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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해보는 건강체크법
1. 체중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근원! 체중은 너무 적게 나가도, 너무 많이 나가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
건강을 유지하려면 체중조절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비만은 판정하는 데는 표준체중 또는 체격지수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표준 체중(kg)={신장(cm)-100}×0.9 비만도(%)={(체중-표준체중)÷표준체중}×100 체격지수의
계산법 체중(kg)÷신장²(m)으로 하고 이 결과가
20 미만 - 마른편
20 이상 24 미만 - 정상
24 이상 26 미만 - 과체중
26 이상 - 비만
2. 체형
사과모양? 아니면 배모양?
식사개선과 운동이라는 두가지 조건이 갖추어지면 비로소 성인병 발병률이 높은 사과모양
체격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
비만이라는 것은 체지방이 과잉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최근에는 이 여분의 체지방이 어디에
축적되는가에 따라 사과모양과 배모양 비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방이 복부에 축적되면 체형은 사과모양(내장비만형)비만이 되고 엉덩이나 허벅지에
체지방이 붙으면 배 모양(피하지방형)비만이 된다.
내장 지방을 줄이려면 식사개선은 물론이고 전신운동을 해야 한다.
허리 치수를 엉덩이 치수로 나눈 몫이 0.8이상이면 사과모양이고 0.8미만이면 배모양으로 본다.
3. 안색
안색은 심신의 문제를 비쳐주는 거울로 빈혈을 비롯한 영양상태의 문제는 당장 얼굴에 나타난다.
갑자기 얼굴색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면 식사를 재검토하자. 얼굴 전체가 붉어진다 -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으면 얼굴이 붉어지는 수가 있다. 핏기가 없어진다
- 핏기 없는 얼굴색이 언제까지고 이어진다면 중증의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 일부가 빨갛게 된다
- 단독 같은 것으로 인해 얼굴 일부가 빨갛게 되는 수가 있다.
코에서부터 양 뺨에 나비모양으로 붉은 형태가 나타날 때는 교원병의 일종인 전신성 엘리테마트데스일 가능성이 있다.
노란 빛을 띤다 - 얼굴 전체가 노란 빛을 띤다면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눈의 흰자까지 노랗게 되어 있으면 황달 가능성이 더 높다.
입술이 보랏빛이 된다 - 심장병, 폐의 질환이 있으면 혈액속의 산소가 줄어들어 입술색이
보랏빛을 된다.
또 빈혈이 있으면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이 줄어들어서 입술 색이 나빠지는 수가 있다.
4. 눈
눈은 건강의 중요한 척도로 요즘도 젊은 사람들 중에는 비타민 A 부족에 의한 야맹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한다.
눈의 이상을 간단하게 체크하려면 윙크 검사가 효과적이다.
우선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으로 본다.
그 다음 이상이 없으면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 본다.
이것만으로도 양쪽 눈을 다 뜨고 있을 때는 발견할 수 없었던
가벼운 시각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잘 안보이거나 밝은데도 잘 안보이는 경우 이중으로 보이는 경우,
무지개 같은 것이 나타나는 등의 가벼운 이상의 배경에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병등의 질병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눈의 이상은 가벼운 것이라 하더라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지는 수도 있으므로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구결막 - 노란색을 띠고 있다면 황달가능성이 있다.
결막(안건결막) - 하얀 색을 띠면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안검황색종 - 눈꺼풀의 일부가 노라색 기미처럼 되어 있다면 혈청 콜레스테롤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각막륜 -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이 부분에 흰줄 같은 것이 있다면 동맥경화일 가능성이 있다.
결막출혈 - 충혈이 되거나 해서 이 부분이 붉다면 결막염 가능성이 있다.
5. 입과 혀
혀 최근, 음식맛을 잘 모르겠다는 미각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경이나 뇌에 장애가 있을 때, 또는 노화에 의해서도 미각장애가 일어나는데 그 외에 편식에 의해 미각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가공식품만 먹는다던지 극단적인 편식이 이어지면 아연이 부족해 지고
그러면 혀의 표면 점막에 있는 세포의 성장이 늦어지므로 맛에 둔감해지게 되는 것이다.
미각장애인지 어떤지를 조사하려면 설탕, 식염, 쓴맛, 신맛 등을 직접 혀에 대 보고 그 때 맛을 잘 모르겠다면 확실한 미각장애이다.
