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2013.10.24) 전주 객사에 위치한 [이층집]이라는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개인적으로 일이 생기고.. 또 첨부터 사진 찍으려던게 아니라 부족하지만 이해 부탁드려요 ㅋ.ㅋ
사진찍을 생각을 하지못해 가게 외관등은 생략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장 안 분위기가 어수선 하지도 않고 참 좋더라구요.
가장 좋았던 부분은 위 사진의 한쪽 벽을 통으로 차지한 큰 유리인대요.
제 비루한 사진실력으론 어두 칙칙하게 나왔지만, 낮시간에 가니 시원하게 넓은 창에 들어오는 햇살이 참으로 좋더군요! 특히, 저 차양막(?)이 밖의 상당부분을 가리는게 큰 효과를 내는것 같아요 ㅎㅎ
연장입니다.
식전 빵인대요. 안쪽이 쫀득쫀득한게 쑥떡 비슷한 맛을 냅니다. 떡 좋아하는 저는 잘 먹었는대,
여자친구는 크게 좋아하진 않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은 피클. 전 참 좋았어요!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12,000원) 입니다... 아니 일거에요 ㅠㅠ 제가 메뉴를 못찍어서..
파스타쪽은 무지한지라.. 얼추 이름이 이랬던거 같아요
굉장히 친절했던 서빙하시는 분이 마늘바질크림 함박이랑 같이 먹을경우 좀 느낄할수도 있다해서
좀 맵게 해주신다 하셨는데용. 딱 맛있게 해주셨더라구용.
사진에 빨간색 점으로 보이는 페페로치노 아니면 걍 고추ㅋ 조각이 눈에 띕니다.
마늘바질크림 함박(12.000원) 입니다.
함박보다 더 강한 인상을 주는 숙주.
제가 계란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의 존재를 모르고 칼질 했다가 노른자를 그냥 쏟았어요.
마늘은 먹으면 맛나는데, 음식 전체에서 마늘향이 크게 느껴지거나 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두께가 튼실하네요. 제가 평소 함박을 먹어 본적이 거의 없는지라. 완성도 이런건 모르겠고 숙주랑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중간에 일이 생겨 함박도 많이 못먹고, 디저트랑 커피도 놓쳤는데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파스타도 맛났으니 함박 스테이크 제대로 먹게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글쓰기 전 검색해보니 얼마전부터 메뉴가 좀 바뀐 모양입니다.
위치는 객사 김밥이야기랑 차녀 있는 골목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파스타 먹으러 가야겠네요..
좋은곳 추천 감사 합니디
제가 워낙 아무거나 잘 먹어서...
부디 입맛에 맞아야 할텐데요 ㅋ.ㅋ
이 골목~ 너무 좋아요
이 골목~ 저두 좋아하는데요
오랜만에 갔더니 처음보는 돈까스류 파는 가게 있던데 담번에 가보려구요ㅋ.ㅋ
맛있어 보여요....남자분이신거 같은데...참 섬세하시네요...ㅋ
섬세.. 저에겐 너무나 먼 단어네요 ㅋ.ㅋ
맛있어 보이네요~~
함박 맛을 제대로 못 느끼고 나온게 아쉬워요 ㅎ.ㅎ
괜찮습니다...
그러합니다...
분위기 좋네요
네 무엇보다 분위기가 괜찮더라구요 ㅋ.ㅋ
저도 가봤는데요 함박스테이크는 솔직히 별루였구요 불고기파스타였던가 기억이 잘안나는데
파스타는 손에꼽을정도에 맛이였습니다~~!!파스타는 강추~
맞어요. 불고기파스타도 있던대 먹어보진 못했지만, 제가 먹은 파스타도 맛나더라구요 ㅋ.ㅋ
아이런 저도이런것도 조아라하는데...전주살고파요..;;;
다른 곳엔 더 맛난곳도 많겠지만,
여기도 맛났답니다 ㅎ.ㅎ