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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독감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B형 독감이 퍼졌으나 최근엔 A형(H1N1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B형 독감은 항체를 지닌 사람이 많아 비교적 가볍게 지나가지만, A형 독감은 바이러스 변이가 많아 항체를 지닌 사람이 적고 전염성 또한 훨씬 높은 편입니다. A형 독감은 근래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확산돼 사망자가 발생한 독감과 같은 종류이며 2009년 신종플루라고 불린 독감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법을 안내해 드리니 가정에서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 독감(의심증상) 출석 처리법 ▶ 독감이 의심되면 마스크를 쓰고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으며, 독감인 경우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시키지 않도록 집에서 쉽니다.(등교중지) ▶ 증빙서류(의사 소견서, 타미플루처방전, 타미플루약봉투) 제출 시 법정 감염병 관 리에 의거 출석으로 처리 됩니다.
2) 독감증상 A형 독감은 37.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오한 중 2가지 이상이 나타납니다.
3) 치료방법 병원에서 독감으로 인정되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처방받습니다. (최근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열은 병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어기제로 작용하며 독감이나 감기로 인해 열이 난다면 약을 복용하고 밖으로 나가기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편이 좋다”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즉, 38도 이하의 열이 날 경우 가정에서 임의로 해열제를 복용하지 말고, 우리 몸의 면역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며 병원진료를 통해서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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