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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단과 악한 영들은 우리를 죽이는 자들입니다.(행16:16-34)
2024, 10/20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행16:16-34절 말씀으로“사단과 악한 영들은 우리를 죽이는 자들입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전할 때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이곳에 함께하길 원합니다.
추위를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온이 좀 내려갔는데 올 여름 더운 걸 생각하면 오히려 반갑습니다. 올 여름은 기온이 하도 높고 길어서 채소와 과일은 물론 단풍까지도 영향을 미쳐 예년에 비해 별로라고 합니다. 유난히 더운 날씨가 자연 곳곳에 영향을 미쳤는데 앞으로 이런 현상은 일상화가 될지 모른답니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면 받아들여야겠지요. 우리는 언제 하나님께 돌아갈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신앙을 지켜나가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우리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용한 점쟁이일수록 귀신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16절)
둘째로, 귀신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복음전파를 방해합니다.(17-18절)
셋째로, 사단을 섬기면 반드시 소망이 끊어지게 됩니다.(19절)
그러면 본문 말씀을 따라가면서 사단과 그 악한 영들이 어떻게 인간사와 복음에 개입해 사람을 죽이는지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용한 점쟁이일수록 귀신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16절)
본문 16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아멘.
바울일행이 빌립보에 도착하여 자주장사인 루디아의 집에다 교회를 세우고 이제 본격적으로 복음전파에 나섭니다. 어느 날 바울일행이 기도처에 기도하러 가는 중에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을 만났는데 그녀는 점으로 사람들의 운세나 앞날을 예언해 주고 또 병도 고쳐주면서 돈을 벌어 자기주인에게 도움을 주는 종입니다.
그녀는 귀신의 조종을 받는 자답게 바울일행이 누구인지를 단번에 알아보고 쫓아다니며 소리소리를 질러대는데, 하나님은 이런 자를 죽이라고 하셨는데, 레20:27절에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왜 잡신들에게 접신하는 자를 죽이라고 했을까요? 그건 그들이 사단과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기 때문입니다.
사단과 악한 영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키며, 사람들을 장악하여 악하게 만들어 인간세계를 지옥으로 만들어갑니다.
그러니 이런 사단과 그 졸개들을 하나님이 좋아하실 리가 없지요. 그래서 그들을 죽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귀신은 헬라어로‘프뉴마 퓌도나’로 이는‘퓌돈’의 영이란 뜻입니다.‘퓌돈’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뱀이나 용의 신인데 이 점쟁이 여종에게 이 단어를 쓴 것은 이 여종이‘퓌돈’의 영에게 사로잡혀 점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단과 그 졸개인 귀신들은 신화나 전설속의 신으로 자신을 가장하거나, 죽은 조상을 사칭하며, 또 자기 종들을 통해 자기들의 뜻을 관철시켜 나갑니다.
성경은 악한 영들이 천사나 의의 일꾼으로 가장한다고 고후 11:14-15절에 말씀합니다. 점치는 이 여종은 이런 귀신에게 사로잡혀서 능력을 받아 점도 치고, 신비로운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악한 영향력을 미쳤던 것입니다.
혹자는 귀신들린 자들이 운세도 봐주고, 액땜도 해주며, 병도 고쳐주는데 그게 잘못된 거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들이 하는 일을 보면 그런 생각이 얼마나 사리분별을 못하는 유아적 발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사단과 그 악한 영들은 우리에게 당장은 유익을 주는 것 같지만 결국은 사람들을 장악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고, 귀신과 잡신들을 섬기게 하기 때문에 이들은 포용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하게 배척할 대상입니다.
십 수 년 전만해도 교회에서 투표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전혀 안 하는 이유가 사단이 불교단체의 거센 반대운동과 천주교인 정모씨와 불교인 김모씨 등을 통해 헌법소원을 하게 하여 결국 2010년 1월 종교단체나 병영에 투표소를 설치할 수 없다는 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 운동을 주도적으로 했던 사람이 지금은 신앙인이 되어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니 하나님의 역사가 신묘합니다.
