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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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6~87kg 2004년 봄 84kg 2006년 가을 73~4kg
초등학교 3학년 부터 늘 비만이였습니다. 고도비만? 우습지요!!! 닥치는대로 먹었고 배가 불러도 또 먹고 그랬습니다.
첫번째 사진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사진이네요!! 사실 2003년도에는 90kg 육박했었습니다...
사진이 한장도 없더라구요!!! 대학들어가서 늘 술에 야식에 생각안하고 막 먹었어요!! 이때 튼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ㅠ
제일 후회되고 다시는 돌이킬수 없으니까 정말 뼈저리게 후회되고 생각만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kg
2008년 11월~ 현재 57~58kg 유지
2009년 7월
2009년 11월
같은 사람입니다. 행여나 다른 사람 사진 불펌해서 올리는거 아니냐고..생각하시겠지만...!!! 아닙니다!!
그렇게 한가한 사람도 아니고....그런 유치한 짓 할만큼 어린 나이도 아니구요!!!!
얼굴을 가리는 이유는...이쁘지도 않고....얼굴을 보여주려고 여기에 올리는게 아니라서요;;;-0-
그냥 저는 이렇게 변했다....를 보여주고 용기를 주고 싶을 뿐입니다...!!!!!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2008년 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생활패턴이 바뀌고 환경이 바껴서 그냥 살이 빠졌던것 같아요!!!
2005년 초에 82kg에서 2006년 72kg....10kg는 환경이 바뀌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 못챙겨 먹으니 그냥 빠졌어요!!!
그리고 2007년 헬스로 (스텝퍼)로 7~8kg 빼서 67kg까지 나갔고 2008년 11월에 스퀴시와 헬스를 열심히 해서 10kg 감량했습니다.!!!
+ 비가 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하루에 2시간씩 스쿼시랑 헬스를 했어요
스쿼시는 조금만 배워도 금방 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한쪽 팔뚝이 굵어지네 어쩌네 말이 많아서 조금 걱정했는데요!!! 그런건 없는것 같애요!!!
강사님이랑 몇번 공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1시간은 금방 가고~ 땀도 흠뻑!!! 나고!!!!
주말에는 헬스장도 쉬기 때문에 집에서 스트레칭이나 훌라우프, 이소라요가, 조혜련 태보 등등!!
하면서 보냈던것 같아요
한달 꼬박 열심히 해서 몇키로 빼고 조금 느슨히 생활하다가
또 한달 꼬박 열심히 해서 몇키로 빼고 이런식으로 했어요!! 정말 안좋은 습관이죠!!!
꾸준히~~ 하시는게 좋아요!!! 지금은 꾸준히 조금이라도 할려고 노력중이예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 절대 술은 입에도 안댔고 과자? 라면? 잠시만안녕 이였죠.
+ 외식은 금물! 약속을 잡지 않았어요
+ only 식당밥!!! 꼭꼭 씹어서 먹었어요
+ 하지만 한달에 한번 고기는 외식했네요^-^
+ 가끔 굶기도 했지요ㅠ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는터라 식이요법을 짜서 먹는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어요.
해주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직접 음식을 해먹기도 빠듯하고..
회사 식당에서 주는 식단에 양을 엄청 줄여서 먹었어요.
조금만 달라고 하면 밥공기의 반정도 주시는데 거기에 반정도 남겼고 숟가락으로 밥을 먹으면 많이 떠서 먹기 때문에
일부러 숟가락은 가져오지 않았고 젖가락으로 먹었어요.
국도 건더기 있는것만 건져먹고 절대 국을 마시거나 하진 않았어요!!!
반찬은 골고루 먹되 기름기 있는거나 이런것들은 조금씩 베어 먹었고 나물종류나 야채는 많이 먹었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우선 자신감이 생겼고 입고 싶은 옷도 마음껏 입어 볼수 있게 되었어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생겼고 당당해지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죠!!!!!
사이즈가 없어서 여성의류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젠 당당히 브랜드옷을 사러 들어갈수도 있고
몸이 가벼워지니까 그게 제일 좋아요!!!!
하지만,
너무 급격히 빼서 그런지 탄력이 많이 없고 워낙에 살이 물렁물렁 했었터라 ㅠ
피부도 약하고 살도 많이 쪘을때 튼살이 생겨 더더욱 탄력이 없는 그런 상태죠!!!
근력을 키워야 할텐데......아직 그 맘이 안먹어져서 이런글을 쓰면서 다시 맘 고쳐먹을려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다이어트를 준비하고 계시거나 하고 계신분들!!!!!
힘내세요~~ 저도 평생 뚱뚱한 모습으로 살줄 알았는데 ....
