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사진을 올리려고 했더니만... 표가 어디로 갔징?^^;;
어쨌든..
영화는 완전 잘 보고 왔당~
같이 보기로 한 친구는 급한 일이 생겨서 못와서 혼자 볼뻔 했지만..
아는 오빠와 같이 보기로 하고 영화관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커피 한잔씩을 들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입장시간!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거라는데..
내용은 나쁘지 않았는데 결말이 좀...
아직도 결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여백의 미도 아니고 그래서 어찌되었다는 건지...
너무너무 궁금한데,.. 알길이 없어서 답답했다는..
같이 본 오빠도 결말이 머 이러냐며....ㅋㅋㅋ
은행에 빚지고 못갚아 집이 넘어가고.. 그 집을 구하기위해 위험한 일을 시작하고.
내가 저 상황이라면 나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역시 사람은 돈 앞에 무기력해지는 건가 싶어서 씁슬했다.
결국 정의감을 되찾고 주인공이 무언가를 하지만..
과연 그것이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고..
나아가 본인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생각없이 보면 연기 잘한다~ 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볼 수 있지만...
현 사회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
추천은 하지만 우울해지지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