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 여행중 간헐적으로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구불 구불한 왕복 2차선길을,
3시간 이상 걸려 용승현 소수민족이 사는 묘족 마을을 찾아 갑니다.

찾아 간 씨족촌 요족마을은 큰 길가에 세워진 개방된 관광마을 입니다.

룽성티톈(龍勝梯田, 다랭이논) 아래 위치한 황뤄야오자이는 요족(瑤族)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300여 명의 사람들중 80명이 1.4m 이상의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네요.

중국정부에서 소수민족 보호정책을 펼쳐 잘살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용승현에도 묘족(苗族),요족(謠族),장족(壯族)등 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룽성티톈(龍勝梯田, 다랭이논) 아래 위치한 황뤄야오자이는,
요족(瑤族)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항공 사진 입니다.


전 지역이 모두 가파른 경사면을 깎아 작은 논둑을 만들어 경작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된 다랭이 마을 입니다.

강을 중심으로 산비탈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고있는 소수민족들 이지요.


묘족(苗族),마을은 정부에서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마을을 존속시키면서,
묘족(苗族)의 전통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데..한국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것 같네요.

9월초순에 벼가 익어 수확을 해야하는데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중국정부에서 돈을 주고 베는것을 늦춘답니다.

용승에서 유명한 다락논이 관광객 에게 인기가 좋아,
봄철 모심기할때와 가을철 벼 수확 할때 찾아와 사진을 찍는답니다.

한국인들이 용승 묘족마을과 온천지구를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한국어 이정표도 낯설지 않고 묘족(苗族)들이 한국말을 잘 하네요.

관광객들이 왔다고 노래를 부르며 환영하는 묘족 주민들...
중국정부에서 생활안정을 위하여 관광객유치와 기본생활을 보장해주고 있다지요.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은 요족, 검은색의 옷을 입은 여인은 묘족이라 합니다.
유부녀는 이마위에 머리를 틀어 올리고 틀어 올리지 않은 여인은 처녀 라지요.

요족의 주식은 쌀이며 보편적으로 손님접대와 술 마시기를 좋아한답니다.
광서성 북부의 요족은 유차(油茶)를 즐기며 손님 한테도 대접을 하네요.

용승 묘족마을 여인들은 16세에 머리를 한번 잘라서 보관하고,
손질하고 빠진 머리를 보관하면서 현재의 머리와 함께 같이 묶답니다.
늙어서도 까만 머리를 지니는 것은 쌀뜻물 발효액으로 머리를 감아서라지요.

‘
마을 사람들은 관광객들과 함께 민속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진행 합니다.
관광객들에게 긴 머리를 뽐내며 전통 춤을 선보이고 묘족 결혼식을 이벤트로 합니다 .
긴 머리를 유지해온 요족들은 빨간색 의복을 입고 머리를 예쁘게 단장하고,
긴 머리를 뽐내며 전통 춤을 선보이고 총각이 마음에 들면 결혼을 요구하는데...
관광객들중 마음에 드는 남자를 골라 자기 신랑으로 삼는답니다.
여성 120명 중 80명의 머리카락 길이가 1.4 m 이상으로 가장 긴 길이는 2.2m나 되고,
‘최고 집단 머리카락 길이’ 증서를 받으면서 ‘긴 머리카락 1호 마을’로 불린답니다

용승마을 묘족마을은 모계사회 라고 합니다.
요족(瑤族)의 지계(支系)로 82가구 320 명이 사는데 성은 모두 ‘판(潘)’이 랍니다.

평상시엔 이렇게 자유로운 문명생활을 하다가 관광객이 오면,
동네의 남정네들이 자기들만의 풍물을 쳐서 (우리의 사물놀이 같은) 신호를보내고,
마을 아낙네들이 고유의 민속옷으로 갈아입고 관광객들을 맞아 민속춤등 을 보여 줍니다.
요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산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고 천수답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현재는 관광객을 맞기위해 약간(?) 상업적인 냄새를 풍기며 산위에서 생활을 합니다.
관광객이 길들여 놓은 현대와 전통을 공유하는 모습이 조금 아이러니 하네요.
첫댓글 잘보았읍니다.감사!
감사 합니다~
두루두루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아 주셔서 감사 하죠^^
구경 잘 하고 감니다 즐거운 하루 대세요
네~ 상도님두요~
가만히
앉아서
여행 한 번 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잘 보아 주셔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젠 완전 관광상품이 되어서 관광객에 맞추어서 농사를 짓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