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27 - 선자령(1,157m)
ㅇ 산행일 ; 2021.12.18(토), 맑음/흐림/눈
ㅇ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ㅇ 산행코스 : 안양박달(0500/0540)~버스~안양 인덕원(0615/0630)~아침, 양평휴게소
~대관령휴게소(해발 835m, 0928/0935)~능선~옛길 갈림길(1014)~새봉(1,059m)~선자령(1,157m, 1141/1144)
~임도 갈림길(1159/1204)~순환등산로~양떼목장(1417)~대관령휴게소(1435/1445)
~양평휴게소~저녁, 안양인덕원 왕 양꼬치(1801/1940)~아이스크림(1943/)~안양박달(2050)
ㅇ 참석자 : 4명(권영칠, 이영덕, 최형식, 이상환)
산행시간 5시간(운동시간 3 : 12), 거리 13.1㎞, 걸음수 19,460 걸음
ㅇ 특이사항
1. 전국 한파주의보
-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되었지만,, 대관령 현지에서 산행여부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안양인덕원에서 출발
- 오전 9시 30경에 대관령에 도착하니 차량의 외부온도는 영하 11~12도다. 차의 드렁크를 열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차거운
강풍으로 1~2분도 서있기 힘들다. 바람약한 건물뒤에서 신발끈을 조이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 오늘 산행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선자령 인증사진은 찍을 수 있을까? 소매자락부분은 벌써 차갑다.
2. 매섭게 차거운 강풍
- 능선길은 차거운 강풍으로 매섭다. 새봉을 지나면서 바람은 더욱 더 강해진다. 사진을 찍는다고 잠시 멈추어 서면 몸이
휘청거린다.
- 그저께 수도권에서는 비가 왔었는데,, 다행히 눈이 없어 산행속도는 늦어지지 않는다.
- 하지만 영하의 날씨와 차거운 강풍으로 선자령 인증사진 찍을 때 손이 매섭게 시려워,,, 한명씩 찍을때 마다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가 뺐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3. 임도갈림길에서 산행계획 변경
- 곤신봉과 매봉으로 가는 임도 갈림길에서 출입이 제한된다는 안내글(산림보호를 위하여 출입통제),,,
팻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여 산행가능여부를 여쭈어 봐도,, 숲길 너머로는 개인 사유지이고 임도가 끊어지는 곳도
있으며 등산 가능여부는 본인들이 관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 매서운 추위와 차거운 강풍, 그리고 늦은 오후(대관령 기준, 6시~9시)에는 눈 예보도 있어,, 매봉까지의 산행은 다음으로
연기하고 대관령휴게소로 산행발길을 돌렸다.
▣ 선자령(1,157m)
- 하늘 높이 우뚝 솟아있는 선자령 표지석
- 한파주의보와 차거운 강풍으로 인증사진 찍는 손이 시럽다.
▣ 산행계획
▣ 산행경비 : 158,000원(4인)
점심 발열도시락 4개 17.000원, 아침 양평휴게소(국밥 4명) 36,000원, 저녁 양다리(왕 양꼬치) 90,000원, 아이스크림(배스킨스) 15,000원 |
▣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