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야 해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이인서
여행에 대해서 (사전답사)
이번 여행은 서울로 가는 하지 여행으로 뇌, 그 외의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뇌는 이번 통전 공부의 주제인 잠과 연결하게 해서 여행의 핵심 주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근현대사는 우리가 이번 선거철에 짧게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더 자세하게 공부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웠습니 다. 그리고 저희는 이번 여행 전에 여행에서 어떤것을 보고 공부할지를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사전답사를 갔습니다. 사전답사는 저희가 갈 곳인 성남 뇌건강체험센터, 근현대사기념관, 4,19혁명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사전답사에서는 어떤 것을 각자 맡아서 조사할지를 정했고 저는 뇌를 볼 수 있는 최신기술들과, 근대사, 그리고 신라의 역사와 유물들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행 날이 다가왔습니다.
월요일, 여행의 시작! 역시 여행은 놀아야 합니다.
여행 첫날 입니다.
저희는 처음으로 화·수·목 정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전 답사와 달리 차가 커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개인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어떤 회장님이 손수 만드셨다고 합니다. 일단 이곳에는 수많은 꽃들과 오르막길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등산을 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저만 힘들어했습니다. 다행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선생님이 여기에 있는 커피숍에서 망고 스무디를 사 주셨는데 너무 황홀하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예준이의 인생 사진이 나왔는데요! 한번 감상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예준이의 인생 사진을 남기고 저희는 천안 시장으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시장에서는 딱히 한 것 없이 밥만 먹었습니다. 저는 육개장을 먹었는데요. 맛있었습니다.
대망에 인사이드 아웃 2를 보러 극장에 갔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선생님께서 간식을 사 먹는 것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간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보니 저희가 배웠던 것과 연관 지을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뇌의 건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다.
이제는 공부할 때입니다. 저희는 진짜 여행을 위해서 저희에 멋진 차를 타고 성남뇌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저희가 봄여름 학기 동안 배운 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서대로 서로 나누어 배운 것을 토대로 발표했습니다
뇌의 기본적인 기능들, 신경의 기능, 오감의 기능과 원리, 뇌의 손상, 최첨단 뇌 과학, 성공적인 노화를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기억에 남는 점은 제가 발표한 매리 수녀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성공적인 노화에 대표 격으로 불리시는 수녀님은 알츠하이머병을 알고 계셨지만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를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배운 것은 부모님이 괜히 일찍 자라 하고 이야기 하시는 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뇌에 어떤 활동들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서 생각해 제 생활 패턴에 비교해 보면서 저가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점을 생각 했습니다. 일단 일찍 자고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는 기초적인 건강 습관이 잘 잡혀 있지 않았던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그다음 점심을 먹으러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식당 이름은 묵은지 사랑 으로 말 그대로 묵은지 전문점 입니다. 여기는 묵은지 김치찌개도 맛있었지만 수육이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저희는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근현대사기념관입니다. 여기서는 동학농민운동부터 4·19 혁명까지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곳 입니다. 또 2층에는 문익환 목사님의 특별전시가 열렸습니다. 저희는 문익환 목사님의 인생과 함께 70~80년대의 현대사 또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근대사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항일 운동과 우리나라의 독립투사 분들이 얼마나 힘써주셨는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새워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는지 생각하면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인 6.25 전쟁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제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도 정리를 좀 하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1925~1945년까지의 일제 식민지 근대사를 조사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큰 사건들을 중심으로 사건을 풀었습니다. 먼저 제가 발표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도 별로 정리를 했는데요. 그 이야기는 제가 정리한 글에서 보시기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일제의 악랄함을 느꼈고 이에 맞서서 우리나라의 자유를 위해서 힘써주신 분들께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그분들의 자유에 대한 열망과 애국심은 본받을 만한 요소입니다. 또 이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지식도 많이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배울 수 있는 사건 중 대표적인 것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식민지 라는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던 상황이었지만 이를 아랑곳 하지 않고 자유와 평등을 위해서 맞서 싸웠던 이분들의 이 모습이 지금 우리가 본받아야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발표를 준비하면서 말하는 능력을 더 기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다음 장소는 4.19기념관 입니다. 여기서는 4·19 혁명이 일어나게 된 계기와 진행 그리고 그 당시 상황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석주가 4.19 혁명에 대해서 설명했고, 수호형이 제 3공화국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또 여기서는 이것과 관련해서 민주주의와 독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에 민주주의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로써 오늘 일정이 생각 보다 빠르게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나서 저희는 구리전통시장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여기에 다이소가 있었는데 여기서 윷놀이를 사서 숙소에서 하고 놀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따가 마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선생님
깨서 설빙을 사주셨습니다. 저는 망고 빙수를 먹었습니다.
맛있게 설빙을 먹고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는 퍼스트호텔이라는 곳 이였습니다. 저희는 숙소에 와서 짐을 푼 후 한 방에 모여서 한 명씩 여행에서 배운 것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다들 많은 배움을 얻어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남자 방은 남아서 윷놀이를 했습니다. 여자방도 초대했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윷놀이 방식은 일반 윷놀이에 외국어를 사용하면 모든 말들이 시작으로 돌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 왜 저걸 못해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 나이스, 오케이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단어와 문장들이 수시로 올라와서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수요일, 뇌파를 통해서 나를 알아보고 전세계에 고대사와 근대사를 공부하다.
이제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수요일입니다. 저희는 뇌파 검사를 받으러 한국뇌과학연구소라는 라는 곳에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슬리퍼 번호 순서대로 검사를 받았고 그 외 시간에는 연구소 소장님이 뇌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뇌파검사를 했는데 집중력이 평균이 20인데 전 40이 나왔습니다. 자랑처럼 들릴 수 있지만 자랑이 맞습니다.ㅎㅎㅎ
소장님께서 뉴런관 뇌에서 생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각 뇌에 부위는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도 알려 주셨습니다.
그다음 밥을 먹으러 다들 순대국밥집에 갔고 전 순대국밥을 먹지 않아서 선생님과 함께 뼈다귀해장국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자 이제 이 여행에 마지막 장식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출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우리는 여기서 메소포타미아, 고대사, 인도사를 알아보기 위해서 갔습니다.
나는 여기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유물들을 실제로 보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또 인도사와 메소포타미아사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배운 것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메소포타미아의 원통형 인장입니다. 그 당시 그러니까 기원전 3000년 전부터 그런 현대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것을 표시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것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정교해서 신기했습니다. 자 이렇게 저의 인생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나오면서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로써 이번 여행을 끝 !!
배운 점
이번 여행에서는 대체로 건강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3시입니다. 건강은 내팽개친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보고 배운 것들로 이제 생활 습관도 다시 잘 길러 보려고 합니다. 11시 이전엔 자기 하루 8시간 자기, 고기 적당히 먹기 같은 것입니다. 이번 여행도 충분히 다른 배우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 같아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진짜 여행이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제공: 구예준, 박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