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럽고 알록달록한 수국은 여름철 꽃으로 6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꽃입니다. 무더운 여름은 푸르고 탐스러운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로 푸른 빛갈의 수국을 보고 있으면 시원해지는 기분이 절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방문하면 좋은 국내 수국 명소 BEST5을 소개해드겠습니다. 탐스러운 수국들이 가득한 여름날 수국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릴 수국 명소는 바로 공주에 위치한 유규 색동수국정원입니다. 색동저고리를 만드는 섬유 공업으로 유명했던 이 곳은 인근 유구천 1km 구간에 수국 약 22종 16,000만 송이가 만개하며 매년 수국축제를 개최할만큼 규모가 있는 중부권 최대 수국 정원입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수국도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있어 사진을 남기기도 좋은데요. 또 야간 개장도 진행하니 조명 아래 빛나는 수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 수국 명소입니다.
광주에 위치한 율봄 식물원은 농업과 자연예술이 함게하는 아름다운 숲 속 쉼터를 표방하는 식물원입니다. 매년 6월~7월까지 동글동글 예쁘게 피어있는 수국을 볼 수 있어 수국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약 2만 평 크기로 율봄식물원 증 율봄정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수국들을 만나 볼 수있고 특히 화분에 심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국내 수국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팜카밀레 허브정원은 수국뿐만아니라 캐모마일, 데이지 등 다양한 꽃들이 있어 싱그러운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수국 명소입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길 사이로 만발한 수국은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6월 꼭 방문해야하는 수국 명소입니다.
또 어린왕자정원, 조각 케이크 모양의 케이크가든,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워터가든 등 여러 테마의 정원이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며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 추천드리는 국내 수국 명소입니다.
경남 고성에 위치한 그레이스정원은 15년 동안 16만 평 규모의 토지에 30만 주가 넘는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을 심어 식재되어 매년 6월에서 7월에는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국내 수국 명소입니다.
특히 나무 그늘 아래에서 피어난 알록달록한 수국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은데요. 푸른 잔디와 파스텔톤의 수국을 배경 삼아 드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이 있고, 숲속 카페도 있어 넓은 정원을 구경하다 쉬어가기 좋아 추천드리는 수국 명소입니다.
6월 수국으로 유명한 제주도 내에서 제주 미천굴 동굴 관광지로 유명한 일출랜드는 수국 축제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매년 야자수와 함께 어우러진 수국을 구경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수국축제도 진행됩니다.
특히 다른 수국들과 달리 일출랜드의 수국들은 진한 보라색 수국들이 특징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다소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미천굴과 함께 수국, 아열대식물원, 화석원, 아트센트등 볼거리가 다양하여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수국 명소 일출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