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피로스클럽 마린입니다.
지난 일요일 제피로스 2018년 첫 정기투어가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남해까지 왕복 약 350km 가량의
비교적 장거리투어 임에도 불구하고,
23분의 형제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제 완연한 라이딩 시즌이 된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김밥을 준비해오신 찬식형님.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ㅁ+
제피로스클럽 단체티를 제작하게 되서
투어 출발 전 불출하는 중
디자인부터 업체 섭외, 제작까지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단체티 등판샷
꼼꼼이 사이즈 체크 후 불출 중이신
6기 총무 김도원형님^^
왁스가 아니라 콤파운드 광택 의혹 제기 중 ㅎㅎ
출발 전 안전교육 및 투어일정 설명
새로 클럽에 가입하시고 첫 클럽투어에 나오신 윤은철회원님^^
날이 갈수록 멋이 폭발하고 계시는 도원형님^^
약간 가수 비 느낌도 나고..(레이니즘~ 레이니즘~)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느낌도 나고..(빌리진~ 임말러버~)
바이크가 많다보니, 휴식장소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ㅎ
점심 즈음 사천 삼천포대교 도착
내륙지방에 살다보니 바다를 보면
늘 새롭고 반갑습니다^^
이미 포토존에 기다리고 계신 길우형님^^
어떤 각도에서 찍어야 사진이 사는 지 아시는 세욱형님^^
도원형님과 이수형님..
이수형님 순전만화 미소년포스 ㅎㅎ
점심장소는 남해 멸치쌈밥정식집
요런 비쥬얼... 맛있겠쥬?^^
정작 생선류를 못 먹는 저는 된장이랑 밥만...ㅠㅠ
진작에 제육덮밥 하나 따로 시킬 껄 그랬습니다 ㅋㅋ
다들 식사 맛있게 하십시요^^
식후 연초는 불로장생이라지요..^^
식사 후 근처 커피숍에서 입가심..
대열 이끌고 남해까지 온 로드캡틴 영탁형님^^
지친 기색이 역력하시네요...ㅠㅠ
진정한 모델은 카메라에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법
전망 좋고 그늘자리에 자리 잡으신 큰 형님들^^
아직 기력이 돌아오지 못하고 계신 영탁형님과
클럽 최고의 패셔니스타 상욱형님^^
성격 급하기론 대한민국 3대장이신 세 분 ^^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도완형님과 퓨리형님 ㅋㅋ
동갑내기 신입클럽 회원분께
제피로스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파 중이신
형동형님^^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3월의 봄투어의 휴식을 만끽 중..
저도 한창 사진 찍다가 이제서야 빈백쇼파에 몸을 뉘어봅니다
아... 누워서 보는 하늘의 모습은 천국의 모습이군요!
이제 다시 대구로 복귀 준비 중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나들이 온 민간인(?)분들이 많으셔서
차가 겁나게 막힙니다ㅠㅠ
갑작스런 바이크 입장으로
혼이 나가셨을 인성 오일뱅크 사장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돈 안되고 피곤한 손님들 ㅋㅋㅋ
한땅이 2만원 씩 ㅎㅎㅎ
어느 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네요..
일몰 때 공도를 달리는 이 느낌은
아마 라이더만 알지 않을까요?^^
어느 덧 대구에 다다르기 시작...
고령휴게소에서 집결 및 해산
마치 터미널 택시기사분들 느낌.
상인동 방향 가시는 분~ ㅋㅋ
수성구 방향 가시는 분~ ㅋㅋ
마지막으로 정투 단체샷!
새들백에 항상 지참해야되는 총무의 상징,
다음 총무에게 전해지는 현수막 전달식!ㅋㅋ
오늘 하루도 투어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전하게 투어를 마친 모두에게 박수를... 짝짝짝!!
마지막으로 구호하고 마치겠습니다.
제!!!!
피곤해쓰~~~~~!!!!! ㅎㅎㅎㅎㅎ
첫댓글 마린님~
제피로스 회원님들의 상세한 투어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되세요^^
멋진사진 잘보고갑니다.
눈팅만 하다가 돌아서서 죄송합니다.
꼭 참석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이번에 날도 좋고, 코스 좋았는데.. 담 벙개든 정투 때는 꼭 뵙고싶네요^^
수고많았다.
즐거운 시간후 후기에 또 즐겁네^^
좋은밤 되라 마린아
아닙니다~ 행님이 주행샷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뭐..^^ 좋은 밤 되십시요^^
홍보이사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
피로스~^^
홍보이사 잘한다 잘해 사진도 글도 재미지네~~^^
제피로스 클럽에 안전하고 즐거운 투어를 응원합니다.
로드캡틴님 많이 힘들어하신 표정이시네요...화이팅 입니다.
남해까지가서 두루치기 혼자먹는심정ㅠ
며루치 폭풍흡입할라카다 말았다 ~
길우 고문캉 은상어님은 점점 배가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거운 시간 보내셨습니다. 남해도 울 동네입니다.
저는 다음 날 남해를 지나갔죠.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