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를 내는.엄연한 자동차인데..
왜..전용도로라는 걸 만들어놓고선..4륜차만..허용케 하는게..
울산 > 언양 간 자동차전용도로 표지판이 보이더군요..
목적지는 밀양댐 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쭉 이용하던 도로였지요..
전용도로 푯말이 생기고 나서도..몇번 드나들었던 곳입니다..
왜?
다른길을 모르니까요..<즉 구도로>
여태껏 이런법규에 걸려본적 없었습니다..
그날도 평범하게 운행중이었는데.
저 멀리서 경찰차가 주행중이고 뒤에 조그만 스쿠터가 보입니다<50cc>
자동차전용도로여서..잡는가..보다 생각보단 일단 주행하고있었기에..
길안내해주는가보다 하여..
일부러 경찰차 뒤..스쿠터뒤를 졸졸 따라갔었습니다.
옛도로로 빠지는 길인지..우회하여 내려가더군요?
갑자기.."바이크세우세요"
음?
일단 정지..키off
내리자말자..
일단 경찰관 2명중 1명이 카메라들고 사진부터 찍더군요?<바이크>
음??
그러고 한명은..신분증 제시하라더군요.
면허증 조회..
김종현씨는 자동차전용도로 위반하셨습니다.
전 구구절절..정말 다른길은 모른다..
이러이러해서 왔다..
죄송하다..
30분간..고개 숙여 사죄하였습니다...
봐줄의미...조차 없더군요...
형행범이라는둥..
죽을때까지 기록에 남아있는다는둥..
벌금은 100만원이하로 나올꺼라는둥..
집에가고 10일 후에 경찰서로 나와 조사를 받아야된다네요..
10일후..
정말 연락이왔더라는..
갔더니..
절 단속했던 분이아닌...경찰서에서의 담당이라면서..
그분은 엄청 친절하신듯??
원래 봐줄수있는 문제다..
하지만..나라의 법이 그러니..우린 어떡하겠냐..
또한..방송보셨죠? 이륜차고속도로 주행하는거?
그 사람들 때문에 더더욱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가 내려와..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김종현씨꼐선 처음이고..주절주절.. 아마 벌금이 안나올 수 도있고..
나와봐야 15만원..정도 나올것 같네요..라고 얘기하더구만요..
여기선 조사만 하고..검사가 판단 후..집으로 통보가 간다고...
두달뒤..아무런 통보가없다면 봐주는것이고..
통보를 받으면..벌금..이라면서..
두달 뒤..
감찰청인가..
통보왔더라구요..
기소유예판정..
쭉..알아보니..
한번은 봐준다..이런비슷한 일이..또 벌어졌을시엔..
뭐..완전 죄인취급하듯한..느낌을 받았어요..
이륜차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때문에..
단속을 강화했다..?
ㅡ.ㅡ.......
전..자동차전용도로가..왜 생겼는지..모르곘습니다..
세상천지에..어디 간다한들 지도를..누가 수시로 챙겨다닐까요..
밀양으로 갈려면..
자동차전용도로 기준이면.
언양 > 밀양 > 배네골 > 밀양댐..식으로 밖에 모르는데..
구도로로 어떡해가냐고 경찰관에게 물어보니..
반천 > ㅁㅁ > ㅁㅁ >ㅁㅁㅁㅁ>밀양..이런식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만약 진짜..초면길이었을땐..얼마나 억울할까요..
첫댓글 저도 기소 유예 처리 됬으면 좋겠네요..
이런 썩어빠진행정이 언제바로잡힐지....갑갑합니다
대한민국이 무식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려....ㅜㅜ;;
고속도로 통행 허용이라는 일방 통행만 요구하는것도 바이크를 모르는 국민들의 반감요인으로 작용하는점도 있습니다. 일단은 전용도로 허용을 먼저 하고 점진적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무작정 고속도로를 열라고 하니 윗대가리들이나 국민들은 뭐라고 하는것이지요~
물론 법적으로 전용도로는 고속도로에 포함이 되어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의미를 다르게 두기 때문에 저희 라이더들도 조금의 우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2년전 투어 진행에 로드에서 울산~경주간 고속도로를 탄후 경주 톨게이트 500여미터 전방에 주차후 일부로 단속을 맞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책임으로 6명의 무단 침입한 톨게이트비와 고속도로 무슨법에 의거해 6명의 범칙금 180,000원 (인당 3만원이었을듯~) 즉결 받아 본적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얼마나 좋은 도로인줄은 알로 있지만, 진정 라이더를 위한다면 자동차 전용도로 해지를 우선으로 움직여야 할것입니다.
이미 많은 글로 설명을 드린바있습니다만, 도로교통법에 나온 “고속도로등” 용어는 전용도로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뜻은 현 고속도로의 상당구간이 전용도로이며, 다른 점은 통행료가 있는 도로와 없는 도로 즉, “유료냐, 무료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도 일단 고속도로등의 통행제한을 배기량으로 차등화 해서 완화한 다음, 단계별로 배기량과 구간을 점차 확대(lift down)해 가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며, 유료도로법은 경찰청이 아닌 다른 부서가 할 일로 이처럼 고속도로 통행재개는 여러 부서가 여러 법령을 손질해야 하는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륜차문화개선의 첫 장을 고속도로통행 재개로 하는 것입니다.