이렇게 사단과 그 졸개들은 교회를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교회의 대중성을 약화시키고 있고, 교인들까지 교회로부터 분리시키는 작업을 집요하게 진행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성경 묵시록은 마지막 종말로 갈수록 교회에 대한 핍박이 점점 극심해지고 사람들이 교회를 떠날 것이라 예언하였으니 크게 놀랄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사단에 이용당하여 교회를 대적하거나 떠나는 자들은 그에 상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점쟁이 여종은 다른 점쟁이나 박수무당 술사들처럼 귀신의 종으로 쓰임 받고 있는데, 특히나 용하다고 소문났다면 더 강하게 쓰임 받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귀신들린 점쟁이들에게 의존하는 정치인, 기업가 그 외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예수 믿는 자들까지 점쟁이를 찾아가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자들이 많은데,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그 원수인 사단과 귀신들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림으로 하나님과 사단을 겸하여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 단군교 교주였다가 도대체 예수라는 귀신은 어떤 귀신인지 알고 싶어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목사가 된 분이 있습니다. 이분에게 아주 센 귀신이 들러붙어 아주 용하다는 소문이 났고, 이로 인해 단군교 교주가 되고, 청와대까지 불려가며 기업인들이 줄을 설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점을 칠 때 귀신이 잠잠한 날은 대충 둘러대는데, 귀신이 역사하는 날은 정확하게 맞춘답니다.
그런데 귀신의 약점은 지나온 과거는 잘 맞추는데 미래의 일은 잘 모릅니다. 그가 만약 예수님이 죽어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면 예수님을 죽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르니까 죽였지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옛날 한보그룹 한보철강의 정태수회장이 점쟁이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사원을 뽑을 때도 점쟁이 말대로 뽑고, 회사경영도 점쟁이 말대로 할 만큼 의존도가 심각했는데 결국 어찌됐습니까? 망했습니다.
악한 영에게 매달릴수록 기업은 골병이 들었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사8:19절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용한 점쟁이라고 해서 혹하면 당장은 유익이 될지 모르지만 결국 의존도가 심해지고 그 작은 미끼 때문에 결국 한보그룹 정태수 꼴이 나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한분 하나님, 영원히 살아계셔서 지금도 홀로 역사하시는 유일(唯-神)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섬겨야합니다.
또한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생각하고 삶속에서 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우선할 수 없으며, 신심이 약해지거나 예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내 교회중심, 목자중심의 신앙으로 목회자를 존중하고 교우들을 사랑해야합니다.
여러분!!! 사단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개입하려 하는지를 아시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여러분의 귀한 신앙 끝까지 지켜 가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둘째로, 귀신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복음전파를 방해합니다.(17-18절)
본문 17-18절 말씀함께 읽겠습니다.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아멘.
바울일행이 기도처로 가는 길에 점쟁이 여종을 만났는데, 귀신들린 여종은 귀신의 능력으로 바울일행이 누구인지를 단번에 알아내는데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극히 높으신 분이라는 것도 일고, 바울일행이 그 지극히 높으신 분의 종이라는 것도 알며,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는 것도 귀신같이 압니다.
그러면서도 이 귀신들린 여종은 좋은 말도 한두 번이라고 바울일행을 따라다니며 소리를 질러대니 도움이 아니라 오히려 복음전파에 방해가 됩니다.
물론 이 귀신들린 여종이 소리 지르는 내용이 틀린 게 아닙니다. 다 옳지만 이 여종의 행위가 바울일행을 심히 괴롭게 했다는 겁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복음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귀신의 조종을 받는 여종이 하나님의 일을 도와줄 리가 없습니다. 도와주는 것 같지만 아주 교묘하게 방해하는 건데, 이를 잘 알고 있는 사도바울은 그녀에게 붙어있던 악한 귀신을 내쫓아버립니다.
여러분!!! 사단을 비롯한 악한 영들은 절대 우리 신앙인에게 유익을 주지 않습니다. 이놈들은 아주 교활하고 교묘하게 작업하기 때문에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데, 그래서 성경은 항상 깨어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의 행위가 바울일행을 선전하는 일이었는데도 사도바울이 여종에게 붙은 귀신을 쫓아낸 것은 귀신들린 여종이 진심에서 바울일행을 선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방해하려는 의도를 알아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가다라지방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 돼지 속으로 들어가 갈릴리바다에 빠져죽게 한 귀신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봤고,(마 8:29)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들린 사람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았습니다.(막1:24)
그러나 이렇게 주님을 많이 안다고 사역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많이 알아도 그게 다 유익하지 않고, 교회를 다녀도 다 신앙인이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열매를 맺느냐 입니다.
