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무등산 서석대를 향한 나의 발걸음이 100번에 이르렀다.
2025년 11월 19일 첫 100회 완등을 마친 뒤 다시 시작한 도전.
그리고 오늘 2026년 9월 11일, 지난해보다 약 70여 일 앞당겨 두 번째 100회 완등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완성했다.
백 번을 올랐건만 서석대 앞에 서는 순간만큼은 늘 처음처럼 가슴이 뛴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비와 바람, 짙은 운무와 맑은 햇살….때로는 힘겨운 발걸음이었지만 그 길에서 만난 모든 순간은 어느새 내 삶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나에게 무등산은 어머니 같은 산이다.
힘들 때는 따뜻하게 품어주고, 지칠 때는 다시 일어설 힘을 건네준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말없이 나를 기다려주는 고마운 산이다.
오늘 인왕봉 정상에서 지난 100번의 발걸음을 돌아보며 생각했다.
‘참 많이 걸어왔구나.
그리고 참 행복하게 걸어왔구나.’
이 감격스러운 순간을 혼자 만들 수는 없었다.
늘 나를 이해하고 응원해 준 우리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다. ❤️
그리고 늘 힘이 되어주신 산들애힐링산악회 회장님등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100번의 발걸음이 외롭지 않았습니다.
무등산아, 고맙다.
100번의 발걸음을 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 걸어갈 새로운 길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다.
오늘의 100회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산이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발길로 답한다.👣
🏔️💯 무등산 100회 완등, 2026. 9. 11.
그리고 나는 다시 산으로 간다. ⛰️👣❤️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아우님 멋쪄
축하드립니다~^^
이제 무등산 지킴이가 되셨군요.
앞으로도 멋진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소나타님, 화이팅!.
몽산님. 이정표님. 려운이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