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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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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관 스크랩 오늘자 수능문제 틀리고 훈수듣는 타일러
섹광 추천 1 조회 8,097 16.08.08 20:24 댓글 9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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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09 00:47

    @Caligula ....이렇게 나름 생각해가면서 다 얘기한거를 님이 '혼자서 헛소리 지껄이고 있네' 이딴 식으로 반응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것 같습니까?

    제가 뭐 분탕치러온 일베충이나 정신승리 쿨게이 쿨병종자라도 되시는것처럼 얘기하면, 제 입장에서
    '귀를 닫고 이빨을 세우는 건'
    오히려 님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욕하지 마세요.
    이상 말 끝났습니다.

  • 16.08.09 00:48

    @Veritas 처음부터 지금처럼 말씀해주셨으면 서로 댓글 다느라 시간낭비할 필요도, 서로 기분 상할 이유도 없었잖아요. 불쾌하셨던 부분은 죄송해요. 그냥 시비걸고 보려는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어쨌든 불유쾌한 단어를 사용한 점은 미안합니다.

  • 16.08.09 00:49

    @Caligula 비꼰건 죄송합니다. 저도 글 길게 쓰는거 귀찮아하는 성격인지라 짧고 임팩트 있으려다 불미스럽게 됬군요. 사과드리겠습니다.

  • 16.08.09 01:01

    @Veritas 얼마전 트위터에서 말이 안통하는 어그로꾼에게 너무 데였던 터라 제가 너무 예민했었던 것 같네요. 저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건 사실입니다. 본의 아니게 다투게 되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그 부적절한 단어를 내뱉었던 댓글은 많이 불쾌하셨던 것 같아 삭제했어요.

  • 16.08.08 20:48

    사교육의 힘으로 다 맞춤 → "아 얘네 뭐야?;; 꼬아서 내야지." → 또 다 맞춤 → "아 이게 말이 돼?;; 더 꼬자.." → 또 다 맞춤 → "장난해? 오냐 이것도 한 번 맞춰봐라" → 반복

  • 16.08.08 21:05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 16.08.08 23:45

    @Veritas 100%는 아니지만 맞는 말입니다

  • 16.08.08 23:45

    @개념5 정반대 경우도 있습니다

  • 16.08.08 23:48

    @Veritas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다고 봅니다.

  • 16.08.08 23:53

    @개념5 그래도 뭐...요즘 트렌드는 '쉬운 수능' 아니었나요?

  • 16.08.09 00:07

    @Veritas 네, 요즘은 좀 덜해지고 있죠. 덕분에 정시 비중이 급격히 줄은 게 큰 문제인데;;;; 장기적으로 좋은 현상이긴 하죠.

    다만 저 때(=2013년도)까지만 해도 문제 난이도가 너무했어서 제 기억에는 좋은 이미지가 아닙니다.

  • 16.08.09 00:05

    @개념5 아 2013년;;
    그래도 요즘 본 문제들은 이런거 왜내나 싶은것도 있고 더러운 난이도 정도는 아니라서 나름 좀 낫긴 하더라고요

  • 16.08.08 20:53

    원문 그대로든 결과적으로 비문이 된 지문이든 결국 문맥 보고 때려맞춰야 하긴 비슷할 듯

  • 16.08.08 21:04

    ㅇㅇ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만 ㅈ같은게 아님.

  • 16.08.08 20:55

    과연 게임강국 대한민국! 룰이다 룰! 룰을 어기지 마라!

  • 16.08.08 21:13

    뭐..... 우리나라는 영어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문제푸는법을 가르치는 교육이니...;;;

  • 16.08.08 21:18

    문제를 위한 문제

  • 16.08.08 21:42

    수능영어는 영어라기보다 퍼즐맞추기라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8.08 21:59

    수학도

  • 16.08.08 22:09

    수능영어 구문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게 된 배경에는 김기훈의 리딩스킬스 효과가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긴하죠 ㄲㄲㄲ

    그런데, 리딩스킬을 확실히 다질려면 그전에 구문독해가 적어도 병렬구조식 문장을 직독직해 되는 수준이 되어야 됩니다.

  • 16.08.08 23:29

    김기훈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강의를 잘하나요? 저 때는 로즈리가 일타였는디

  • 16.08.08 23:40

    @DanTe 제가 7차교육과정 2번째 겪던 세대였습니다.(2005년때가 고3이었어요) 6차~7차 교육과정 초창기때만해도 김기훈은 매우 유명했던 강사였습니다.

    현재 김기훈 강사의 위상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고3때 시절 기준에서는 전국구였죠 ㅎ

  • 16.08.08 22:50

    사회를 비꼬려고했던거면 실패작이네요. 괜히 타일러만 기분상하게... 타일러를 정말 가르치려든거면 .......

