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저하증 확인을 위해 체온 재는 방법(the basal body temperature exam.)
출처: http://hcode.kr/bbs/board.php?bo_table=hcode_kor_2&&wr_id=257&page=0&pcode=
혈액 검사를 통해 나오는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자만으로는
정확하게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지를 알 수가 없다는 말씀은 이미 몇차례 드렸다.
혈액 검사가 정상으로 나왔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상이 계속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체온을 측정해 보면 어느정도 갑상선 저하증인지 여부를 알아낼 수가 있다.
다음은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1. 자기 전에 체온계를 세게 흔든 후에 베게 옆 나이트 테이블에 놓는다.
2.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온도계를 겨드랑이 속에 넣고 10 분간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드러누워 있는다.
반드시 10분 정도 있어야 한다.
이렇게 온도 측정을 연속으로 5 일 간을 한다.
5 일간 측정한 온도의 평균을 낸다.
3. 월경을 할 경우 온도 측정을 월경이 시작된 둘째 날부터 시작한다. 월경중이 아니면 아무때나 시작해도 좋다.
4.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경우 아침 평균 기초 체온이 화씨 97.8 에서 98. 2 도 (섭씨 36.55 에서 36.77도) 이어야 한다.
97.8 도 (섭씨 36.55) 보다 낮으면 갑상선 저하증이라고 볼 수가 있다.
■TSH (갑상선 자극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방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 참고치는 0.4~4.0uU/mL이지만 이는 병원이나 검사실의 측정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