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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원탑으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이 솔트레이크 올림픽을 준비하던 중
민룡, 이승재가 유력하던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1000m 출전선수로
성인 세계대회 경험이 전무한 안현수가 발탁됨.
특히 안현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이고 뭐고 없이 특별 추천으로 솔트레이크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파격적 선발.
이유랍시고 전명규가 밝히기를 아예 경력이 없는 안현수가 전력노출이 안 되었기 때문 이라는 이유.
특히 민룡 선수는 전해 월드컵 대회들에서 김동성과 우승을 나눠먹으며 세계 정상급 실력을 지니고 있었으나
비한체대라는 이유로 이승재 선수와 함께 홀대를 받게 됨.
(당시 고등학생이던 안현수는 후에 한체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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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의 주종목인 1000m에서 올림픽 메달을 딸 기회를 안현수에게 넘겨버렸고
5000m 계주에서라도 금메달을 노리려던 민룡은 추월을 시도하다가 미국의 러스티 스미스가 밀어버리는 바람에
이탈리아의 파비오 카르타와 함께 넘어져 펜스에 충돌. 허리에 큰 부상을 입고 실려나감.
그나마 파비오 카르타 선수가 민룡에게 스케이트 날이 향하지 않도록 최대한 자세를 잡았기에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음.
(전명규는 재경기를 기대하고 안현수를 투입하려 했으나 한국의 실격 선언)
이 부상으로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개인전도 안현수에게 돌아갔고
그 후 민룡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함.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부상 당시 20살.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선수.
첫댓글 사실상 여기서부터 파벌과 밀어주기 본격적으로 시작됐지 않나요.. 당시 안현수는 국내선발전 17위 였었죠
파벌 극혐
안현수도 파벌의 희생양이면서 이득도 본 케이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상단대가머에요??'
@나믿콘믿 사실상 단국대를 말씀하신듯
아하..단대가쇼트트랙을잘하나보군요 요즘도잘하나요?
@이니청와대길만걷자 쇼알못인데 감사합니다 ㅎㅎ
전명규 저 개 보다 못한놈이 다있냐....
전명규 클래스...
안현수도 굳이 피해자 코스프레 좀 안했으면 귀화 전에 이중국적 가능한줄 알았다고 하더니만 귀화 전에 상여금 다 타먹고 가고. 그냥 운동하고 싶어서 나라 버린 사람 중 하나임.
한국에 있었을 때도 본인도 특혜 받기도 한 케이스인데 무슨 당하기만 한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