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5일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어떤 아버지에게 걱정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닌 어린 아들에 대한 걱정입니다. 아들이 유튜버가 되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하다가 그만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열정을 드러내면서 점점 구독자가 늘어났고 유튜브 채널의 인기는 계속 올라가는 것입니다.
걱정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안에서는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자기의 나쁜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까? 특히 근거 없이 자기 할 말만 쏟아내는 악플러 때문에 착하고 유약한 아들이 상처받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런 걱정에 아들 유튜브 채널에 매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댓글에 이런 말이 적혀 있는 것입니다.
‘죽어버려.’
자기도 이 악플에 가슴이 떨리고 힘든데, 아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조심히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 사람이 괜찮았으면 좋겠어.”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사실 아픈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똑같이 대하게 되면 악이 계속해서 재생산될 뿐입니다. 어쩌면 똑같이 대해야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세상의 논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논리는 전혀 다릅니다. 그 누군가는 끊어야 하고, 그 주인공이 바로 우리가 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위에서 아래로 군림하고 세도를 누리는 것, 가장 높은 자리나 첫째가 되는 것들을 피하라고 하십니다. 대신 아래에서 위로 섬기는 사람, 스스로 종이 되어 내어주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야고보 사도 축일인 오늘의 복음에 등장하는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도 인간적인 야심과 나약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마태 20,21)라고 부탁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무지를 꾸짖으시며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마태 20,22)라는 매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십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먼저 겪어야 함을 암시하시는 것입니다. 실제로 야고보 사도는 열두 사도 중에서 가장 먼저 순교의 피를 흘립니다. 세속적인 높은 자리를 탐했던 야고보는 가장 먼저 스승의 고난에 동참하는 영광을 얻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총으로 변화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논리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철저히 주님의 논리를 따르면서 주님과 함께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느님 나라에서의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사랑이 있을 때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내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혜민스님).
첫댓글 아 멘 ~~
하느님 감사 합니다 ~~
아멘
아멘 !
감사드립니다.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위에서 군림하고 세도를 누리는 것 그 자체를 높은 자리라 착각을하고, 누리려는 님들의 모습 사실 참 가엾는 짠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예수님께서도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으셨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좋은 댓글이려니 하였는데 깜놀 ~
마음이 급, 서늘해집니다.
좋은 글 감사와 격려의 글을 ~ 익명 더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누가 모른다 하여도 본인의 마음이 무겁고 유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샬롬 ~~~
신부님 감사합니다
영육간건강하시길
기도드림니다 ~^
사랑합니다 아멘 🙏
아 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신부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 아멘. 평화를 빕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아멘 조마태오 신부님 늘 좋은 강론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자신의 생명을 바쳐 사랑을 증언하는 참된 신앙인이 될 수 있을까? 자문해 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의 논리를 따르면서 주님과 함께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가족과의 관계에서조차 세상의 논리를 적용하고 억울해하며 괴로워하는 제 모습
반성하며 주님께서 제 생각과 행동을 주재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오늘도 신부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 멘 !
감사합니다 ^^
아멘 🙏 고맙습니다
아멘 T평화를빕니다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찬미예수님
주님이 말씀
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하신 주님 말씀따라.좋는열매을 맗이 맺도록
용기와 힘을
주소서 아멘
철저히 주님의 논리를 따르면서
주님과 함께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하느님 나라에서의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하신주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