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에 있는 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내가 태극기 집회 나간다니까 놀라네요. 예전에 골수 야당이었던 네가 믿어지지 않는다구요. 민주화 운동을 했지 난 사회주의자가 아니었다고 말해 주었죠. 과거 최루탄 맞으면서 많은 집회 경험이 있습니다.
난 집회에 나가면 항상 제자리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 없이 전체를 돌아다닙니다. 그러면서 무엇이 아쉽고 무엇을 개선할지를 고민해 봅니다. 그리고 핵심을 찾아 냅니다.
남대문쪽이냐? 광화문쪽이냐? 답은 광화문쪽입니다. 행진끝나고 2부행사때.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시의회도서관까지 약 200미터의 빈 공간을 채웁시다. 차벽을 뚫는 방법이 있고 그것이 힘들면 인도 혹은 골목을 돌아서 채울 수도 있습니다. 5시 이후 모든 종편에서 생방할때 양쪽집회화면을 보고 전국민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스크린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북치고 호루라기 불고 메가폰으로 구호 외치고. 구호는 한가지만 끊임 없이 반복할때 효과 만점입니다. 「탄핵 반대! 탄핵 반대! 탄핵 반대!」 열기가 가득하면 길가던 시민도 동참합니다.
행진끝나면 집에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집회시작전 차벽치기 전에 서울시 의회나 구서울시청 뒤편방향에 모여있다 바로 동작빠르게 빨리 접수해야 합니다 종편 뉴스특보 뉴스특급2시부터 4시까지 point 매회1시부터는 집회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져서 2시면 거의 만땅입니다 자리가 부족합니다 왜들 복잡한 무대앞에 콩나물시루를 고집하는지 서울시의회앞이나 서울시 도서관뒤편차도방면으로 한가하게 채우시지 참 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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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빽빽하게 밀집되어 있으면 우리만 고생입니다
화장실 가기도 힘들구요.
데모좀 제대로 해보셧군요.
스크럼이라도 짜야하나....
한번 멋지게 해봅시다
촛불을 마주 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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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 모두 뭉쳐야 합니다
내일 경차벽앞이나 의경들 앞으로 모여주세요. 호루라기, 꽹과리등 가지고요. 경찰들 밀어낼때 시끄럽게 하면서 밀어야 합니다.
효과 만점이죠
행진끝나면 집에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집회시작전 차벽치기 전에 서울시 의회나 구서울시청 뒤편방향에 모여있다 바로 동작빠르게 빨리 접수해야 합니다
종편 뉴스특보 뉴스특급2시부터 4시까지 point 매회1시부터는 집회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져서 2시면 거의 만땅입니다 자리가 부족합니다
왜들 복잡한 무대앞에 콩나물시루를 고집하는지 서울시의회앞이나 서울시 도서관뒤편차도방면으로 한가하게 채우시지 참 참 참
정말 굿아이디어 입니다
그렇게 해요
누가 인도 해야 하지 않을까오
사회자의 몫이 중요합니다
앉아서 연사들의 연설을 듣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행진후 이탈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앉으면 면적이 늘어납니다.
@정다운 사람 연세드신분들 너무 힘들어 하시고 두번째 대한문 집회때 앉아서 연설들으니 참 좋았는데... 눈오고 바닥상태 좋지 않아지니 앉지를 못하겠더군요.
내일은 어쨋든 좀 앉아서들 들으시도록 유도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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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난 양은 냄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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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하는 동안 점점 좋아 졌습니다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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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입니다
북를 치는게 아주 효과 만점입니다
북 있으면 가지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