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해례본 뜻 '왜곡'한 그들의 저의는?
훈민정음 창제설에 관한 조작과 진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설은 조작된 것이지, 사기쳤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동안 “한글은 세종대왕이 처음 만든 것이 아니다. 5908년 전 혁덕이 만든 태극한글이 우리 고유의 진짜 한글이다.”라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이 말은 곧 “훈민정음 창제에 관련한 이야기는 조작 된 것이다.” 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랬더니 내 글에
탄복한 독자 중에는 세종대왕을 반민족세력 화교의 후손으로 몰아 붙이며 역사 왜곡의 주범으로 몰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 사람은 내 말을 귓등으로
들은 결과다.
내 말은 세종대왕이 사기를 쳤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은 처음으로 아이디어를 내어 만든 것이 아니고 옛 조선에 있던 것을 빌려 쓴 것이며 단지
그 소리에 따른 이치를 찾아 낸 노력을 다한 것뿐이다.”
또는 “언문은 옛 신전을 본떠 적은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언문이 고조선
이래로 전수된 속용문자였음을 밝혀 주셨다.
그렇기에 나는 세종대왕은 고조선의 얼을 계승하신 민족의 영도자로서 결백한
분이셨지만 “훈민정음해례”를 번역하고 유포시킨 자들이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반토막 내고 1만년 상고사를 숨기려고 훈민정음을 세종대왕이 처음
창제한 것으로 억지로 왜곡 조작 하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다시 이 글을 가벼이 읽는 사람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조작된 번역문을 받아들이며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다고 우기며 1만년 우리 민족의 국통을 부정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글을 정독하는 사람은 자랑찬 우리 민족의 우월성을 엿보게 될 것이며 세종대왕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셨는가를 새롭게 알게
될 것이다.
훈민정음 왜 만들었을까?
'훈민정음해례'를 보면 그 서문에 훈민정음을 만들게
된 배경과 이유를 정확하게 풀어서 적어 놓았다. 그에 반해 이 원문 내용을 해설한 해설서들은 하나같이 왜곡 되었거나 조작 되어있다.
이는 일제가 우리의 1만년 국통을 숨기려고 "환국이 있었다." 라는 글자를 "환인이 있었다." 라는 글자로 바꿔치기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해례'를 번역한 번역문들은 우리의 1만년 상고사가 일고에 탄로 날 것을 염려한 모종의 세력들이 "새롭게 제정했다.“라는 뜻을 "처음
만들었다"라는 뜻으로 조작하는 등 억지스럽게 꾸며서 번역해 놓은 결과라고 생각 된다.
예를 들면 '훈민정음해례본'원문에는 “지금
훈민정음을 만든 것은 처음으로 지혜를 영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밝혔는데도, 모두가 한 결 같이 그것을 조작한 번역서만 가지고 처음
만들었다고 왜곡해서 세뇌 되어 온 것처럼 말이다.
그러함에도 훈민정음 창제에 관련한 이야기가 조작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단 한사람도 없다. 모두 그렇게 세뇌 되어 왔고 그 범주에서 세종대왕이며 역사를 바라보고 연구 할 뿐이다.
내 말이 믿기지
않거든, 한 때는 '훈민정음의 자형을 방문의 문살을 보고 만들었다'고 교육 받았던 시절도 있었음을 상기하라. 이것도 한글의 과학성을 깎아 내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던가?
그러나 지금은 과학의 발달로 말미암아 한글 자음의 자형은, 각 자음을 소리 낼 때
조음기관의 모양을 기호화해서 기본자를 만들고 이에 내뿜는 기류의 현상을 흉내 내어 가획자를 추가하여 만든, 이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발음현상을 흉내 내어 고안 해낸 가장 완벽한 '음성기호' 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알게 되었다.
어쨌든 우리는
지금까지 한글을 세종대왕이 고안하여 만든 것으로 왜곡된 내용을 교육 받아 왔고 또 거기에 길들여져 왔기 때문에 세종대왕의 진정한 모습을
꿰뚫어 볼 줄 아는 사람도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그렇게 조작된 내용임을 모르고서 “중국에 달라”라는 말이
제아무리 '중화인민공화국'을 말한 것이다/ 아니다. '우리나라의 중앙 조정'을 말한 것이다/ 아니다, 한문을 가르치기 위한 발음기호다/ 아니다,
왈가왈부 해 봤자 모두가 헛다리만 긁고 있는 꼴이라는 것이다.
일 만년 우리의 참 역사를 숨기기에 바쁜 친일파 일당들과, 그 버려진
역사를 가로채려는 화교 무리들이야 사정이 그렇다고 치더라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겠다고 발 벗고 나서서 "우리 한민족은 인류 시원문명 국가인
환인천제의 정통정신을 계승한 장자국" 이라고 외치고 있는 의식 있는 재야 사학자들마저도, 민족 반역자들의 쳐놓은 덫에 걸려 그 속에서만
허우적거리고 있으니 내 안타깝기가 이루 말 할 수 없다.
때문에 나는 지금부터 '어제훈민정음' 서문 중 왜곡 되어진 부분을
하나하나 복원 해 나갈 것이다. 아마도 이 글을 읽지 않는 사람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떡'이란 말을 '똥'이란 뜻으로 이해하듯
하며 세종대왕을 폄하하거나 우리 민족의 열등의식을 부여잡고 한탄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글을 정독한 사람은 자랑찬 우리
민족의 우월성을 엿보게 될 것이며 세종대왕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셨는가를 새롭게 알게 될 것이다. 훈민정음(언해본) 서문에는 그러한 내용이 모두
포함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완벽하게 속아 왔고 철저하게 세뇌 되어왔다. 1만년 우리의 상고사를 지우려 했던 세력들에
의해 감쪽같이 유린 되어 왔던 것이다.
내 그것을 낱낱이 밝혀 태극한글 때문에 한풀 꺾어진 세종대왕의 위신을 반듯하게 바로잡고자
한다. [김용성 태극한글연구회장]
첫댓글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