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亂世)를 걱정하지 않는 한국의 난세(亂世) !!!!
疾風知勁草 板蕩識誠臣 이라
“모진 바람이 불어야 질긴 풀을 알아보고,
난세(亂世) 겪어봐야 충신(忠臣)을 알 수 있다”
이말을 한 사람은 중국 당(唐)나라 태종(太宗) 이세민(李世民)이다.
부친을 도와 왕조를 세우고 정관(貞觀)의 치세(治世)까지 일군
그의 경험담이다.
그가 난세(亂世)로 정의한 “판탕(板蕩)”은 유교의 경전(經典)인 “시경(詩經)” 속에 있는
편명(篇名)이다.
이 편(篇)은 폭군(暴君)으로 이름난 서주(西周) 여왕(厲王)으로 당시 참혹했던
민생의 아픔을 적은 내용이다.
그로써 “판탕(板蕩)” 두 글자는 아예 난세(亂世)라는 뜻을 얻었다.
시문(詩文)에는
매미 소리와 함께 국물 끓는 소음(騷音)이 난세(亂世)의 현상으로 등장한다.
원문(原文)에 따라 적으면 조당(蜩螗)과 비갱(沸羹)이다.
▷조당(蜩螗)-매미 소리
▷비갱(沸羹)-국이 끓을 때 부글부글 나는 소리
아주 소란스러운 매미의 울음과
국이 끓을 때의 부글부글 시끄러운 소리를 불안정한 사회를 그렸다.
동의어(同義語)는 즐비하다.
전쟁이 벌어지는 경우를 표현하는 변란(變亂)이나 동란(動亂)이 대표적이다.
분란(紛亂)이나 분요(紛擾)도 그렇다.
“요란을 떤다”고 할 때의 요란(擾亂)도 마찬가지다.
소란(騷亂) 소요(騷擾) 요양(擾攘)도 있다.
동탕(動蕩), 격탕(激蕩)은
걷잡을 수 없는 성난 물이지만, 속뜻은 어지러운 세상을 비유한다.
창해횡류(蒼海橫流)도 있다
푸른 바닷물이 이리저리 마구 흐르는 경우를 말한다.
역사적으로 잘 다스려지는 치세(治世)와 그 반대인 난세(亂世)를 늘 고민했던 중국이다.
그래서 중국은 시끄러운 매미 울음과 국물 끓는 소리에도 민감하다.
지금 한국 정치 환경이 조당(蜩螗)과 비갱(沸羹)이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거짓말 잘하는 유튜브까지 난리를 치고 있으니
지금 한국 사회가 난장판이다
이재명 한동훈이 마치 대통령이나 된 것처럼---
可觀而不堪入目(가관이불감입목)이라 !
가관이고 꼴볼견이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