목이 마르다 -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목이 계속 마르면서 소변량이 늘어난다면 당뇨병의 증세의
하나인 갈증, 다뇨증일 가능성이 있다.
하얀 반점이 있다 - 통증은 없지만 혀 둘레에 흰 반점이 생겼다면 아프타성 구내염,
교원병일 가능성이 있다.
잇몸에 출혈이 있다
- 치주병일 가능성 있다.
입 안이 헌다 - 구내염 등의 가능성 있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충치, 치조 농루일 가능성 있다.
입술 색이 나쁘다 - 심장병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입술이 거칠다 - 비타민 부족이나 위장 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맛을 알 수가 없다 - 미각 장애일 가능성 있다.
6. 손톱
손톱이 약해져서 잘 부러지고 휘어지면서 중앙부분이 패이면 식사에 대한 재 검토가 필요하다.
손톱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색깔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색깔이 검게 변한다 - 손톱색깔이 검어짐과 동시에 탁해진다거나 두꺼워질때는 진균증일 가능성이 크다.
검어지는 것 외에 아무런 증세가 없다면 멍일 가능성이 높다.
손톱이 하얗게 된다 - 손톱이 하얗게 됨과 동시에 두꺼워질때에도 진균증일 가능성이 있다.
여성이면 얼굴색이 나쁘고 피로 증세가 따를 때는 빈혈을 의심해 본다.
손톱이 노랗게 된다 - 임파부종(임파관의 트러블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손톱이 녹색으로 된다 - 녹균 감염증일 가능성이 있다. 심각한 전신 질환을 동반하는 수가 많으므로 곧 전문의를 찾도록 한다.
굴곡이 생기거나 스푼 모양으로 휜다 - 손톱 주변의 염증일 가능성이 있다.
시계판 손톱 - 손톱이 시계의 방풍유리처럼 커질 때는 만성폐질환이나 심각한 심장병일 가능성이 있다.
7. 피부
혼자서 해보는 건강진단에서 소홀이 할 수 없는 것이 피부의 이상이다.
자가 치료로도 피부의 트러블을 해소 할 수 없을 때는 식사를 재 검토한다.
발진이 생긴다 - 발진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므로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선 피부과 전문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발가락이 가렵다 - 무좀을 생각할 수 있다.
점이 커졌다 - 갑자기 크기가 커졌다던가 그 주변이 붉게 변했다거나 갑작스런 윤기가 난다거나 하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암 같이 중대한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온몸에 땀이 난다 - 특별한 이유도 없이 보통 때보다 온몸에 땀이 많이 날 때는 몸 어딘가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갱년기 장애, 갑상선이상, 심장병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가려움증이 있다 - 부분적으로 가려울 때는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전신이 가려울 때는 당뇨병이나 간장병 같은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8. 대변
배변은 건강의 척도이다.
그 사람의 영양상태를 진단하려면 변의 횟수나 내용을 체크하는 것이 최고이다.
습관화 시키도록 하자.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매일 쾌변, 쾌식을 할 수 있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거나 아침식사 후의 배변을 습관화한다거나 해서 쾌변을 실현할 수도 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변의 표면에 피가 묻어 있다거나 배변 전후에 출혈이 있다면
치질, 변 전체에 혈액이 섞여 있다면 궤양성 대장염, 대장게실증 등의 위험성이 있다.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 - 변이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방귀도 나오지 않으면서 배가 당길 때는 배에 가스가 찼거나 장폐색일 가능성있다.
배변시 항문이 아프다 - 치핵일 가능성 있다. 변 색깔이 검다 - 위장이나 십이지장으로부터의
출혈 가능성이 있다.
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 변이 다 나오지 않고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변의 굵기가 가늘어 졌다 등의 증세가 계속되면 대장암이나 직장암일 가능성이 있다.
설사가 계속된다 - 급성일 경우에는 소화기 계통의 간단한 감염증이나 과식, 만성일 경우에는 위장의 질병일 가능성이 있다.
9. 소변
소변에는 몸속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고 하는 중대한 역할이 있다.
그러므로 날마다 어느정도 이상은 배출을 해야만 한다.
성인의 경우 소변의 배출량이 하루 500ml 이하일 때를 핍뇨라 하고 50ml 이하일 때를 무뇨라 한다.
그 정도의 양일 때는 몸속의 노폐물을 충분히 배설한다고 할 수 없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800-150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소변량이 적은 것은 질병일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분섭취량이 적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수분 보급을 해주도록 애쓰고 적어도 하루에 소변량이 1000ml는 되도록 해야 한다.
