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야기 / 용혜원

[인희]

 
사랑 이야기 / 용혜원 


헤어질 때는 
먼 훗날 아름다움이겠지 하였습니다 

가슴에 작은 불씨로 남은 사랑을 
끌 수가 없어 
세월 흐르기만 바랬더니 
그리움은 사랑할 때보다 
더욱더 뼛속을 흐릅니다 

바람이 불면 
남아 있던 기억들이 날려가리라 
생각했더니 
보고픔은 
꽃필 때나 낙엽 질 때나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다가옵니다 

약속이 있기에 
살아갈 용기가 있다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 속에서 피어날 수 있는 
날개 달린 
영혼입니다 

[미♥소]

음악과 시가 넘 잘 어우리네요...인희님 잘 계시죠감사합니다..흔적주셔서요

[인희]

반갑습니다 !! 고운마음에 글 감사합니다 / 8월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음 가득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

[히브리인]

노래가 아련하네요 잊었는줄 알았는데 제목은 잊었으나 가사는그대로 있네요 마음속에 ㅎㅎㅎㅎㅎㅎ

[인희]

반갑습니다 !! 찾아주심과 마음에 흔적 감사합니다 / 8월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내님]

먼 훗날 아름다움이라 하기에는 너무 마음이 아프겠지요...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사랑을 하고 싶답니다..

[인희]

반갑습니다 !! 찾아주심과 님의 고운 마음에 글 동감하며 .. 감사합니다 / 8월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