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21차. 36 달마 그림을 기리며
달마를 친견하니 인도인들이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는데
인도에서 불교가 전해준 인연
금관가야에 시집온 허황후 종족
분단 한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의 속국
미국을 섬기고 있는 나라인데
불교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신라
불교의 역사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라의 불교를 소멸하려고 무진 수단을 부리던
미국을 찬양하고 있는 이승만은 근대 불교를
일본이 맺어준 불교라고 하여 소멸하려고 했던
그날에 역사를 반성하며 고찰해 본다.
불교를 소멸하려는 미국의 선교사들은
고대의 불교를 지우려고 했던 사연은
종교의 평등적 현상이라고 말한다.
미국이 아무리 불교를 소멸하려고 했지만
애정을 지닌 승려들은 불교를 수호하고
불교의 역사를 수지 하려는 문화를
민중들에게 전승되었다는 점이다
민중들이 받들고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존재를 성찰함이다,
민중들이 스스로 지키려고 했던 것은
민중의 영혼을 지키려고 했던 국토의 위상이다.
달마를 그림 그리려고 했던 이유는
베트남에 여성이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꿈을 꾸면서 악몽을 막아달라는 이야기함에
나는 그날에 달마를 그림 그려 주었더니
악몽이 사랴 졌다고 이야기함에
그날부터 나는 달마를 그림 그리기로
마음 깊이 나를 드날리게 했다
달마의 위력을 말하고 있음에 나는
날마다 달마를 생각하고 있지만
묘법연화경을 사경하고 있는데
사경의 공덕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련다.
달마의 눈에서 미소를 보이는 것은
무서운 날의 몸이 아니라
미소 짓는 달마였다
달마를 소리높이 부르는 날에
소림사에서 들려오는 동굴 속을 바라보면
달마는 혜가에게 팔을 짜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혜가는 자기 팔을 자라 받쳐 다는 전설
그러한 전설을 믿고 있는 것은
자기 모습을 보임이다
달마를 그리고 있는데 인도인이 와서
달마를 바라보고 있음에 더욱더 힘이 났다.
인도인이라는 점에 뜻이 있어
달마의 위력을 보이고 있음은
인도의 불교가 전승되고 있어
나에게 달마를 그림 그림에 축하
나는 달마의 모습을 그리며 나를 지키고 있어
나는 달마가 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달마 그림을 소유하려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은 외국인들이 더 많다는 점인데
달마 그림을 소유하려는 것은 예술의 미덕
예술을 사랑하는 자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예술가들에게 주어진 것은 그림값에 대한
애정이 없는 지도자들이다
그들은 특별히 사상적인면을 소멸해버린 자들이고
그들은 바로 매국노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술을 무시한 자들의 망국적 현성이다,
2023년 5월 24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