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목요일 산행한지 근18년이 넘었구나! , 동안 세월따라 산행멤버 바뀌어도 여지껏이어왔네! 앞으로도 낙오자없이 영원하여라!
하긴 매주목요일이 월2회로 바뀌었네만,
세월의 흐름이어라...
오늘(6/5)은 대구 도심속 화마가 휩쓸고간 구암동 고분군 발굴중인 함지산의 참옥한 현장을 산행 그 처참함을 보고자한 산행이다.
산등선따라 폭격을맞은듯 점점히 시커멓게 그을린모습 참혹하구나? 지금쯤 신록을 뽐내야하는 수목은 까만 숯덩이로 변하고....
인간이 감내할수없는 재해는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는구나!
문명이 발전함에 자연의 항거는 지속되고
언젠가 소멸할까? 먼훗날일까? 가까운 미래일까? 생각을말자 오늘 하루 산행한 친구가 좋구나! 세상의 변화에 둔감하자.
왜? 우리의 思考 범주를 벗어나기에....
목요산우회원님 또한 친구 벗님들 우야든지 건강하세! 오늘의 즐거운 삶 아무래도 저승보다 이승이 즐거운걸 갈때가더라도 ㅎㅎ
화마휩쓴 함지산의 처참한모습과 위험을벗어난 조야동과 그뒤 대구시내모습
언제라도 술한잔! 함께 먹는것은 즐거운일...힘이쏫는다.
왼쪽은 삶이요 오른쪽은 죽음.화마휩쓴곳 경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