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38차 산행 후기
(제 2부)
(제 1부에 이어서)
11시 18분 어느덧 버스는 울진 앞바다를 지나
11시 30분 아름다운 울진의 蓮湖 호수 공원에 도착 하였다.
모두 버스에서 하차 하여 회원중에 13명은 죽변항까지
약 9 Km를 트레킹 하려고 출발 하고 나머지는 아름다운 호수 둘레길을
가볍게 걸으면서 정을 나누는 담소를 하려고 출발 한다.
호수 한바퀴를 돌고온 회원들은 버스에 탑승하여
12시 34분 출발 13시에 죽변항에 도착하였다.
비릿한 어항의 특이한 내음을 맞으며
서로 친한 사람끼리 삼삼 오오 식당에 모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후
14시 40분 바닷가에 설치된 스카이 모노레일 버스에 승차 하여
바닷 바람 맞으며 낭만에 젖어 보려고 38명이 탑승장으로 간다.
빠르게 흐르는 죽변항에서의 시간은 어느덧 16시 07분
이제 이곳에서의 아쉬음을 남긴체 청주를 향하여 출발 한다.
아침에 왔던 길을 거슬러 달리기 시작한 버스는 17시 01분
영해 휴게소에 도착 하였다.
17시 32분 차내 노래 자랑 시간이다 .
회원 7명이 노래 실력을 뽐내려고 신청을 하였다.
백승희 회원의 "웃으며 삽시다"를 낭랑한 목소리로 열창 한다.
어느덧 버스는 19시 33분 문의 IC 를 지나면서
강래경 회장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다음 639차 황매산 철쭉꽃 축제 산행에도 동참해 주실것을
당부 하는 인사와 함께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20시 05분에 아침에 출발 했던 청주 실내 체육관 앞에 버스가 도착 하였다.
다음 639차 산행에도 함께 할것을 약속 하며 서로 손을 흔들며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옴긴다. 끝.
회원 여러분 감사 합니다
변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즐겁고 좋은 일들로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다음 산행에서도 뵈올수 있기 바랍니다.
2024년 4월 27일
강 문 희 올립니다.
첫댓글 강고문님 멋지게 산행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