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3일 월요일 (관악산 무장애숲길)
코스=관악산역-무장애숲길-관악산역
함께한님=운해 들꽃 코스모스 세상구경 물안개(5명)
관악산역에서 만난 우리님들 오늘 무장애숲길 가볍게 걷기로한다.
이렇게 편한길도 나한테는 버거우니....
연주대쪽에 하얀눈이 쌓여 올라가고싶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전망대에서 차한잔 나누고 하산하여 보라매역으로 이동,
며칠전 미국에서 돌아온 세상구경님이 소담촌에서 점심을 쏜다.
맛있게먹고 한참동안 정담을 나누다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첫댓글 관악산 무장애길 정겨운
분들과 함께 하시고 오셨군요.
월요일 바람이 대단했는데~~
오남저수지 갔는데 데크길에
눈도 쌓여서 겁을 주더군요.
가벼운 나들이셨지만 맛난점심도 드시구~~
좋은 시간 보내셨습니다.
경칩은 되었는데
날씨는 영~~^^*
매주 월요일이면 여행이나 산행을 오래 해서 그런가?
힘들어도 지팡이에 의지하며 걷다 서다를 반복하며 무장애숲길을 걸었지요
연주대부근에 눈꽃이 장관이더군요
허리만 아니면 올라가고 싶었지요
이젠 머지않아 봄꽃이 필텐데 .....
늘 건강하세요
@물안개 엊그제 내린 눈으로
정상근처에는 상고대가
볼 만 했다 하더라구요.
이제 겨울이 떠나고 나면
관악산 바위 사이 사이로
진달래가 자리 할테죠.
나이가 드니 서러운게
가고픈 선뜻 못나서는게
제일 서럽습니다.ㅠㅠ
물안개님 일행은
전국구로 다니시는데
이번엔
가까운 관악산무장애길을
다녀오셨군요
일행분들의
건강한모습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제 가 허리가 안좋아 많이 걷지를 못해
가볍개 한바퀴 돌고 왔답니다
늘 건강한 발걸음 이어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