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문에 소개된 몇 가지 기사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1. 생활 속 각종 화학방향제 위험하다.
소비자 보호연맹은 “악취를 없애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각종 ‘탈취제와 방향제’가 사실은 공기 중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성분”을 조금씩 확산시키면서 공기를 오염시킨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였다.
시험 대상이 된 35개 제품들 중 어떤 것도 무해한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는 결과이다.
대부분은 유해성이 매우 자명하게 나타났다. 소비자 보호연맹은 가장 유해한 것으로 판명된 제품들이 모든 공공장소에서 금지되고, 이들 제품들에 "암을 유발할 수 있음" 혹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음"등의 경고를 부착할 것을 당국에 촉구했다.
"결과는 매우 걱정스럽다. 이들 제품에 의해 오염된 공기를 들이마신다는 것은 죽음으로 다가가는 길과 다름없다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소비자 보호연맹의 회장은 기자 회견을 통해서 논평했다.
5종류 전통적인 에어로졸, 3 종류의 농축 스프레이, 5가지 젤리 타입, 12가지 확산식 방향제, 5가지 향 양초와 5 가지 향 및 식물성 정유 등 총 35개 제품이 시험되었다. 이들 모두는 정도는 달랐지만 건강에 유해한, 혹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분자를 배출한다.
특별히 위험한 수준으로까지 “벤젠과 포름알데히드(둘 다 1급 발암물질임)”를 배출하는 다섯 개 제품은 시장으로부터 거두어드려야 한다고 소비자 단체는 주장했다: 파란색 원추형 모양의 바다의 향, 바닐라와 난초 향의 확산 식 방향제, 막대형 향초, 오렌지와 계피 향의 램프 형 방향제r, 그리고 바닐라 막대 향초가 그것이다.
벤젠은 암을 유발하는 탄화수소 계통이다. 얼마 전에 국제 암연구 센터에 의해서 암 유발 성분으로 분류된 포름알데히드는 압축 나무, 풀, 가정용 세제 등 매우 많은 제품들 속에서 발견된다.
소비자 단체는 소비량이 많은 제품들의 오염원 배출에 대해서 아직 존재하지 않는 성분 평가를 실시하고, 법규를 정착시킬 것을 요청하였다. "실외 공기 분석에 대해서는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실내 공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시간의 90%까지 보내는 곳은 바로 실내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해진다"고 소비자 보호연맹 회장은 강조한다.
초와 향에 신뢰를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옳지 못하다고 소비자 보호연맹은 이렇게 설명한다. "향을 태우는 것은 자동차 배기관 바로 옆에서 숨을 쉬는 것과 거의 같다". 예를 들어, 향초의 주원료로 쓰이는 파라핀의 경우, 연소 중 많은 오염원을 배출하는 석유의 부산물이다.
결론은, 악취를 없애기 위해 대기오염을 가중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환기 등을 통해서 냄새의 근원(곰팡이, 습기 등)을 처리하는 것이 낫다고 소비자 단체는 충고한다.
2. [암 종말론](52)/// 담배 속 발암물질 70종
담배 속에는 4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발암물질이 69종이나 된다, 한마디로 흡연은 그 자체가 발암물질을 마시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유해 화학물질로는 좀약으로 쓰이는 나프탈린, 살충제인 디디티(DDT), 방사능물질인 폴로늄 210, 산업용재인 우레탄, 라이터가스의 원료인 부탄, 아스팔트 재료인 타르, 페인트 제거제인 아세톤, 최루탄으로도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호흡기를 자극하는 암모니아, 연탄가스 중독의 원인인 일산화탄소, 사형 가스로 유명한 맹독성의 청산가스, 로켓의 연료인 메타놀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부제인 나프티라민, 휘발유 성분인 벤젠, PVC 원료인 비닐크롤라이드, 니켈이나 크롬·카드뮴·비소 같은 중금속도 있다. 또 벤조피렌이나 디메칠 니트로사민, 페놀, 니코틴 등 발암물질로 분류된 유해 화학물질이 미량이나마 함유되어 있으니 놀라울 일이다.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 / 전 국립암센터 원장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번 더 "담배의 대표적 발암물질"을 요약하면 이렇다.
일산화탄소(연탄가스 중독 주원인), 아세톤 (페인트 제거제),최루탄 사용), 나프티라민(방부제), 메타놀(로켓음료), 피렌
-디메칠니트로사민(발암물질), 나프탈렌(좀약),니코틴 (살충제, 제초제, 마약)
카드뮴 (자동차 밧데리 사용), 카본 모노사이드 (자동차 배기가스중에 있는 독성가스), 벤조피렌 (강력한 발암물질). 비닐크롤라이드 (PVC원료)
청산가리 (사형가스실에서 사용되는 독극물), 틀루이딘, 암모니아, 우레탄 (산업용 용제), 아세닉 (비소, 흰개미의 독), 디벤즈아크리딘
페놀 (석탄산, 소독제), 부탄 (라이터의 원료), 폴로늄 210 (방사선), 디디티 (살충제), 타르
3.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나프탈렌(Naphthalene)”이라는 흔한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아이들에게서 염색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1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암 관련 잡지에서 밝힌 5세 연령의 총 113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나프탈렌”이라는 흔한 오염물질에 고농도로 노출된 아이들이 “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염색체 이상”이 생길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프탈렌은 야외와 실내, 도시 공기 속에 존재하는 오염물질로 자동차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 및 “가정내 좀약” 등에도 함유돼 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나프탈렌이 아이들의 소아비만과 지능 저하 및 염색체 이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나프탈렌에 의해 유발된 “염색체 이상”이 성인에서는 “암”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모든 질병의 우두머리인 “암”을 일으키는 물질은 그 어떤 질병도 일으킬 수 있다. 이 글을 쓰기 조금 전, 한 지인으로부터 소식을 들었는데, 그 분의 친구분이 당뇨 합병증으로 눈의 신경에 이상이 생겨 오늘 12시간이 넘는 뇌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좀약이 매우 강력한 발암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저도 이런 사실을 7~8년 전에 담배 속의 발암물질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되었다. 사실 그 이전부터 화장실이나 집의 옷장 속에 넣어 둔 좀약 냄새가 매우 자극적이어서 가까이서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어질하고, 눈이 따가운 느낌이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들던 중에 좀약이 발암물질로서 건강에 매우 해로움을 알고서는 바로 내다버렸다.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보약 10재를 해먹는 것보다, 100년 묵은 산삼 100뿌리를 먹는 것보다 1가지 독약을 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요즘도 슈퍼나 마트에 갔을 때 “좀약”을 비치해 둔 곳을 지나가면 그 냄새의 독성이 강해서 얼른 지나가버린다. 좀약 외에도 몸에 해로운 화학제품이 마트 등에는 많다. 그래서 그 안에서 30분 정도만 있어도 머리가 멍해지고, 눈이 따가운 증세가 나타난다. 여러분은 어떠신가?)--
오늘날 우리는 매일 수많은 독성물질들을 들이마시고 있다.
공기를 통해서, 물을 통해서, 음식을 통해서 말이다. 이런 것들 중에는 우리가 어쩔 수 없이 흡수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그 중에는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주변을 살펴보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담배나 술, 가정에서 사용하는 각종 화학제품들이 그것이다.
오늘날 우리 몸은 수많은 독성물질의 공격을 받고 있다. 여기서 살아남는 길은 그 독성을 해독하는 길밖에 없다.
한마디로 “독의 해를 입어서 질병에 걸려 사망하느냐, 독을 지혜롭게 해독해서 살아남느냐”의 문제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려는가?...
저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