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상식 ( 나노융합 2.0 , CMI 다자화, 배당락 )

▷나노융합 2.0   - 나노 기술개발 자체에 매달렸던 연구에서 벗어나 나노 기술에서 신시장·신산업 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한 새로운 연구개발(R&D)사업을 일컫는다. 의약과 산업 분야 등이 이(異)업종 간 경계를 없애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 관련 기사 : 나노 전문기업 500개 육성, 매경 12/29   ▷CMI 다자화   - 2000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세안+3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국제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역내 자금 지원제도를 다자체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회원국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분담 비율 및 최대 인출 규모에 따라 달라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 '원아시아' 외화안전망 만든다, 매경 12/29   ▷배당락(Ex-dividend)   -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상태. 주식회사는 사업연도가 끝나면 결산을 확정하고 이익잉여금(결손금)을 처분하기 위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데, 주주총회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사업 연도 최종일을 권리 확정일로 정하게 된다. 따라서 사업연도 종료일 다음날 이후에 주식을 매수하면 전 사업년도의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된다. 우리나라는 매매일로부터 3일째 되는 날에 결제하는 보통거래이므로 사업연도 종료 2일 전이 배당부 종료일이 되고 1일 전부터 배당락 조치를 취한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해당종목의 가격을 배당 규모에 맞춰 계산하여 하락시킨다. 1998년부터 현금 배당의 경우 배당락 조치를 취하지 않고 주식 배당의 경우에만 결산기 종가를 주식배당률에 1을 더한 값으로 나눠 배당락을 산정해 결산기 이후 첫날 거래 기준가로 정하고 있다.   - 관련 기사 : 오늘 배당락지수 1668.01, 매경 12/29  <TABLE class=clearTable> <TBODY> <TR> <TD> </TD></TR></TBODY></TABLE> <xSCRIPT type=text/xxjavascript>//<![CDATA[ redefineLink(); //]]></x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