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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서해 섬투어 네번째 옹진군 大伊作島편 下
가곡 추천 0 조회 154 25.03.16 13:2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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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6 22:02

    첫댓글 2회에 걸쳐서 다녀오신 대이작도~~
    그동안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 였다는것만 알았는데
    그곳에 야생화 도 피는군요.
    야생화 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곳에서 많이
    자라는듯 합니다.
    노루귀가 활짝 피면
    더 환했을것 같네요.
    다음편은 자월도를
    가실 계획 이시군요.
    그때도 수월하게 잘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대이작도 사진과
    뿌듯해 하시는 마음이
    담긴 글 잘봤습니다.
    자월도를 기대해볼께요.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3.17 09:13

    두 번에 걸쳐 대이작도를 끝까지 다 돌아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승봉도 보다도 더 아름다운 섬인 거 같더군요.

    송이산을 오르다 등로 옆에서 생각도 못한 노루귀 군락지를
    만났는데 워낙 급경사에 땅이 척박한 곳에 자리를 잡아
    제대로 자라지 못해 꽃들이 탐스럽지 못하고 또 아침 시간이라
    그늘진 곳이라 꽃이 움츠러 들어 활짝 피지를 못했지요.

    그래도 거기서 노루귀를 만날 수 있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복수초 군락지도 만나고 애기동백도 보며 남쪽의 섬을 연상케 하더군요.
    이번 주엔 자월도를 탐방할 계획인데 기대하는 만큼 잘 들어 갈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늘 성원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걷기 좋은 계절 건행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5.03.17 20:21

    두분께서 그동안 날씨 탓 하지않으시고
    기다리고, 기대하고,
    드디어 발디디신 대이작도,

    두분 오시기를 기다리었다가
    앙증맞은 미소로 반기는
    분홍빛 노루귀들,

    두분의 발자욱 소리에 활짝피어
    노랑꽃잎피어 반기는
    길가 복수초들,

    어쩌면 일기가 불순하지 않아서 제대로
    대이작도 도착하였다면
    시기상으로
    겨울잠 깨어나는 애띤 노루귀와 복수초을
    대면하는 행운은
    없었을 것으로도 생각하여봄나다,

    송이산 올라 두손잡고 주변 올망졸망
    작은 섬들을 바라보는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나머지 계획하고
    계신 섬돌이 도보여행을
    화이팅으로 응원합니다.

  • 작성자 25.03.18 10:00

    안녕하시지요?
    죽산님 말씀대로 날씨가 좋아 제대로 일찍 섬에 다녀 올 수 있었다면
    앙증맞은 노루귀와 복수초를 보는 반가움은 맛보지 못했을 겁니다.
    모두가 날씨까지도 행운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비록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유난히 작은 꽃들이 급경사 비탈길에
    붙어서 뿌리를 내리고 사는 모습이 너무도 애처로와 보였습니다.
    봄철이라 산에서는 땅을 자주 보면서 걷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지요.
    대이작도 트레킹을 무사히 끝내면서 이 모두가
    하늘이 도와주고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주에 갈 자월도에도 야생화 길이 있는데
    만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큰 응원에 감사 드리며 건행 이으시기 바랍니다.

    앗~참! 22일에 승봉도 들어가시나요?
    들어가시면 인천 여객 터미널에서 만나 뵐 수도 있는데...
    22일 날씨는 화창하던데 바람과 안개가 관건이지요.
    배가 뜰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 25.03.18 09:53

    지난번에 이어 대이작도 발걸음
    풍경을 보면서 허리수술받고 완쾌되면 두분의 후기를 참고로
    한번 돌아봐야겠어요
    건강하신 두분 늘 멋진 발걸음 이어가십시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5.03.18 10:00

    네 두 번에 걸쳐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를 다녀왔습니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주변 섬들과 소나무 풍경들은
    보기만 해도 좋더군요.

    다음에 기회 되시면 두 분이 다녀오세요.
    아픈 허리도 하루 속히 쾌유 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25.03.18 15:34

    네 22일 아내와 딸 내외와 함께
    가기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연안부도에서 뵙기를 기대하여 봄니다.

  • 작성자 25.03.18 12:20

    네 그렇시군요.
    그날 연안부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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