귀신들린 이 여인이 복음을 전하는 바울일행보다 더 큰 소리로 떠들어대니 사람들의 시선이 이 여종에게 쏠렸을 것이고, 바울일행은 복음전파에 방해를 받았을 것입니다. 또한 이 여종은 바울일행을‘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소개하지만 그녀를 잘 아는 사람들은 바울일행을‘퓌돈’의 종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이 또한 복음전파를 왜곡하고 훼방하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귀신들은 매우 교묘한 수법으로 복음을 훼방하는데, 일례로 지하철역 같은 곳에서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주는 사람들 중에 이단들이 참 많습니다. 또 전도를 하면서 지저분한 복장으로 무례하게 전하는 것도 복음을 막는 것이고, 기독인들이 사회문제를 일으켜 손가락질 받는 것도 복음전파를 심각하게 막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그 과정과 영향도 고려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들이 교묘하게 복음을 막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큰 소리로 복음을 전한다고 올바른 전도자가 아닌 것처럼, 성경을 많이 안다고 신실한 신앙인이 아닌 것처럼, 말을 잘한다고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여러분은 사단과 귀신들에 속지 않는 현명한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셋째로, 사단을 섬기면 반드시 소망이 끊어지게 됩니다.(19절)
본문 19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갔다가." 아멘.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에게 붙은 귀신을 쫓아내자 이 여종은 귀신의 힘을 빌릴 수가 없게 되었고, 그로인해 더 이상 점을 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자 문제가 생깁니다. 이 여종을 이용해 돈을 벌던 주인들이 돈벌이가 막히자 자기들이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풍속을 전해 소요를 일으킨다고 바울일행을 고소합니다.
그런데 본문에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라고 말씀했는데, 여기서‘끊어지다’는 단어가 18절의 귀신이 나올 때‘나오니라’라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이 말은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에게서 귀신이 떠나가자 그 여종의 주인들의 수입도 함께 떠나가 버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귀신이 붙어있어야 귀신같은 신통력으로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제 귀신이 떠나버리자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게 되었고, 수입이 끊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이 여종의 주인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절망했습니까? 마치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죽어버린 것과 같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이걸 볼 때 우리는 사단이나 귀신을 섬기는 자들은 언젠가 그 삶의 소망이 끊어져 비참하게 되는 날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사단이나 귀신 등 악한 영을 섬기는 사람들은 당장은 그것들이 주는 유익이 있어서 그걸 의지하고 따르지만, 악한 영들은 절대로 자기 종들을 잘 되게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은퇴할 때는 그 몸을 쳐서 수족을 못 쓰게 하는 경우도 많은데, 원래부터 그 태생이 악하지만 진짜 악한 것들이지요?
당장 주변의 무당이나 점쟁이들을 보십시오. 그들 중에 부자로 살거나 자녀가 잘 되거나 하는 자를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같이 초라한 빌라, 그것도 지하에 살면서 점을 치는데, 왜 그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하고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지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니까 귀신은 잘 섬기면 본전이지만 귀신에게 밉보이면 패가망신입니다.
교회 다니는 중에 신병이 와서 신앙을 접고 귀신을 섬긴 무속인이 있는데, 이 신병은 병원에 가도 병명이 안 나옵니다. 병 때문에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그러나 귀신은 절대 사람의 생명을 해치지 못하니 안심해도 됩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복을 주셨으니 하나님을 섬기지 만약 복을 거두면 섬기지 않을거라고 사단이 욥을 송사하자, 하나님께서 욥의 소유는 건드려도 좋으나 그의 몸은 절대 건들지 말라면서 욥을 내줍니다. 이걸 봐도 신병이 왔을 때 죽기를 각오하고 사단에게 대항했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고 복을 주셨겠습니까? 그 무당은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귀신들린 여종의 주인들처럼 악한 영을 섬기면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끝은 반드시 옵니다. 만약 이 땅에서 끊어지지 않으면 저 세상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대 앞에서 끊어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영원한 지옥에 사단과 함께 떨어져 영원한 절망과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게 됩니다.
단테의 신곡(神曲)이란 작품에 지옥문이 나오는데 그 지옥문에는 이런 글귀가 써있습니다.‘이제부터 모든 희망을 버려라’희망이 없는 것만큼 절망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일시적인 유익이나 행복 때문에 악한 영에게 굴복하여 희망을 잃어버리지 말고, 이 세상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그분을 예배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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