소변을 자주 본다 - 방광염,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있다.
소변이 잘 안나온다 - 배뇨 장애일 가능성 있다.
배뇨에 시간이 걸린다 - 전립선 비대일 가능성 있다.
혈뇨가 나온다 - 요로 결석, 전립선 비대, 신장염의 위험성이 있다.
소변이 탁하다 - 요도염,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다.
새콤한 냄새가 난다 -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소변의 양이 적다 - 신장병, 심부전, 간장병 등일 가능성이 있다.
소변의 양이 많다 - 당뇨병, 만성 신염일 가능성 있다.
10. 스태미나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피로도를 체크한다.
휴식을 취해도 스태미나가 되돌아 오지 않는다면 식생활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다.
영양의 밸런스를 체크하도록 하자.
1항목에 1점씩을 가산해 나가 합계점을 낸다.
①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렵다.
② 아침식사는 거를 때가 많다.
③ 통근 전철 안에서는 조느라고 독서를 할 엄두가 안난다.
④ 점심식사 시간을 기다리기가 어렵게 느껴진다.
⑤ 횡단보도를 달려서 건너면 숨이 찬다.
⑥ 전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 의자에 앉는 일이 많아졌다.
⑦ 주말에 출근하는 것이 점점 힘들게 느껴진다.
⑧ 식사량이나 활동량에는 변화가 없는데 살이 빠졌다.
⑨ 휴일이면 하루종일 누워 집에서 뒹군다.
⑩ 성욕 감퇴가 신경 쓰인다.
0-2점 : 아직은 스태미너가 충분하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너무 여러 가지를 하려고 애쓰지 말고 자중하는 것도 잊지 말자.
3-6점 : 정력 감퇴를 자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쯤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재검토하자.
7-10점 : 스태미너가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의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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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 박충경] 식후에 찬물은 금물 건강및 상식 강좌 2015.03.01. 04:38
이 글은 좀 길지만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가 많습니다.
과일 먹기는 이것을 사다가 잘라서 입에 넣으면 된다고 쉽게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가 않습니다.
과일을 언제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과일을 바르게 먹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식후에 과일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과일은 빈 속에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이렇게 먹으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이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가령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과일 한 조각을 먹으면 과일은 위를 거쳐 소장으로 내려가려 하지만 먼저 먹은 빵 때문에 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때 음식전부가 썩기 시작하고 발효해서 산화합니다. 과일이 위에 들어가 다른 음식과 소화액에 닿는 순간 음식 전체가 썩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과일은 공복에 먹든지 식사 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박을 먹을 때마다 트림이 난다든가 과일을 먹으면 배에 바람이 찬다. 바나나를 먹으면 변소에 가고 싶다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과일을 공복에 먹으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과일이 다른 음식과 섞이면 개스를 발생시켜 배가 부르게 됩니다. 머리칼이 희어지거나 빠지는 것, 신경쇠약, 눈 밑에 검은 테가 생기는 것. 이 모든 것이 과일을 공복에 먹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분야를 연구한 헐버트 쉘튼 박사에 의하면 오렌지나 레몬같은 것은 산성을 지닌 것 같지만 모든 과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카리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과일을 바로 먹는 방법을 체득한사람은 미용 장수 건강 에너지 행복 적정체중을 얻는 비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과실 쥬스를 마실 때는 신선한 것을 마셔야 합니다. 깡통에 든 것은 마시면 안 됩니다. 열을 가한 과실은 영양이 없고 과실을 요리하면 비타민이 파괴됩니다. 쥬스로 마시는 것보다 통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쥬스로 마셔야 할 때는 천천히 한 모금씩 마셔서 입에서 침과 섞여서 넘어가게 해야 합니다. 과일과 쥬스만 3일 정도 마시면 몸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3일정도 금식하면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빛이 매우 좋아졌다고 말 할것입니다.
귀이; 매우 작지만 강력한 과일이지요. 포타시움 마그네시움 비타민E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오렌지의 두배나 있습니다.
사과: 하루에 사과 한 알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지요.
비록 비타민C는 적지만 항산화제와flavonoids가 있어서 비타민C의 작용을 향진시키기
때문에 직장암 심장마비 중풍의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딸기; 몸을 보호하는 과일입니다.
