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살면 나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할 수 있을까?" 창세기 21장

2023. 4. 17.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어떻게 살면 나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할 수 있을까?" 창세기 21장 엊그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주님이 잠을 주시지 않으셔서 거의 새벽 4시 반까지 깨어있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잠이 올 때까지 ㅎㅎㅎ 그러다가 새벽에 잠깐 잠이 들어 한 시간 반인가 잠을 자고 깼다. 그리고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정복지 선교회"에 설교를 하러 갔는데 그 선교회의 회장 장로님이 나를 잘 모르시는지라 아마 그분 아는 친한 분에게 나에 대해서 물어 보신것 같다. 그런데 나에 대하여 물어 보신 분이 바로 나의 "최고의 날 묵상 식구!" 분이였다는 것! 할렐루야! 그래서 그 분이 그 장로님에게 내가 뭐 부탁하면 무조건 다 들어 주라고 말씀을 드렸다고 한다. 와우! 주님이 이렇게 순적한 길을 예비해 주시다니!! 많은 분들에게 미리 이 일에 대하여 기도부탁을 드렸기 때문에 주님이 이렇게 순적한 길을 예비 해 주셨다라고 나는 믿는다. 설교를 하러 좀 일찍 도착했는데 어머 이분은 또 누구? 나랑 친한 장로님이신 김성동 장로님이 일부러 "교정복지 선교회" 선교실로 나를 찾아 오신것이다. 인사 하시겠다고.. 그런데 김성동 장로님이 이전에 교회학교 부서에서 위원장 장로님으로 섬기셨는데 내가 어제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했던 장로님이 바로 김성동 장로님이 위원장 장로님으로 있던 그 부서에서 함께 교회 학교를 섬겼다고 한다. 그러니 김성동 장로님이 선교실로 들어오자 마자 교정 복지선교회의 장로님이 어떻게 오셨냐고 너무 정중하게 김성동 장로님을 맞이 하는것이다. 그러니 김성동 장로님을 나를 그 장로님에게 잘 소개시켜 주시고 나에게 정중히 인사해 주시고 선교실을 나가셨다. 그러니 어제는 모든 일들이 일사천리로 잘 되었고 5월, 6월 모두 교도소 가는 스케쥴이 잡혀 있는데 내가 부탁한 것 가지고 가서 그대로 홍보해 주시겠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기도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홍보물을 갖고 가도 교도소의 담당자 분이 홍보물을 나눠 줘도 된다는 허가를 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내가 나의 묵상을 읽는 식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겠다고 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교도소의 담당 직원 마음 문을 열어 주셔서 재소자분들에게 내 묵상의 견본을 다 나눠 주도록 허락을 하고 그 견본을 읽으신 재소자분들은 자유하게 신청을 할 분은 신청을 하게 되고 그러면 "프리즌 리바이블" 사역자분들과 일대일 매칭이 되는것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있겠지만 일단 어제 해야 했던 "숙제"는 아주 잘 마쳤다고 하겠다. 우리 나라의 모든 구치소와 교도소에 "하나님의 말씀의 물결"이 넘치는 날이 속히 오게 될 것을 믿는다! 창 세 기 21 장 22 -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At that time Abimelech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said to Abraham, "God is with you in everything you do.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방 나라의 왕인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의 삶에서 무엇을 보았기에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는 것을 알겠다고 말을 한 것일까?" 아마 삶의 순적함, 형통함, 보호함 받음 이런 것들이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오늘 날 우리의 이웃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어떠한 삶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 수 있게 될까? 이곳 저곳에서 나에게 많은 분들이 기도를 받기 원하신다. 그때에는 보통 "대언기도"를 받기 원하신다. 그런데 기도를 만약에 열 분을 내가 해 준다 하면 그 중에 거의 평균 한 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관용"에 대한 말씀이 있다. "너가 관용함을 보여 주라! 그리하면 사람들이 너가 나를 믿는 자임을 알게 되리라!" 이런 말씀을 주신다. 이 말씀은 빌립보서 4장 5절을 기억나게 해 주신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우리의 이웃들에게 우리가 보여 주어야 하는 "하나님 믿는 사람"들의 모습은 다음과 같은 성구에서도 알 수 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는 오늘 묵상 본문 말씀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말하는 "복"을 많이 받고 살아야 우리들의 이웃이 우리를 하나님 잘 믿는 사람이라고 여기게 된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웃을 관용하는 자들이요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자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하나님 잘 믿는 자들의 삶의 태도를 이렇게 성경에 기록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 8.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들의 삶의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너무 쉽게 분노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시기 질투 비교하면서 살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내 이웃을 부지런히 돌아 보는 배려가 저희들 삶에 날이 갈수록 더 익숙해 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을 상담해야 하기도 하고 내 멘티 가원 쌤이 이번에 학교에서 학생들 기독 동아리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제가 설교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10명 안팎 되는 아이들이지만 중학생인 이 아이들 눈 높이에 잘 맞는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경공부 이후에는 우리 "최고의 날" 모든 묵상 방과 중보기도 방에 방장님으로 수고하여 주시는 최윤주 권사님의 아버님이 어제 소천하셔서 장례식에 가려고 합니다. 우리 최윤주 권사님 모든 가족을 위로하여 주시고 부활 때 다시 만나는 소망으로 마음에 평강을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