  • 16.08.08 22:52

    뭐 설대생들 지나친 자부심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만은
    잘나신 대학나오고 잘나신 대학원 나온 그 유명하고 똑똑한 백인-타일러 선생 임은 왜 그렇게 강조하는거죠? 권위에 의견을 달아놓는거 같아 상당히 별로고... 타일러 선생은 원어민으로써 그냥 이게 더 자연스럽다 딱 이 정도 의견이신거 같은데
    이것 가지고 진정한 영어네 어쩌네 하는것도 좀;;

  • 16.08.08 23:06

    글 수준이 "좆문가 두세명이 절대 존엄 타일러선생을 까는것 보니 한국 교육제도가 알만하다ㅋㅋㅌ" 딱 디씨 수준
    뭐 타일러 선생의 어이없음이 고딩들에게 맞는 영어 수준 문제 내는 난해에대한 반증이기라도 함?

  • 16.08.08 23:22

    @DanTe 동의합니다.

  • 16.08.09 00:55

    @chjd0103 원문 그대로 베끼는게 수능 지문은 아니여서요;; 문제가 병신 같음은 차치하고 어이없는 일로 너무 멀리가려해서 저도 어이가 없어서요

  • 16.08.09 01:06

    @chjd0103 영어 원어민에다가 탑클라쓰 대학 나오신 타일러 선생-이를 꾸짖는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을 나온 서울대/연세대생이 나댐-하... 한쿡인으로써 너무 부끄럽다ㅠㅠ 그렇다면 진정한 영어란?!- 출처도 확신하기 힘든 원작자가 코멘트와 대학생의 의견-결론은 저 부끄부끄한 상황을 성토하면서 진정한 영어교육의 필요성을 깨닫는것?
    영어셤 난이도 논쟁은 수능부터 토익 토플 텝스등 잘 알고 있구여 특히 수능은 미국 고등학생 수준의 단어와 글 구조로 어떻게든 난이도 있게 내야해서 뭔 뻘짓 하는지도 저도 암ㅇㅇ
    그런데 뻘 짓하는 설대생 내세워서 부끄럽다느니 진정한 영어를 가르쳐야한다느니;; 그냥 딱 디시수준 글이라고 한거에요. 불만?

  • 16.08.09 01:21

    @chjd0103 직독직해니 병렬해석이니 뒷 지문과 앞 지문의 연결을 시키....는 따위에 헛소리들은 다 사교육 영어에서 나온거구요. 이 현상이 공교육 영어는 오히려 정석대로 '지문수준을 조금씩 올린다'따위로 해요. 영어시산에 영어 교과서 지문과 뒷장에 있는 단어 겁나 읽게 시킨 이유가 그거임

  • 16.08.09 01:25

    @chjd0103 교육학자들도 이걸로 대화 못하는거 아는데 계속 이러는건 교육학에서도 이걸 어찌해야할지 몰라요;;; 그나마 퀘백시에서 한 방법이 먹히네 마네 합니다. 얘넨 프랑스어랑 영어를 같이 해야하거든요. 근데 얘들이 다커서도 캐나다인인데도 영어를 겁나 못하니까 아예 어릴적부터 프랑스어 시간 빼고는 모든 교과서와 수업을 영어로 하게했어요. 그래서 얘네가 그나마 공교육으로 영어 잘하는 케이스가됨.

  • 16.08.09 01:30

    @chjd0103 이거 외에는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거구요. 오히려 정론대로하는데 사교육쟁이들이 그런 어려움을 파고들어 스킬로 때워서 되는거라니까요. 그래서 저 설대생 뻔뻔스런 표정으로 저런 헛소리가 나온게 됬음ㅇㅇ
    인간이 어떻게 언어/외국어 학습되는지 그 기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판에(아마도 이러는게 좋다더라가 있는 판국에) 뭔놈의 진정한 영어학습이요.

  • 16.08.09 01:31

    @chjd0103 풉ㅋㅋㅋ
    아니 병신 취급해놓고 왜 화내냐하는건 요즘 유행입니까?
    그냥 저도 거를께요

  • 16.08.09 01:35

    @chjd0103 본문의 주장을 뒤집을 만한? 뭔 주장이요 진정한 영어교육?/ 뭔 귄위요 텍사스 대학생 권위요?/ 제가 뭔 귄위를 내세웠어요 님이 글은 읽었냐고 시비거시길래 어이없어한건데요
    뭘 부들부들 거려요 님이 부들부들 거려서 그러는거에요?

  • 16.08.09 01:39

    @chjd0103 오해할까봐 말씀드리는데 타일러 잘나셨어요. 똑똑하시고 보니까 포부도 크셔서 동북아시아 외교 전문가 꿈꾸시던데 저도 저분 좋아함그래서 근데요? 왜 저 분 잘남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어쩌니저쩌니 그건 아닌거 같다구요. 문제?

