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목) 하나금융투자 IT 테크 헤드라인
삼성전기 업데이트 보고서 작성했습니다.
19년 3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 유지합니다.
무엇보다 MLCC에 대한 사측 가이던스에 부합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입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7~8월 한국 수출액의 단순 평균값이 4~6월 평균보다 3% 높기 때문입니다.
Yageo 월 매출액도 월별 등락은 있지만, 공급부족 발생 이전인 16~17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귀했습니다.
18년 유례없는 공급부족 이후 고객들의 재고수준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기 입장에서 2020년 MLCC는 전장 비중확대로 과거보다 견조한 믹스, 5G 단말기 본격화로 대당 탑재량 증가가 기대됩니다.
광학줌 모듈은 실적 상향 여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OLED 장비/소재주들의 주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원익IPS의 GVO 장비 수주, 힘스의 삼성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공시를 통해 삼성 및 중국 발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인됐고,
삼성/LG디스플레이의 LCD 라인 인력조정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향후 OLED TV 라인으로의 전환투자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현시점부터 연말까지 중국의 모바일 OLED 투자가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투자 역시 연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향후 두가지 모멘텀에 모두 수혜를 받는 장비/소재주들에 대한 집중 매수를 권고합니다
(관련업체: 덕산네오룩스,힘스,에스에프에이,AP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