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유역환경청 주최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2019 활동" 제2차 발표 · 심사 및 시상식
* 일시 및 장소 : 2019년 11월 23일(토) 14:00 / 금강유역환경청 1층대강당.(대전 유성구 대학로 417)
○ 주관 : 금강유역환경청
○ 참가자 :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지부장 배현숙), 초등학교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2개교 참여 / [대덕초등학교 에코키
즈] 정상헌. 김민준. 황혜준. 백찬희. 현준우, (지도교사) 노재관, [신계초등학교 신계오량둥이] 김라희. 백은우. 김준우. 김형준. 박서
영, (지도교사) 이미영.
○ 발표심사 결과 : [우수상] 대덕초등학교 에코키즈 모니터링단, [장려상] 신계초등학교 신계초량둥이 모니터링단
○ 금강유역환경청 보도자료 : 금강유역환경청은 23일 '초·중·고생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활동 발표식을 가졌다. 이날 금강유역환경청
에서 열린 발표식에서 우수팀 10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로 6기를 맞은 '생태하천 모니터링단'은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
하천을 주기적으로 탐사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기획·추진해
온 민·관 협력사업이다. 2019년 제6기 모니터링단은 초·중·고교생 45팀 207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에 이어 10월까지 하천
수질조사,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발표 및 시상식에서는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45팀 중 1차 민간단체별
자체평가를 통과한 10팀이 참여해 그간의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중고등부 별로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상한다. 심사에는 모니터링 발표 전달력, 활동내용의 협동심, 주제적합성, 생태지도 표현력의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최우수상 2팀
(초등부1, 중고등부1)에게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3팀(초등부1, 중고등부2) 및 장려상 5팀(초등부1, 중고등부 4)에게 금
강유역환경청장상과 총 상금 155만 원을 수여한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활동은 청소년들이 인근 하천을 탐사하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
가 될 것"이라며 "맑게 흐르는 금강처럼 학생들 마음에도 친환경적 가치관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은
학생들이 작성한 생태지도와 활동보고서를 책자 형태로 제작해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