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엽산(B9: folate)
출처: http://hcode.kr/bbs/board.php?bo_table=hcode_kor_2&&wr_id=254&page=0&pcode=
우울증과 비타민 B 중 9번째인 엽산 결핍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지난 수 년간 몇 개의 대학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York 대학에서 이 연구를 이끈 Dr. Gilbody 는 우울증과 엽산 결핍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엽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도 증명했다.
이 발견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아주 오랫 동안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적절한 B9(엽산) 보조로 깨끗하게 낫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이 무엇 인지를 밝혀주기 때문이다.
엽산은 감정과 정신 건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이다.
그런데 엽산은 수용성으로 몸에 저장이 되지 않아 매일 같이 필요한 양을 음식을 통해 공급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만일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시 상당한 양의 엽산이 소모가 된다.
게다가 3백(흰 쌀, 흰 밀가루, 흰 설탕)을 먹게 되도 상당한 양의 엽산이 필요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아주 쉽게 결핍이 생기기 쉬운 영양소이다.
엽산이 우울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기분이 좋은 것을 느끼게 만드는 세로토닌, 도파민, 그리고 스트레스 호르몬 같은
신경전달 요소의 생산에 엽산이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처방약을 먹어도 우울증이 개선이 안 되는 사람들이 엽산을 보조할 시 좋아질 확률이 아주 높다고 볼 수가 있다.
실제로 많은 시험에 의하면 엽산 보조 시 특히 여성 환자인 경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그러므로 우울증이 약을 먹어도 개선이 안 된다고 운명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엽산이 많은 음식을 찾아 먹고 또한 엽산을 따로 보조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오메가 3 지방산, 그 중 DHA 도 우울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같이 충분한 양을 챙겨 먹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엽산이 많은 음식은 이름에서 알 수가 있는 것처럼 푸른 채소이다.
그리고 바나나, 참외 류, 버섯, 콩, 팥, 그리고 토마토에 도 많이 들어있다.
엽산많은음식
천연엽산 [folic acid, 葉酸 ]
아주 오랫 동안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적절한 B9(엽산) 보조로 깨끗하게 낫는 경우가 많은데
기분이 좋은 것을 느끼게 만드는 세로토닌, 도파민, 그리고 스트레스 호르몬 같은
신경전달 요소의 생산에 엽산이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