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 / La Boheme 中 Si, mi chiamano Mimi(내 이름은 미미) - Aida Garifullina
베리즈모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 작품은 1830년대 파리의 라틴구역이 무대 배경 으로 펼쳐진다.
※ 베리스모(이탈리아어: Verismo, "사실주의"라는 뜻)는 대략 1875년에서 1895년 사이에 일어난
이탈리아 문학 운동이다.
이 시기의 파리는 왕정 파를 외치는 공화당파의 거센 함성으로 사회적으로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라보엠(La Bohème)」의 원작은 라틴가의 보헤미안이었던 소설 가 앙리뮈르제(Henry Murger, 1822~1861)의
작품이다. 뮈르제의 소설「보헤미안의생활 (Scénes de ‘La vie de Bohème’) 」)을 바탕으로
자코사(GiuseppeGiacosa, 1847~1906) 와 일리카(Luigi Illica, 1857~1919)가 공동 각색하여 극본화 하였다.
뮈르제의 소설은 원 래 파리 뒷골목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자세히 묘사한
사실주의 적인 작품이다. 이 소설의 소재는 푸치니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그 이유는 학생이 었던 무렵 자신의 보헤미안적인 생활을 생각나게 할 뿐만 아니라
따뜻함과 비애의 대조를 구비하고 있었다.
그 밖에 그가 찾고 있었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자’인 여 주인공, 미미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보엠」의 주인공인 로돌포는 뮈르제 자신이며, 그의 친구들은 모두 실존 인물이다.
푸치니 자신의 가난했던 시절의 경험들을 가미해서 더욱 현실감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Puccini / La Boheme 中 Si, mi chiamano Mimi(내 이름은 미미) - Nombulelo Yende
Sì. Mi chiamano Mimì
네. 제 이름은 미미에요
Ma il mio nome è Lucia
사람들은 저를 미미라고 부르지만 진짜 이름은 루치아에요
La storia mia è breve
제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A tela o a seta ricamo in casa e fuori
집이나 밖에서 수놓은 일을 하며 살아가요
Son tranquilla e lieta
평온하고 행복하답니다
Ed è mio svago far gigli e rose
그리고 취미로는 백합과 장미꽃을 키우고요
Mi piaccion quelle cose
저는 그 모든 것을 좋아해요
Che han sì dolce malìa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들이지요
Che parlano d'amor, di primavera
사랑과 봄을 말하고
Che parlano di sogni e di chimere
꿈과 환상에 대해 이야기해요
Quelle cose che han nome poesia
그것을 시라고 부르죠
Lei m'intende?
제 말을 이해하시겠나요?
Mi chiamano Mimì
사람들은 저를 미미라고 불러요
Il perché non so
그 이유는 잘 몰라요
Sola, mi fo il pranzo da me stessa
혼자 살고 밥도 혼자 먹어요
Non vado sempre a messa
교회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Ma prego assai il Signore
늘 기도를 드립니다
Vivo sola, soletta
혼자서
Là in una bianca cameretta
작고 하얀 방에서
Guardo sui tetti e in cielo
지붕 위로는 하늘밖에 보이지 않지만
Ma quando vien lo sgelo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Il primo sole è mio
태양이 저를 먼저 비춰요
Il primo bacio dell'aprile è mio
4월의 첫 입맞춤과
Il primo sole è mio
첫번째 햇살은 나의 것이에요
Germoglia in un vaso una rosa
꽃병에 장미꽃이 피어오르고
Foglia a foglia la spio
저는 한 잎, 한 잎의 향기를 맡아요
Così gentile il profumo d'un fiore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기
Ma i fior ch'io faccio ahimè! I fior ch'io faccio, ahimè
그러나 제가 수놓은 꽃들에는
Non hanno odore
향기가 나지 않아요
Altro di me non le saprei narrare
저에 대해 더 무엇을 말씀 드릴까요
Sono la sua vicina che la vien fuori d'ora a importunare
저는 지금 당신을 방해나 하고 있는 이웃이군요
첫댓글
우리 한국에도 다녀간
아이다 가리풀리나
멋져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