과일 가운데 항산화제가 높아서 암을 유발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물질에서 몸을 보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렌지: 매우 귀한 과실이지요. 하루에 2-4개 먹으면 감기 안 걸리고 콜레스톨 내리고 신장결석을 녹여주고 직장암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수박: 갈증 해소에 최고입니다. 92%가 물이고glutathione이 많아 면역을 높이고 암을 이기는
항산화제 lycopene이 많습니다.
비타민C와 포타시움도 많습니다.
과바와 파파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섬유가 많아서 변비에 좋습니다.
파파야는 카로틴이 많아서 눈에 좋습니다.
식사후 찬물 마시는것 = 암
식사후 냉수를 마시는 것은 암을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식사후 냉수 한 컵을 마시면 시원하지요. 그러나 이 냉수가 방금 먹은 기름진 음식을 굳어지게 합니다.
소화도 더디게 합니다.
이렇게 굳어진 음식덩이에 위산이 닿으면 분해속도가 빨라지면서
소장 내벽에 붙어버리는 현상이 생겨 오히려 굳은 음식보다 더 빨리 흡수됩니다.
이것이 결국 지방이 되며 암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후에는 뜨거운 국이나 더운 물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심장마비의 순서
심장마비가 모두 왼쪽어깨부터 통증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턱 주변에 오는 심한 통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마비가 올 때 가슴에는 오히려 아무런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구토와 몹시 땀이 나는 증세가 오는 때가 많습니다,
잠자다가 심장마비를 당하는 경우 60%가 깨어나지 못합니다.
턱주변의 통증으로 잠을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마비의 증세에 대해 많이 알수록 생존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심장전문의에 의하면 이 메일을 받는사람 모두가 다시 10사람에게 이것을 전하면
적어도 1사람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읽으세요.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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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 박충경] 건망증에서 해방되자|건강및 상식 강좌 2012.11.14. 00:51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등 두뇌 활동을 돕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기억력 증진 생활법.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클래식이나 타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푸른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라
등푸른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돕는 DHA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이 좋아진다. 규칙적인 식사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뇌의 발달을 돕는다.
감자와 고구마를 즐겨 먹어라
감자와 전분의 비타민은 과일과 달리 전분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도 영양 손실이 없다. 특히 당질,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찌거나 삶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고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독서할 때 앞뒤의 내용을 연결해야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각적 정보를 첨가하면서 뇌의 저장 능력이 향상된다.
휴대폰 알람을 이용하라
꼭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 같다면 단기 기억을 증진시키는 연상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의 스케줄을 미리 체크한 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휴대폰 알람으로 그 일을 상기시키거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면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낮과 밤을 바꿔 생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억력이 좋아진다. 반면에 짜증을 내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운동을 한다면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뇌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운동을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상징적인 단서를 활용하라
중요한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꼭 기억해야 할 일을 레터링한 뒤 리본으로 가죽 핸들 부분에 연결하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금주와 금연을 습관화하라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한두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음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또 혈류의 흐름을 막는 니코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담배 역시 금지 품목 1호.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사과 깎기로 두뇌를 발달시켜라
사과를 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사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칼을 제어하고 껍질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생각과 동작이 동시에 이뤄져 뇌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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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 박충경] 내이정전|건강및 상식 강좌 2015.03.16. 08:57
◈ 최근 어떤 모임에서 식사를 하고 일어서다가 아내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바닥에 카펫이 깔려 다친데가 없어 다행이었지만 넘어져 골반이 부서지는 노인들이 허다하다.
그런 노인들 4분의 1은 6개월 이내에 죽게 되는 것이 상례라고 한다. 그러니 노인들에겐 넘어지는 게 무척 위험한 일이다.
◈ 왜! 노인들은 잘 넘어지나?
여태까지는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다리가 약해지거나 정신이 흐려지거나 시력이 감퇴되거나 걸음걸이가 둔해지기 때문이라고 의사들이 믿었다. 하지만 지난 5월호 내과의학 학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內耳前庭) 기능장애 때문이라고 한다. 내이전정은 귀 안쪽에 있는 기관으로 균형을 감지하는 기관이다,
균형감지에 이상이 생기니 잘 넘어질 수밖에 없다, 40세 이상 미국인 35%와 60세 이상 노인들 50%가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라고 한다.
이 연구는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유리 아그라월 의사가 주도했다,
이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실시한 '국가보건 및 영양시험 설문조사'에 참가한 5086명의 성인에서 얻은데이터를 분석했다.
