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살 꼬맹이인데 이번에 같이 나가보려고 하거든.</p><p>아이랑 가도 괜찮았다는 후기는 봤는데. 좀 궁금해서.</p><p>멀리서 가는데  어땠어?</p><p>시위 초반에 가는 게 나아? 아니면 시작하고 가는게 나을까?</p><p>아이랑 끝까지 버텼어?</p><p> </p><p>핫팩이랑은 챙겨갈건데 혹시 아이랑 갈때 필요한 거 있니.</p><p>무서운 시위가 아니라 노래 좋아하는 꼬맹이라서 괜찮을 것 같은데.. 엄마인 내가 시위는 부끄럽게도 처음 나가봐서..</p><p> </p><p>고마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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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간건 아닌데 내 앞에 아이데리고 오신 분 있었거든. 남자 아이였는데 아는 노래 나올때마다 신나서 춤추더라 ㅋㅋㅋ 적당한 시간에 갔다가 일찍 빠져나오면 문제 없을 것 같애. 오가는 길 교통이 어른인 나도 좀 힘들어서.
아 교통 문제가 있지.. 고생각은 못했네. 일찍 빠져나오는 게 낫겠다! 자세하게 알려줘서 넘 고마워, 글러야.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
나도 애는 없지만 가서 애 데리고 온 거 종종 봄. 갔다오는데 교통편에 인파가 몰리는 게 젤 걱정되더라. 일찍 다녀오는 걸 추천해.
글러도 교통편 인파가 몰리는 게 제일 걱정이 되었고나. 사람 몰리기전에 조금 일찍 갔다가 일찍 빠져나와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혹시 아이 스키복 있어? 그거 입혀가
히트텍이랑 기모바지 다리토시까지 입혀갔는데 감기걸림8ㅅ8발바닥에 붙이는 핫팩도 꼭 해줘 발이 시려 ㅇㅇ+담요
추워서 그렇지 분위기 훈훈하고 아주 좋았어 ㅇㅇ
헉 스키복은 없어ㅜㅜ ㅋㅍㅌ텍이랑은 입히려고 했는데. 스키복 사야겠다. 붙이는 핫팩은 샀는데 담요도 챙겨갈게.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
네 살 때부터 다녔는데 진짜 괜춘
네 살때부터.. 글러 대다나다!! 잘 챙겨서 다녀와야게겠다.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길!!
교통이랑 화장실 문제때문에 난 토하는 줄 알았음 다녀와서 내가 병걸림/5학년 1학년...
아 화장실.. 화장실이 문제겠구나. 미리 한번 다녀오고 오래 있는 건 힘들지도 모르겠네. 시간제한. 이번에는 욕심부리지말고 다녀와야겠다. 글러 고생했어ㅜㅜ
ㅇㄷ 지옥철 이라기에 차 끌고 갔는데 한두정거장 전에 주차하고 걸어갈 생각으로. 반경이 가까워질수록 미친듯이 막힘
화장실 애가 예고없이 쉬마려!! 이럴때마다 인파뚫고…
일찍 갔다 나오는게 아이 위해 좋을거같은데
ㅇㅇ 일찍 갔다가 일찍 오려고. 글러들 말 들어보니 교통과 화장실이 아이에겐 문제일 것도 같아서. 그래도 얻는 것도 많을테니 다녀와보려고. 댓글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길!
일찍 가서 한두 시간? 정도 분위기만 파악하고 나오는 게 좋을 듯! 어른이라면 몰라도 아이라면 오래 있을 수록 힘들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