㅠ 사춘기가 아닌지라 그때부턴 부모 무서운 줄은 느끼더군요~학원도 새로운기분으로 다니라고 옮겨주고~다행히 옮겨간 곳 친구들이 무섭게 공부하는친구들이라 영향을 받더군요 부모보다 친구들 영향받으니 몇달 그렇게 힘들게 한 건 거짓말같이 진짜열심히 하려고 마음먹더군요 엄마보다 주변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때인 것 같아요

  • 16.03.17 02:16

    저도 중1이지만 여자아이라 사춘기가 빨라
    한2년 엄청 힘들어요
    아직 끝난게 아닌것도 같구요
    저보단 훨씬 현명하시네요
    먼저 겪은 사람으로
    학원이든 공부든 강요는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모와 관계가 나빠지면 아무것도 시킬수없다고~
    감정을 가라앉히시고 항상 부드러운 톤으로 얘기하시고
    아이 얘기를 다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공부가 원래 싫다는 관점에서부터 출발하셔야할듯해요
    그리고 학원은 한두달 안다닌다고 크게 다르지않은것 같아요
    쉬면 그만큼 열심히할수있는 거름이 되기도....
    모든 아이는 다 다르고 부모가 가장 잘 아는거니까
    열심히 지켜보시고 해답을 빨리 찾으시길~~

  • 16.03.18 08:16

    저역시 저희아들이 6학년때 이런경험을 했는데 아이들이 다 그런가보네요... 왜 울 아들만 이럴까 했는데 저역시 지금 학원중단하고 왠만하면 부딪치지 않으려 하고 있네요
    학원도 싫다 다 싫다 그냥 죽으면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정말 그순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지금은 학원도 쉬고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게 놔두고 있는데 조금더 기다려봐야겠지요..
    그래도 저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 16.03.24 16:47

    스마트폰이 문제인듯합니다. 뺏었다가도 다시 주게 되고..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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