예부터 권력이 백성들의 추앙을 받기 위해(=원할한 통치를 위해) 여러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공포”이며, 역시 전쟁이 통치를 위해 동서고금 가장 많이 활용된 수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한 술 더 떠서 권력자가 신(god, 神)이 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외세의 침공이 많았던 우리의 역사에서도 부패한 통치를 위해 백성들에게 공포분위기를 조성한 권력이 많았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과거 우리 한국의 권력들이 큰 효과를 본 北風효과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금번 선거를 통해 많은 논평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 천안함 사건을 통해 정치인들이 감히 국민에게 “기강이 헤이 해 졌다.”라는 말을 서슴치 않음과 이를 옳다고 귀 담아 듣는 많은 국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윗물이 맑으면 아래 물도 맑다.”라는 격언이 있듯, 윗물이 잘 했으면 없을 일을 괜히 자신들의 잘못을 피하려 혹은 덮으려 국민의 잘못으로 포장하려는 권력들이 정말 개탄스러우며, 이젠 사라저 주었으면 합니다
원래 “기강”이란 뜻도 노예들에게나 쓰는 용어(기강: 그물을 조이고, 늦추는 말)로 일반 국민들에게 사용하는 것은 너무 잘못된 언어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평소 안보, 반공정신을 투철하며, 일도 열심히 합니다. 즉, 국민들은 평소 일 열심히 하다가 혹, 간첩이 접근해 오면 나라를 배신하지 말고, 즉각 신고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실 기강이 헤이해진 것은 윗물들이지 아랫물이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국민들에게 평소 1달 한 번씩 서해안에 가서 침투한 잠수함이 있나 없나 확인해 보고 오라고 하든지... 무질서한, 위험하게 운전하는 이륜차 운전자는 경찰청이 단속 잘하면 되는 일을 국민 전체가 아직 질이 나뻐서 규제를 해야한다는 권력들의 의식이 정말 후진국이고 그걸 당연히 여기는 국민들이 정말 한심합니다. 단결!
똥통에 빠진개....스폰서 검사 강남경찰 덜이 엄격한 법 적용한다고 졸라 단속하네요.....겨 뭍은 개가 불쌍하죠...털어서 먼지 쬠나는 개가 불쌍타....
남북 긴장 상태서 김정일장군 아저씨 인민덜 단속한다던데....죽을때가 됐구먼요.....
축하합니다~~기소유예!!!, 그래도 법원의 판결이 점차 줄어드는군요!! 저는 나이60에 작년12월에 전용도로(부산 동서고가로)통행으로, 경찰에서 조서(담당경찰은 엄청 친절 했어요)받고서는(몰라서 들어갔다는 내용으로~), 처음인데도 약식명령 (벌금30만원에 처한다) 받고는 벌금 냈습니다. 법정 최고형이 벌금 30만원 이거든요~~!!!
길하나 잘못들어가면 죄인취급받는 나라참 ㅋㅋ
참 코메디가 연출되는군요... 전용도로좀 달렸다고 기소유예면 탈세하고 위장전입한 고위층은 어쩌고?
정말..죄인이 된듯한 느낌을 받았어요..기소유예라는말..참..살다살다...
차라리..누굴 패고.."둘다 잘못"해서 뭐 기소유예..이런거면 몰라도..이건............................ㅠ_ㅠ..
사회적으로 약해?보이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기위해 만들어진 법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한마디로 이륜차는 봉이야 !! 라는 개 뭣같은 법 ...
경찰이......법을 위해 단속하는 존재로 바닥을 기는게 웃기네요 ... 안내와 봉사 아닌가요????????
지구상에 ......제일 이상한나라........북한 앤 남한
땅따먹기 이금발으면 아웃...아그들 쯔쯔 ...
이북에 김정일 같다는 생각이 자꾸듬니다.
상식이 없다.
이금발으면 30십........김정일친구들______________________
미국대통령이 흑인인 세상에서 아직도 흑인이 범죄율이 높으니 예전처럼 골프금지.대중교통이용금지.총기소지금지등... 이런 악법을 시행하고 있다면 말이 될까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70년도인가요?
우리나라 교통법은 멀정한 라이더를 법죄자로 만들죠....그래서 라이더들도 머리?를 쓰더군요................
한달전 인가요? 제 사발이로 수원에서 원주쪽으로 운행중인데, 이천부근에서 리터급 레플리가3대가 제차를 앞질러 가는데.
3대 모두 번호판을 꺽어서 안보이게 다니더 군요. 그길로 계속가면 자동차 전용 도로로 들어 갑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한 방법 같은데....번호판을 안보이게 하는건 위법이긴한데...한편 동정심도 생기니....이거원......
친북용공의 여론(인민)재판..아이가???/.
국민들도 라이더들도 많이들 알아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전용도로)통행금지법이 얼마나 이시대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악법인지를.... 이 시대에 야간통금이나 흑인선거권박탈이나 여성선거권박탈같은 악법이 있다면 말이 될까요? 같은의미에서 일정수준이상배기량 이륜자동차는 전용도로에서 더욱더 안전하다는것은 전세계에서 다 아는 사실인데 아직도 그 악법을 고수하며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단속을 하지 않아 있으나 마나 한법이 많습니다. 그렇게라도 하면 과거의 군부독재시절에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만들어 진법에 대해서 핑계를 대면 그만이지만 단속을 강화하고 범법자아닌 범법자를 양성하는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