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증명 사진' 인터넷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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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증명 사진' 인터넷 떠들썩

['외계인 증명 사진']

'외계인 증명 사진'을 놓고 해외 인터넷이 뜨겁다. 이 사진은 '외계인 증명 사진'으로 불린다. 문어 혹은 낙지를 닮은 머리에 사람의 몸집을 한 '괴물'이 마치 증명 사진을 촬영하듯 자세를 취했기 때문.

SF 만화, 영화 등에 자주 나온 '크룰루 괴물'을 닮기도 한 사진 속의 괴물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각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서기 3000년을 배경으로 한 인기 만화 '퓨쳐라마'에 나오는 미래 의사 캐릭터를 닮았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반인반수 괴물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도 존재한다. 또 '분장'으로 인한 결과물이라는 해석을 내놓는 이들도 다수다.

실제로 존재했던 외계인의 모습인지, 낡은 흑백 사진 효과를 이용한 단순한 포샵 사진인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사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 및 논란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사진 : 화제를 낳고 있는 '외계인 증명 사진')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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