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2024년 1월 22일(월) 12시 10분, 고딩친구와 석촌역 근처에서 만나 김치찌개에 막걸리 한 잔을 마시고, '석촌호수 둘레길'을 걸었다. 오늘 날씨는 아침부터 영하 6~7℃라 눈이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낮았다. 석촌호수를 산책하는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서 그렇게 많지를 않았으며, 옷을 따뜻하게 입고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다.
석촌호수 면적은 21만 7,850㎡이며, 호수를 조성한 후 송파대로(서울 송파구 남북을 가로지른 간선도로)가 호수를 가로질러 가게 되면서부터 동호(東湖, 10만 5,785㎡)와 서호(西湖, 11만 2,065㎡)로 구분되어 있다. 석촌호수의 둘레길은 동호와 서호를 합쳐 2.5km이다. 석촌호수를 한 바퀴 걷고, 석촌동 고분군과 성남 창곡천 및 위례공원을 산책한 후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추운 겨울철에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 일시/집결 : 2024년 1월 22일(월) / 8, 9호선 석촌역 6번출구 (12시 10분)
◈ 산책장소 : '송파나루공원' <'석촌호수 둘레길'>
◈ 참석자 : 나홀로 (앞풀이 땐 2명)
◈ 앞풀이(점심식사) : '김치찌개'에 막걸리 / '백채김치찌개(석촌역점)' <석촌역 6번출구 근처, (02) 422-8147>
◈ 기타(걷기 계속) : '석촌호수 둘레길'을 걸은 후 ' 석촌동 고분군'과 성남 '창곡천' 및 위례공원을 산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