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짠지를 남편이 좋아해서 담궈보려하는데 방법이 가물가물하네요^^;;
몇년전에 담궈본 기억은 있는데, 그땐 무를 깨끗이 씻어 소금에 굴려 절인 후 소금물을 끓여 식힌 후 부어 두었다가 먹었던 기억인데....
맞는건가요?
검색해보니 고추씨를 넣는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동치미가 아니니, 과일이나 향신채, 삭히 고추등은 안들어가도 될것 같은데,
무짠지 맛있게 실패하지 않게 담그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소금과 물의 양이라던가...무를 씻어 물기를 바싹 빼야하는지(저는 물기를 살짝 빼서 소금에 굴려 절였었거든요), 소금물을 끓여 식혀 붓는게 맞는지 등등....자세히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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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무 짠지는 엄청 쉽습니다
짠지는 소금만 있으면됩니다
소금물 이라든가..절임은 안 하셔두 돼요
그냥 깨끗이 씻어서 소금을 많이 넣어두면 소금에 절여져서 물이 많이 생겨요
이럴때 저는 고추씨도 넣는답니다
소금에 절여지면서 물이생겨 둥둥 고추 씨가 뜨지만 그래두 매콤한게 좋아서 전 고추씨를 이용해요
글구 맨 위에는 마늘대나,,,,솔가지 등등으로 덮구 무거운 돌루 눌러 주시면 됩니다..
절대 물 넣지 마세요
물을 넣지않아도 무가 담길정도로 물이 생기나요?^^;;
전 담글때 소금물을 부은 기억이라....그렇군요~~참고하겠습니다^^
소금뿌릴때 고추씨도 같이 넣나요?
절구고 나서 소금물 넣기전에 무우에 뿌려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