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서열은? :
훌들이 훌리거닝 할 때 자주 사용하는 건물이라든지 학교 부지 크기만 봐도
행당캠 학교 부지만 따져도 인서울 4~5위권이고 학교 근처에 아직 개발 안한 어마어마한 부지도 있는데다가
넓은 안산캠퍼스엔 각종 산학협력 업체들 미네랄 멀티처럼 쫙 지어놨고 말야
건물 디자인이 총장 취향이라 좀 병맛이긴 하지만 각종 신소재나 재성토목관 같은 간지좔좔 공대관련 건물들이라든지
게다가 작년에는 FTC라고 두산에서 중대인수할 때 지불한 돈에 상응하는 ㅋㅋㅋㅋ 돈을 투자해서
일본 노벨상 수상의 산실인 이화학연구소까지 들어오고 총리까지 방문하게 하는 연구전용건물도 지었고
문과 쪽도 신축한지 얼마 안된 경영관이나 올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경금관 그리고 3개나 되는 법학관만 봐도
문과 주요학과의 건물들도 모두 짱짱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현재 병맛이라고 까이고 있는 사회과학관도 곧 신축할 예정이지
게다가 신촌에 있는 S모 대학처럼 돈되고 인기좋은 학과들에게만 많은 인원을 배정하고
기타 학문적 성향이 강한 학과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그런 찌질한 학부편성이 아니라
공과대학에서 보면 원자력이나 산업공학 등과 같이 소수학과들도 여럿 개설해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전공선택의 기회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수원에 공대가 있는 S잡대와는 달리 문이과 모두 한캠에 공존하고 있고, 문이과 뿐만 아니라 음대를 필두로 한 예체능
의대까지 모두 두루 발전시킴으로서 진정한 종합대학이 무엇인지
다른 종합대학만 표방하고 있는 반쪽짜리 대학들에게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학은 학문을 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지존설경옹의 말처럼 대학은 취업을 위한 간판발급처가 아니라
학문의 상아탑으로 자리해야 하는데 학교 자체를 기업체에게 팔아넘기거나 건물만 하나 지어준다하면 기업에게 살랑거리는
타대학들과 달리 한양대는 학문의 성소가 기업논리에 물들면 안된다는 원칙에 따라 학교 건물 하나에도 기업이름이 들어가선
안된다는 원칙을 추구하며 대학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또한 연대에 윤동주시비가 있듯이 한양대에도 박목월 시비가 있는데 한양대는 인문학이 경영 경제학과에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학과가 아니라 문학계 그리고 연영과는 영화계에서도 꾸준히 아웃풋을 내고 있다.
후... 이외에도 자랑할 요소는 너무나도 많지만
무튼 종합사립대학으로 다른 학교들은 이러한 한양대를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첫댓글 적절한 개념글이군요.
어디학교 다니시는 훌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니시는 학교가 좋은 학교임에는 틀림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大한양대학교에 다닙니다.
역시 한양대생은 다르네요
오오.....두사람 다 잗이가 옹골차게 여물었네염...ㅇㅇㅇ 우리 짜장면이나 한그릇씩들 할까염???ㅇㅇ
내꺼도좀잡아줘
한양대생들이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어디서 잡대생이 나타나 물을 흐리네요 마치 맑은 우물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떨어진 듯 합니다
추어탕 먹고싶어.ㅠ 왕십리야.....개강 언제냐???ㅇㅇ
3월 2일입니당 ㅋ
좆잡고 공부해라~ 애들 열폭이나 하는 훌천에 죽치다가 학점 피똥 싸고 후회 하지 말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중대생
걍 한양대생들의 딸딸이 글
성대생
일부 물 흐리는 학생들 빼고는 자랑임.ㅇㅇㅇ
리플에서도 중대와 성대의 열폭이 느껴지네여
2222222..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고니가 부릅니다 -시나리오 쓰고있네 미친 새킈가
ㅇㅇ
ㅋㅋㅋㅋ
ㅋㅋㅋㅋ역시 한양 ㅋㅋㅋ
명문 한양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