  • 16.08.09 01:47

    @chjd0103 아 그리고 남한테 자격지심이 있냐느니 부들부들 거린다느니 너는 권위가 있냐느니는 인신공격이거든요? 신고할테니까 님도 문제있음 신고를 하시던가 저를 거르세요. 수고하십시오

  • 16.08.08 23:01

    노답이구만.

  • 16.08.08 23:27

    한국이니깐요 이해해야죠

  • 16.08.08 23:44

    Whitman's poet도 어색해보이는데

  • 16.08.09 04:37

    참 이상한데서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아무튼 영어란건 학문이라기 보단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약속이고 그 약속을 배운 사람과 이미 체득 하고 있는 사람의 수준차가 명확한 상황에서 배운 사람이 체득한 사람을 가르키려 드는게 참 아이러니 한건 사실이죠.

    마치 물개에게 펠프스가 수영을 가르치는 느낌...

  • 16.08.09 06:01

    혹시 저 말씀이신가 싶어드리는말인데
    애초에 차라리 수능 영어를 없애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터라;;
    저는 그저 타일러가 느끼는 당혹감이(설대생의 지나친 자신감에 의한)
    한국교육을 향한 당혹감으로 가려는 이글이 무리라는거죠
    외국어란게 직접 노출되지 않으면 제대로 학습될 여지가 거의 없는지라
    학교 학습 현장에서 진짜 영어 가짜영어 구분 자체가;
    그리고 수능만점자을 초라하게 보이기 위해 굳이 '타일러가 이러저러하여,
    이건 뭔가 싶은거죠. 저도 당혹감이 들어 말한것 뿐입니다.


  • 16.08.09 06:03

    @DanTe 전 양쪽의 의견 모두에 동의하지 않는 쪽이라...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이 상황에 '발끈'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잘 안되요 ㅋ
    어차피 여기 댓글 다신분들이 현재의 영어교육 형태를 만든것도 아니고

    현재의 영어교육이 문제가 엄청 많긴 한데
    또 제대로 영어를 배운 사람도 적은 상황에서 영어를 배우긴 해야겠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배워보자 라고 만들다 보니 변질 된 부분이라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도 이해는 가거든요.

    제 생각은 일단 어느 누구도 열낼 필요가 없고, 일단 이번 세대까지의(현재 수능 보기 직전 세대 이전이라면 모두) 영어교육은 일단 좋지 못했고 그렇다고 마냥 나쁜것도 아니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는 의견입니다.

  • 16.08.09 06:12

    @flarewind ? 님은 굳이 발끈하실 이유라도?
    제가 굳이 대신 변명을 한다고 생각하기는 이유라도?

  • 16.08.09 07:20

    @DanTe 응? 전 전 발끈한적도 없거니와 당신이 왜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도 알지 못합니다 ㅋ
    좀 더 이성을 찾으시고 제 글을 다시 읽으시길 바래요 ㅋ

  • 16.08.09 14:46

    @flarewind 왜 이성 운운은 하시는건지;;; 뭔가 꼬이게 받아들이는거 같은데 그만 두겠습니다

    그리고 남 괜히 발끈하네 뭐네 하면서 나는 제3자다 라고 하는건 요즘 트렌드인가요? 그 아이러니한 상황에 더 아이러니 한 얘기가 이글의 답글에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아이러니 타렁이나 '본질을 모르고 발끈한다'타령 하세요;;; 이건 뭐

  • 16.08.09 09:08

    유형별 학습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보이는데..
    그렇다고 유형별 학습이 개선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어떤 것을 이해시키며 가르치는 것은 상당히 피곤한 일입니다.
    물론 타인에게서 배워서 이해하는 것 역시 피곤하지요.

    유형별 학습은 이해단계라는 부분을 압축하거나 생략하기에 상당히 용이합니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에게는 이 곤란한 영역이 줄어드니 얼마나 편할까요.

    한발 물러나 보면 문제이지만 당사자에게는 그러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겠지요.

  • 어, 여서 중요한건 수능영어의 방향이니 그딴게 아니라 영어쓰는 사람이 보기에 오류가 명확한 문제를 내놓고는 답이 4번임 ㅋ 이라고 우기는 인간들 아닌가요?? 다 이해한다고 치고 어려운 단어를 쉬운 단어로 바꾸는 과정을 거친다면, 최소한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말이 되는 문장을 만들어야 할거 아닙니까?? 문제 자체가 틀렸으면 그게 시험인가요??

  • 엉 밑에 글을 보니까 타일러가 그냥 실수한 거네용 ㅎㅎ 아이 부끄러웡 ㅎㅎ

  • 16.08.09 10:45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게 교육부인데요 ^^ 제대로 일을 할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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