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해가 잘 안되는 자들이 있을지모르니 손쉽게 설명하겠다.
여기에 하나의 파동(물에 돌던져넣으면 생기는 물결같은것)이있다. 그러나 그 파동은 수만개의 점,즉 '무한개의 입자로 이루
어진 하나의 곡선이다' 라고 가정을 했을때 시간또한 무한한 순간순간이 이어져 만들어진것이라 생각할수있다.자 여기
서 예를들어보자, 수만장의 사진을 겹처 움직이는 영상처럼 만들수 있다.그러면 무한의 순간순간을 겹처서 하나의 동작, 또는
시간을 만들수 있을것이다.자 여기까진 잡소리였고 이 앞글에서 딱 하나만 이해했으면 된다. "아, 1초를 만들기위해선 무한
의 순간이 필요한것이구나" 라고만 이해하면 훌륭하다.그렇다면,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수있는데, 만약 미래에서 누군
가가 과거로가서 어느 한 나무를 배어버렸다고 생각해보자.그러면 미래에는 나무가 그대로인 미래가 존재하는것일까? 아니
면 또다른 미래가 재창조되는 것 일까? 여기서의 또다른 미래가 재창조된 세계를 평행우주, 즉 현실과 똑 닮은 또다
른 우주가 탄생하는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다룬영화로는 큐브2,나비효과라는 영화가 있다.
"우주 저편에 나와 닮은꼴이 ....."
"내 몸과 똑같은 원자 결합 무한 공간에서 충분히 가능"
"우리 우주는 절묘한 균형, 빈 공간뿐인 우주도 많아"
올 초 전세계 과학자들의 시선이 미항공우주국(NASA)에 쏠렸다. 당시 NASA우주 전파 망원경은 우주 곳곳에서 나오는 특수한 전자기파를 탐색하고 있었다. 현대 우주론에 따르면 이 전자기파에는 우주의 생성과 진화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고, 이로부터 우주의 크기를 가늠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부분은 바로 이 "우주의크기"에 관련된 것이었다. 우주의 크기가 무한성과 유한성에 따라 우주에 대한 이론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관측 결과는 우주가 무한하다는 사실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 결과를 놓고 미국 펜실베니아대 맥스 테크마크 (물리학) 교수는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 최근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주가 무한하다면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한계 너머 어딘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과 똑같은 다른 우주, 심지어 나 자신과 똑같은 존재가 있을 수 있다."
이처럼 우리의 우주는 전체 우주의 일부분이며, 세상에는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을 "평행우주론"(parallel universe)이라 한다.
* 제2의 '나' : 평행 우주론 가운데 그 첫번째는 우주가 크더라도 중력, 전기자기장 같은 물리 현상은 우주 어디서든 똑같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실지로 이런 우주에서는 어딘가에 나와 똑같은 존재가 있게 된다. 우주가 무한하다는 것이 이런 마술을 부리는 것이다. 예컨데 동전을 열번쯤 던져 앞이 다섯번 계속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천번쯤 던지면 그 가운데 앞이 연속으로 나올 수 있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일억번을 던지면 20~30번 연달아 같은 면이 나올 수도 있다.
'일억'도 '무한'에 비하면 티끌조차 안된다. 동전을 '무한히' 던지면 앞면이 일억번 나오는 것조차 가능하다. 나아가 로또 복권을 사는 것을 무한히 반복할 수 있다면, 일등에 백번 연속 당첨 될 수도 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잉태되는 것은 결국 원자들의 결합에 의한것, 무한한 우주 공간 안에서는 나 자신을 이루는 것과 똑같은 원자 결합이 이루어질 확률이 얼마든지 가능하고, 따라서 언젠가는 나와 똑같은 존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확률 계산에 따르면 지구를 중심으로 반지름 약 3조 5000억 광년(빛의 속도로 3조 5000억년을 계속 진행한 거리) 되는 공간 안에는 나와 같은 존재가 하나쯤 존재한다. 우주의 역사가 140억년이니, 3조 5000억 광년이란 빛의 속도로 우주가 생긴 이후부터 지금까지 내내 달려도 도달할 수 없는 거리다. 그러나 이조차 '무한'은 아니므로 무한한 우주에는 수 많은 수의 '나'가 존재할 수 있다.