◈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는 어지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잘 넘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아그라월 의사가 설명했다,
어지러움을 느끼는 장애자는 넘어질 찬스가 12배나 더 높고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는 장애자도 넘어질 위험도가 3배 정도 더 심했다.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는 귀가 멀어질 위험도도 높았다. 내이전정의 위치가 청각기관에 가깝고 혈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이전정은 머리의 회전 운동 방향에 관한 감각정보를 뇌에 보낸다.
◈ 사람은 내이전정에서 오는 신호와 더불어 시각과 촉각을 이용해 균형을 유지한다.
그런데 내이전정에 이상이 생기면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된다.
아직 내이전정 기능장애의 원인은 확실히 모르지만 노화가 주원인이고 흡연, 고혈압증 당뇨병 탓일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이 얘기한다.
검진은 용이하다. 패드를 깐 표면에 아무 것도 잡지 않고 서서 눈을 감으면 어지러워 넘어지는 사람은 내이전정 기능장애자다.
매년 한 번씩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보는게 안전하다. 미국의 질병관리 및 예방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매년 미국에선 넘어져 죽게 되는 사람이 1만 5000명이 넘고 넘어져 다치는 노인이 300만이 넘는다. 다치는 사람은 곧 남에게의존해 살게 되니 개인의 자유를 잃는다.
◈ 그래서 치료비도 급증한다.
넘어져 다친 환자들 치료비가 연 200억불이 넘는다. 잘 넘어지지 않도록 하자면 균형 운동이 필요하다.
처음엔 뭣이든 한손으로 잡고 단단 한 마루위에서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하고 나중엔 아무 것도 잡지 않고 한발로 서는 연습을 한다.
그 다음엔 눈을 감고 연습을 반복한다. 나중엔 물렁한 카펫이나 방석이 깔린 곳에 서서 연습하는 게 좋다.
자리에서 일어설 땐 서서히 일어서고, 뭣이든 한 손으로 잡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 양손에 물건을 들고 걷지 말고
넘어져도 한손으로 땅을 짚으면 골반에 충격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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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 박충경] 뒷짐자세로 걷자|건강및 상식 강좌 |2014.05.09. 09:47
뒷짐 지는 것은 뭔가 태만하고 방만한 것 같지만 이제 뒷짐을 져야 사는 시대가 되었다.
상당수의 병은 등뼈에서 문제가 생겨서 온다. 척추 교정을 하고 나면 놀라운 치료를 경험하게 된다.
또 상당수의 병은 복부비만에서 온다. 비만 문제만 해결해도 질병의 위험에서 크게 벗어나게 될 것이다.
척추 문제와 비만 문제를 간단히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뒷짐을 지는 자세이다. 뒷짐자세는 가슴을 열어 주고 목과 허리를 곧게 하여 척추로 인해서 오는 각종 질병치료에 좋을 뿐 아니라 뇌의 명령으로 복부비만을 어느 다이어트보다 확실히 처리해 준다.
원리는 간단하다. 뒷짐을 지면 굽은 가슴이 펴지고 척추가 꼿꼿해 지게 된다. 그리고 자세가 굽을 때 뇌는 몸의 불안을 느끼고 앞에다 지방을 실어 주었는데 뒷짐자세로 상황이 반대가 되니 배에 실어놓은 지방을 처리하는 것이다.
우선 뒷짐부터 져보라. 가슴이 시원할 것이다. 시원함은 뒷짐을 지는 순간부터 내 몸이 치료 되기 시작하는 증거다.
뒷짐을 지고 다리에 힘주지 않고 가볍게 걸으면 파워 위킹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다리에 힘주지 않아야 할 이유는 뇌에 내민 배를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매일 30분씩만 걸으면 월 중 10키로 감량은 어렵지 않다.
폐 위장 간장 심장 비만 신장 디스크 등에 생긴 질병도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뒷짐자세를 습관화하면 몸이 곧게 생활하게 된다.
이제 뒷짐은 부덕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미덕인 것이다. 과거 조선시대 선비들은 하루 종일 방안에서 정좌하며 글 읽고 쓰기를 반복하면서도 하루 일과 중 꼭 한 가지를 빼놓지 않았다. 하루 세 번을 어김없이 밖으로 나와 뒷짐을 지고 고개를 들고 먼 산천을 향해 깊은 호흡을 하면서 마을을 한 바퀴 천천히 걷는 것이었다. 그냥 걸은 것이 아니라 뒷짐을 지고 걸었다.
뒷 방 신세 지기전에 뒷 짐 으로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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