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후 인제 첫번째 휴게소에서...
미시령 고개에서 산 감자떡과 덤으로 준 옥수수로 에너지 보충을...
점심은 그 유명한 "홍천원조화로구이집"에서...
지쳐서 1인분만 먹었음....사실 전 막국수 먹고 싶었는데..ㅋㅋㅋ
야 무슨 놈의 잔차가 이렇게 생겼다냐? 너희들 주인은 어디갔냐...내가 주인 해줄까?
양평휴게소에 도착...아직도 갈 길이 멀죠.
휴게소에선 꼭 에너지 보충을 해야 된다.
휴게소에서 나오자 마자 도진형 점프하다 실빵구...
갈마재를 2km 정도 앞두고.
갈마터널이 위험하다고 재를 넘어가자고 하네요.
웃으면서 상대방 안심시켜 놓고, 혼자 두손으로 살짝 맛사지 하고 있는 진정한(?) 고수의 모습...ㅋㅋㅋ
뒷편에 엑스트라 출연...출연료 없이 무상 출연.
파키스탄이 고향인데 한국에 온지 7년 되었답니다.
물어보길래 속초갔다가 온다고 하니, 우리 보고 올림픽 출전하냐고 묻더군요.
드디어 마지막 휴게소...회장님 손에 든 것이 에너지 입니다.
안주없이 마신 시원한 캔맥주 덕분에 청계고개를 잘 넘어왔습니다.
첫댓글 파키스탄인 손구락이 코로...진정 고수의길(도진형의 몰래 맛사지)을 터득하고 온 초단에게 박수를...
나두욜씸히해서 따라해봐야지~~
초단님을 5단으로 승격심사합시다.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