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ne Crespin
The celebrated French operatic soprano
and later mezzo-soprano who commanded
a wide repertory at major international
theaters, including the Paris and
Metropolitan Operas and Lyric Opera of
Chicago, died Wednesday in Paris of
liver cancer at the age of 80.
불란서 MSop. Regine Crespin,
지난 7월 4일 간암으로 별세하다.
Regine Crespin
첫댓글 성악계의 별들이 영면에 들고 있군요....유한성의 고리 속에서 그래도 그들은 영원한 노래를 남길 수 있게 되었네요....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습니다.육신의 허망한 치레는 다 벗어 던지고....
문학과 예술을 대하다보면 결국 죽음을 가르치더군요. 그들은 가고 없어도 그들의 작품은 남아서 영원히 살아있다는 것. 더 나아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이 곡을 듣다보니 이 오페라 전체가 다 아름다울 거란 짐작이 가네요.
죽어야만 산다는 말이 있는데... 육체가 죽는대신에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 의미라고 하니... 아마도 예술가가 가장 멋지게 영원을 사는 분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별은 지고 또 태어나겠죠. 영원히... 마리아의 영혼이 여러사람들의 가슴과 목소리에 되살아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