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06년도 3월말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발목이 불편해 달리지는 못 하고 평소 운동하는 아파트 주위를...
1시간여 자전거로 운동하며 느낀게 있습니다...
아직은 새벽 공기가 차가워 싸늘함에 몸을 움추리며 운동을 하다가...
어느정도 지나자 땀이 흐르며 운동하기 좋은 조건으로 바뀌고...
어둠의 끝자락에 거리에서 졸고 있는 가로등 불빛도 하나 둘 꺼지며...
동녁 하늘엔 회색빛으로 돌다 이내 붉게 물들때쯤...
어느덧 제 이마 에는 땀 방울이 맺혀 시간의 흐름에 적응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세상사...
이렇듯 변화에 적응을 해 가는게 우리내 인생사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봄이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오며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듯이...
모든 변화에 적응을 합니다...
물론 변화에 상처를 입으며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또한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환절기 한달동안 알레르기로 병원 문지방을 딲습니다...
허나 달리기를 하며 한해 두해 보내다 보니 지금은 어느정도 변화에 적응이 된듯...
알레르기도 없어진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 울 "달리기 제주인 클럽"은...
자유 스러운 분위기에 회비도 없이 잘 끌고 왔습니다...
그런 분위기로 계속 이어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회장단과 운영진이 바뀌며 연말부터 연초까지 클럽 공개투표란에서...
가결된듯이 클럽을 운영해 가고 있고, 년초 사업계획서에 명시한대로...
한발한발 앞으로 나 가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과 조금은 달리 느껴 지는 클럽 분위기...
울 달제님들께서 변화에 적응 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아무리 바빠도 해야할 일이 있고...
아무리 한가 해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으며...
아무리 급해도 지켜야 할 절차는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철두철미 하게 노력한 만큼 주워 집니다...
지금 나 에게 당장 열매가 없다고 두려워 할 필요는 없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는 시간이 흐르면 반듯이...
아름다운 결과로 성공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내 대에 뭔가 큰것을 이루어 낸다는 생각 보다...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나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싶는 다면...
다음 사람이 뿌리를 내고...
다음 사람이 열매를 따도 좋다고 생각 합시다...
한 걸음 뒤에서 여유를 갖고...
단순한 클럽이 아니고 진정 아름다운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이제 본격적인 달림이에 계절 입니다...
주중런과 주말런및 봉사 활동에 보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달리기 제주인 클럽 회장 호(好)맨.
첫댓글 본격적인 뿌리내림을 위한 단계여서 흙을 뚫기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부디 좋은곳에 뿌리내림을 해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견뎌내는 건강한 달제클나무가 대길 바랍니다...회장님..그리고 달제클가족여러분..힘!!
울회장님이 고생이 많습니다,,,그것에 보답하사,,열씨미 해야헐껀디,,맨날 주둥이만 살아서--;; 회장님 고맙꼬감사합니다...홧팅^^
열씨미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 *^^*
죄송합니다.... 주중런 주말런 봉사활동 모두 참여를 못하고 있는 눈물이는 얼굴이 빨개지고,,뜨겁습니다. 목요 주중런은 하고있는 일땜에..주말런은 죄송하지만 다른데서 맡고있는 운영진..봉사활동은 한달에 한번 다른곳이지만 꼭!! 하고 있습니다.비록 같이 할수 없지만...이쁘게 봐주세요..
달제클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이글을 읽으니 괜히 외톨이가 된느낌.......항상 맘은 같이하고 있습니다.앙~~~슬프다~~~~ 4월정도되면 주중런은 같이 할수 있게 될수 있을것 같기도 해요... 우리 달제님들 항상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열씨미 하겠습니다.. 우리달제클 힘!!!!!!!!!!!!!
열씨미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 *^^*
달제클여러분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힘!!!
회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