* 과학의 법칙이 다른 우주 : 또 다른 평행 우주론은 우리가 사는 이곳의 현상과 전혀 다른 현상의 우주가 여럿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 곳의 우주에서는 태양계와 똑같은 별, 행성 무리가 있다고 해도 공전 주기가 전혀 다르다. 물리 법칙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중력, 만유인력, 전자기력의 크기도 달라진다. 이 이론을 내세우는 과학자들은 전체 우주가 초기에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면서 물리법칙이 다른 소(小)우주가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사는 이곳 태양계도 그 소우주의 하나라는 것이다. 이 이론은 또 "왜 우리 우주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해답도 내려 준다.
사실 과학자들은 우리 우주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져왔다.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는 양성자와 전자가 전기적인 힘으로 결합하여 생긴다. 그런데 만일 전자기력이 지금보다 4%만 약했다면, 양성자와 전자를 한데 붙잡아 둘 수 없어 원자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당연히 별이나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다. 또 양성자가 지금보다 0.2%만 무거웠더라도 마찬가지로 안정된 원자가 탄생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우리 우주는 물리적인 힘이나 기본 입자들의 질량들이 아주 절묘한 균형을 이뤄 만들어 졌다는 뜻이다. 이를놓고 과학자들은 "어떻게 그런 우연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졌다.
평행 우주론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을 준다. "무한한 우주 안에 수 많은 우주가 있다. 그 중에는 물리적 성질들의 균형이 잘 맞는 것들이 있을테고,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우리 우주다. 우리와 물리적 성질이 달라 별과 생명체가 없는, 그저 공간뿐인 소우주도 수 없이 많을 것이다.
* 선택이 우주를 만든다 : 만일 내가 지금과는 다른 직장을 택했다면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평행 우주론 가운데 하나는 " 지금 당신이 다른 회사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우주가 존재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 뿐 아니라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들에도 이런 "선택"의 순간이 있다. 여기 양성자가 하나 있다고 가정 하자. 그 옆에 전자가 있다면 양성자는 전자와 결합해 수소 원자가 될 수도 있고, 결합하지 않은채 공간을 떠돌수도 있다. 우리가 보기에 양성자는 결합하지 않은 쪽을 택했다. 그러나 결합해 수소 원자가 된 상태를 담은 우주도 있다는 것이 이 평행 우주론의 요체다.
과학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사상이나 철학 같지만, 사실 이는 물리학의 한 분야인 양자 역학의 개념에서 나온 우주론이다. 세종대 이희원(천문우주학)교수는 "양자 역학에 따르면 다른 선택에 따른 인생이 담긴 우주는 우리가 관찰할 수 없다."면서 "이때문에 타당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할 수 없어 보인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한계"라고 말했다.
언젠가 책에서 읽은 멋진 귀절이 있어 인용 한다.
"그것은 산소 원자 세개, 그리고 칼슘 원자 하나와 결합하여 석회암의 형태로 존재한다. 그런데 절단되어 석회로를 통과 하면서 날개를 얻게 되었다. 그 원자는 바람에 포획되어 땅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기도하고 10km 높이로 상승하기도 했다. 하늘을 나는 매에게 흡입되기도 하고....바닷물에 세번 용해되고, 다시 공중으로 방출 되었다. 그리고 나서 우연히 유기 화학적 모험을하게 되었다. 운좋은 나뭇잎을 스치고 지나가다 그 안으로 침투해서 태양 광선에 의해 고정 되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거미에게 포획된 곤충처럼 탄소 원자는 산소들로 부터 분리되고, 수소와 결합하여 결국 생명의 사슬에 편입되었다. .... 그것은 피의 흐름에 진입하여 신경 세포의 문을 두드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탄소와 교체된다. 그 세포는 뇌에 속하고, 그것은 나의 뇌이다. 문제의 그 세포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문제의 원자는 나의 저술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직 아무도 묘사하지 못한 재미있고 신비스런 일에 종사하고 있다. 그곳은 ..... 나의 이 손이 여기 이점을, 바로 이곳을 누르도록 인도 한다."