노력해서 안되는일은 없는것 같애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게 되어있어요~~!!!!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내일해야지...오늘만 먹어야지.......그런 생각 버리세요!
잠들기 직전에는 많이 안드시는게 조아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붓드라구요^-^;
다이어트 할려는데 여러 장애물들이 있을꺼예요!! 특히,
"주위사람들 때문에 못빼요!!" ..
네...맞아요!! 주위사람들이 도와주면 오히려 쉬운데 도와주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오히려 먹으라고 부추기죠!! 이번만 먹어라...이것만 먹어라....뿌리치세요!!!
"물만 먹어도 살 쪄요...."
네!!! 저도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이예요!! 하지만 물은 많이 드세요!
" 왕따가 되잖아요!!"
네~~!!! 다이어트를 할꺼면 적어도 왕따는 기본이죠!!!!
그런거 두려워 하지 마세요~~~~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다이어트 못합니다.
그때 당시 저를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하신 분들 많았거든요..속으로 욕했을껍니다...
얼마나 가나 보자...꼴불견이다.....
지금은 뭐라고 하는줄 아십니까? 진짜 대단하다...살 많이 뺐다.... 살 많이 빠졌지? 하며 주위사람들에게 오히려 저를 자랑합니다.;
마치 옆에서 도와준것 마냥......
같은 양과 같은 시간에 같이 먹었는데도 저만 찌는....아주 하늘에서 저주받은 그런 체질이였죠!!!
조금만 양을 줄이고 군것질만 끊으셔도 다이어트 되는거 아시죠??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란걸 잘~~~알고 있어요!!!
허나, 한번 지나면 절대 안오는 이 아륏다운 청춘을 그저 후질그래한 옷들과 크디큰 옷들에 멋도 못내고 지나치고 싶으세요?
한번뿐인 인생 조금은 멋드러지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_^
힘내세요~~ 로또1등보다 더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질지도 몰라요ㅋ
전 이글 쓰고 바로 헬스장 고고씽 할껍니다.
조만간 50kg가 되고 탄탄한 몸매로 다시 찾아뵐께요~~~~~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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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살빼는것 정말 힘들지여
너무 기쁘시겠어요~
인간승리
와~완전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드려요~
너무 ~ 이뻐지셨어요 ~ 축하해요 ~~
정말 의지 대단하신듯!ㅋㅋㅋ 진짜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 의지박약인데 ㅠㅠ 님멋져요!ㅋㅋ
진짜완전대박부러워요..전다이어트시작한지이제이틀.......아....난언제저렇게되지.....앞이캄캄하네요..ㅠㅠㅠ..여튼!!님하끝까지화이팅!!!!
최고인거 같아요 ㅋㅋ 대단해요 ㅋㅋㅋ
진짜!! 진짜진짜 대박이네요... 밑에 애프터사진 옷 입으신거 너무 예뻐요~
헉 진짜 ㅋㅋㅋ 대단하세요 ㅋㅋㅋ 저도 살빼서 이쁜옷 입고싶어용 ㅠㅠ
나도.. 빼고싶어지네 ㅠㅠㅠㅠ
나도 열심히 빼야지
진짜 대단하세요~~!!! 저도 독한 맘 먹고 빼야겠어요~~
대단해요~~ 저도 빨리 먹는 즐거움보다 꾸미는 즐거움이 더 커졌으면 좋겠네요~
우아...대단해요진짜..!!!!!!!!역시먹는것하고운동만하면대겟군여..ㅠ_ㅠ저도언젠간빠질날이오겟죵 ㅠ_ㅠ
우왕...................부러워요~!!
역시 살을빼야하군;요 ㅜㅜ 대박이세요
진짜 대단하시다 ㅠㅠ 저도 눈에 불을 키고 열심히열심히
정말 대단해요!!
진짜 부러워ㅠㅠㅠㅠ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되시는건지 ㅠㅠ
완전 부러워요!
정말 부러워요~ ㅠㅠㅠㅠㅠ
저도 일부러 물을 많이 먹는게 그게 힘들어요 ㅜ.ㅠ
우아아....................!
저도 다리 빼구 싶어요ㅜㅜㅜ
저랑 키랑 몸무게는 똑같은데 다리가 너무 날씬하시다..ㅠㅠ 어째서..
아 이분도 대단하시다 ㅜㅜㅜㅜㅜㅜ
진짜 멋지시네요~부럽부럽
분위기가 확다르네요...우와
정말 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저도 뺴야겠어요..
와~ 멋지세요~
여기저기 대단한 고수님들 만땅~~ 부럽~ㅠㅠ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우와 옷맵시나요!! 완전 부러움 ㅠㅠ
..정말 부럽습니다....차마 말이안나오네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