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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스크랩
태공 엄행렬 추천 3 조회 57 24.02.16 14: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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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6 18:26

    첫댓글

    서로 만나는 내라는 곳인데
    횡포 없이
    봄을 맞듯
    희망의 용트림을 했으면 합니다
    태공 시인님, 이제 주말, 주일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알콩달콩 보내십시오


  • 작성자 24.02.19 11:14


    주말, 주일
    평온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저는 늘 방콕이지요.
    금요일 퇴근 뒤 집사람 빨래 마치고
    토요일 오전 11시쯤 약수 받으러 나가면
    오후 6시 넘어야 집에 오니
    저는 자유 맘껏 집에서 혼자 즐기니 아주 너무 좋답니다. ㅎ

    출근길 가랑비에 짙은 안개
    언제 이런 모습 보았던가 싶습니다.

    내 마음과 달리 매일 이어지는 만남
    시내는 내를 만나고
    내는 강으로 흘러 손맞잡고 바다로 가는
    이치 따른 순수한 인연처럼
    순수함만 가득 넘치는 우리네 삶
    간절히 바랄 뿐이랍니다~~~~~



  • 24.02.19 16:52

    우리 말은 참 아리송 한게 많아요
    내 ~~
    나를 내 라고도 하기에
    시냇가
    시냇물
    냇가

    오늘은 편안한 쉼 을 하시는 날
    맛난것도 드시면서 평안하게 쉼 하세요 태공시인님 ^^

  • 작성자 24.02.19 11:34


    저도 국어사전을 보면서 깜짝 놀랐지요!
    세종대왕님께서는
    어려운 한자 보다는 서민들도 쉽게 쓰라는
    취지로 한글 창제 하셨는데,
    한글 맞춤법 보면 띄어쓰기, 사이시옷 등을 비롯해 난감한 규정
    많이 느꼈으니 우리말 깊숙히 파 들어 갈수록 참 어렵다는 생각
    지금도 같습니다.

    어김없이 이렇게 또 고운 사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
    늘 건안 비옵니다!~~~^0^

  • 24.02.17 20:26

    엄행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구정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얼음장 밑으로
    꽁꽁 얼었던 얼음이
    녹아 흘러
    내를 만들고 흘러 갑니다

    언젠인가 돌고 돌아
    바다와 만나겠지요

    늘 글 향에
    내 공이 깊으십니다.

    여기 저기
    봄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겨우내
    찌든 마음의 창을 열고
    봄을 맞이할 준비 해야 겎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엄행렬 시인님!

  • 작성자 24.02.19 12:09

    늘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운봉 선생님!
    구정 명절
    즐거운 시간이셨으리라 믿습니다.

    올리신 대낚 사진 대 편성 보니
    건너편 모래톱에는 아마 수심이 얕다 보이네요.
    저 같으면 오른쪽 끝에 터 잡고 왼쪽 수초에 바짝 붙여
    2칸, 2.5칸, 3칸 편성하고
    건너편에는 바짝 던져 릴대 두 대 쓰겠다는 생각이네요. ㅋㅋ
    선생님 덕분에 이 혹한 겨울에 상상 낚시를 하는
    쾌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길 늘 바랍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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