프리로 레미의 "주기율표"에 나오는 내용이다. 결국 우리 자신도 초신성 폭발로... 태양이 태어나기 전에 빛나던 별로 부터 생성된 것이다. 우리 조상의 아득히 먼 옛날 빛나고 있던 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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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넓은 우주에 나와 똑같은 사람이 있을것인가?
순간순간 재탄생하는 우리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되는것인가?
첫댓글 뭐래니........어쨋든 난 외계인을 믿음^.^
22222222 빵상?
333
솔직히 외계인은 존재해도 평행우주는 존재 안할것같음... 이윤없어욤 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ㅡ...ㅌ
이거 수능 언어영역 비문학 지문에 나오면 좋겠다
언어영역에 넣기는 좀 그럴듯...전문내용이라 미친문제중의 하나로 꼽히겠네요 ㅋ
우주의 끝은 진짜 없을까????아진짜 너무신기.......
평행우주가 존재한다면.. 또다른 나와 물리적으로 만날수는 있는건가..? 아니면 시공간이 전혀 다른곳에서 재탄생되는건가;; 지금 내가 있는 스페이스에서 또다른 내가 탄생한다면 그건 과연 어디로 가는것일지..
왠지 물리적으로도 가능할수도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 이유로는 도플갱어! 제 생각에는 도플갱어가 현재 평행우주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미래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서 또다른 나와 물리적으로 만날수가 없죠,아직 우리은하 밖으로는커녕 화성에도 인간은 가보지 못해봤자나요.
바다밑에도 뭐가 있는지 확실히 모르죵...ㅋ..ㅋㅋ
그런거 무시하고 같은 시간대에.. 혹은 같은 우주에 동시에 존재할수 있을까요..?
평행우주가 진짜라면 같은 우주에 동시존재할거같은데 것도 꽤 많은 수가..
근데 도플갱어는 평행우주가 아닌가요?
아 이해 안돼....................................
위에 제가 정리한 파란글을보시면 대충 이해가 되실거에요.
나도 우주가 우리가사는곳 말고 또있을거라 생각하는데..
평행우주 믿고있음 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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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2보기 전에도 관심분야였는데 오늘 큐브2가하길래 등업기념으로 축포쏜거임 ㅋ
큐브2 보면서 이해 안됐었는데 재밌긴 했음.....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33333333333 평행우주때문에 지금 로즈랑 닥터랑 만날수 없게 되었지만 시즌4에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44444444444444닥터후 생각나뜸 ㄷㄷㄷㄷㄷㄷㄷㄷㄷ
55555555555555555555 시즌4 !!!!!!!!!!!!!!!!!!!
6666666666666666
아으아으 알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ㅋㅋ
전 평행우주 믿고있어요 있을꺼같아요 이넓은우주에 평행우주가 있지않을까요??????ㄷㄷㄷㄷㄷ
근데 만약에 있다고치면... 엄청나게 많은 평행우주가 있다는건가?...
네 무진장 엄청나게 많은거에요.
평행우주론 자체가 욕실에 거품만큼이나 많은 우주를 말하니깐...
그럼.. 타임패러독스는 거짓인가..
타임패러독스를 막기위해 태어난 설이 평행우주 아니에요?ㅇㅇ???????
평행우주라는게 지금 우리와 똑같은 우주가 옆에 있다는 말을 하는거죠? 저는 우주가 납작하다는 줄 알았어요 -_- 어렸을때 책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지구는 평행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스크롤그냥내린사람.....
큐브2 보고나서 완전 섬뜩했는데.. 똑같은 사람을 4번이나 만나고...;;
순간순간 재탄생하니까 뭘 할 시간이 없는거다. 탄생하기에도 바쁜데 하긴 뭘 해 <-요러는 사람 꼭 있다
일단 포인트는 "가 정"이 아닐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되는 게 아니라, 어차피 저걸 알아도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