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 통쾌!
여의사 TKO로 챔피언에 오르다!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복싱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국내 챔피언에 오른 최초의 대학병원 여의사가 있다.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서려경(31) 소아청소년과 교수!
프로복싱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챔피언에 오른 것이다.
서교수는 지난 14일 열린 'KBM 3대 한국 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 7전 6승(4KO) 1무를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의사와 프로복서 역할 모두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_한국일보 참고.
부디,
응급실 근무하는 전담의사들의 법정 시간외 근무에도 정당한 임금도 주지 않고,
의사 수가 부족하다며 의대를 늘려야 한다는 당국자에게 스트레이트를,
비응급환자로 119 구급대를 불러 실제 응급환자를 응급실 뺑뺑이 돌리게 하는 양심불량 환자에게 어퍼컷을,
극한호우 재난문자 수도권에만 발송하는 당국자에게도 파워 잽을,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안"안건이라는 입법과잉을 만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들에게 바디 블로우를,
한국인 폭행혐의로 징계를 기다리다 JSA 넘어 무단 월북한 주한 미군병사에게 카운터를 날려 이번에는 모두 KO 시켜 주실 것을 앙망합니다.
오늘은 중복,
맛 있는 녹두삼계탕 가슴살을 발라 드리고 싶습니다.
< 可 人 송 세 헌 >
첫댓글 저도 본 기사의 대단한 여의사님 소식이군요
정말 대단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