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김모(63)씨를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5번 출구 인근에서 A씨(57·여)의 목과 가슴을 칼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민들이 붙잡고 있던 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사건 직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현재 응급 수술을 받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 역시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인데다 김씨가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있다”며 “범행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85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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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흉기난동' 60대男 긴급체포
차슈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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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6
17.06.26 16:2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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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ㄴㄸ...
와씨..6번출구회산데
미친
진짜 감옥에 한남들만 가득가득하겠구나
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끔찍한 짓을 저질러..
?????우리집앞 개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